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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배님 그리고 후배여러분 !
저는 우리야구부가 지난72년 청룡기우승이후 무려35년동안 한번도 우승을못한겄에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우승을하기위한 방법을 모색해보았습니다.
우승을하기위해서는 우수한 중학생을 스카웃해야 할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야구부는 우수한중학생들사이에 유감스럽게도 기피대상 1순위입니다
그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서울시내 14개고교중 유일하게 연습할 운동장이 없어서 학부모들이 연간2천만원을
모아 성균관대운동장을 임대사용하고 있습니다.
둘째:서울시내 14개고교중 유일하게 수업료를 면제해주고 있지않습니다.
세째:모교에서는 연간 500만원,교우회에서는 연간1000만원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최근들어 선수2명에게 월50만원씩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학교의 지원현황을 알아보았습니다.
서울고 2억원,덕수정보고 1억5천만원,신일고 1억1천,배재고 1억, 성남고 1억
기타 나머지학교 공히 1억이상이었습니다.
연간 2~3천만원을 지원해주는 우리야구부와 1억이상을 지원해주는 타학교와의
승부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일것입니다.
현재우리사회에는 아주 잘되고 모범적인 단체가3개가있다고합니다.
바로 해병전우회,고려대교우회, 그리고 우리 중앙고교우회라고합니다.
그러데 개교100주년 3만이넘는 교우님들 그 기라성같은 선배님들은 다 어디에 계시는걸까요?
우리교우회는 도대체 무었을 하고 있는걸까요?
우리교우회가 배재나 신일보다 못할이유는 도대체 무슨까닭인가요?
이런 어려운여건속에도 우리야구부 어린친구들은 전례없는 투지와 승부욕을 발휘해
대통령배4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그결과로 고려대3명,성균관대2명,인하대,건국대,단국대,동아대,영남대에 진학을 확정받아
모교의 진학률 향상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우리야구부를 미운오리 취급을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우리어린친구들이 백조가되어 날개를펴고 우승이라는 목표를향해 날아갈수있도록
우리중앙선배들이 최선을다해 후원을해줘야할것입니다!!!
야사모회장 권태웅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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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년에 운동복 1벌 지급 된다는 말이 진실인지는 모르지만 야구장에 경기 보러 갔을때 어디선가 들었던 말에 또 한번 실망했습니다..
앞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줄수있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딜 찾아 보아도 재단에서의 도움은 없어 보입니다..
ㅍㅎㅎㅎ
주제가 너무 묵직해서 농담한마디 했습니다~
답글이나 메모하나 없는것을 보면............^&^..
갖고 노력한다면 앞으로 많은 중앙인들이 동참하여 우승 목표를 반드시 이룰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