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시인 이상화 출생 -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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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시인 이상화 출생 | |||
1937년 독립운동가인 형 이상정 장군의 투옥소식에 구명운동차 중국에 다녀온 후 스파이 혐의로 일경의 가혹한 고문과 옥고를 겪기도 했다. 1940년 이후 독서와 연구에 몰두해 “춘향전” 영역, “국문학사” 등의 집필을 기획했으나 이루지 못하고 1943년에 43세로 세상을 떠났다. 1948년 달성공원에 시비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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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이후 상화 선생의 글이 없는 것은, 이 분이 "절필"을 선언하고 일제의 갖은 회유와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작품을 내지 않았다 하더군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저항시로서 뿐만이 아니라 훗날 모더니즘의 기수였던
박인환,김수영등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들었습니다.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작품을 내지 않았다 하더군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저항시로서 뿐만이 아니라 훗날 모더니즘의 기수였던
박인환,김수영등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