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통산 45번째 500타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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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통산 45번째 500타점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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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홍성흔(30, 두산 베어스 포수)이 개인 통산 500타점 클럽에 가입했다. 홍성흔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회 1사 2,3루에서 롯데 두 번째 투수 송승준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뽑아 프로 통산 45번째 500타점을 달성했다. 현역 중에서는 21번째. 중앙고-경희대를 거쳐 지난 1999년 두산 유니폼을 입은 홍성흔은 뛰어난 야구 실력으로 국내 최정상급 포수로 인정받고 있다. 홍성흔은 데뷔 첫 해인 1999년 5월 5일 잠실 LG전에서 첫 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프로야구에서 가장 먼저 500타점을 달성한 선수는 이만수(현 SK 수석 코치, 당시 삼성)로 1989년 7월 17일 대구 MBC전에서 655경기 만에 달성했다. 지난 2000년 4월 19일 인천 SK전에서 500타점 고지에 오른 이승엽(당시 삼성, 현 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최연소 기록(23세 8개월 1일)을 보유하고 있다. what@osen.co.kr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