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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 弔】버지니아대 총격참사 희생자 추모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참사 사건으로 놀라움과 충격을 금치 못하며 희생자들에게 삼가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너무나 슬프고 유감스러운 사건인데다 한국계 학생이 범인이라는 뉴스보도에 경악스럽고 깊은 충격속에 휩싸여 망연자실의 패닉 심정입니다.
미국전역이 '국민 애도의 날'로 정해 조기를 게양할 정도의 끔직한 사건에 비통함을 느끼며 우리는 허탈함과 우려속에서도 한국민으로서 미국민과 세계인 앞에 안타까운 심정을 전합니다.
미국사회및 교민사회가 너무나 슬프고 유감스러운 사태를 맞았지만 조속히 평온을 찾기 바라면서 유명을 달리한 재능있는 젊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부상자들에게도 조속한 쾌유를 빌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2007.4.18
대한민국 시민단체 활빈단(活貧團)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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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텍(Virginia Tech) 총격사건으로 지구촌이 큰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총부리를 겨눈 범인이 한국인임에 비통함을 금치 못하며 주한미국대사관·희생자 출신국 주한각국대사관과 국제공항 출국수속대등지에서 희생자들에게 충격과 애도의 뜻을 표하는 추모행사를 벌인다.
또한 활빈단은 국내및 재미 종교지도자들에게 한 한국유학생의 우발적 범행으로 인해 한국인이 미국민및 세계인들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지 않을까 걱정되는 가운데“어두운 코리안 이미지에서 벗어나도록 이번주말 각교회,성당,사찰등지에서 희생자 추모 기도회,추모제를 열어 한국민들의 깊은 애도의 뜻이 미국과 지구촌에 전달되게 하자”고 호소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부시美대통령과 총격사건으로 희생된 각국 대통령에 애도의 서한을 보낼 계획이다.
아울러 총기난사등 폭력추방을 위한 국제켐페인과 인종차별이나 적대감 해소 운동과 대학 영문학과 학생·교수·교사등 시민들과 함께 희생자·부상자 유족에게 위로편지 보내기운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출처: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
South Korean activists pay silent tribute to victims of shootings at Virginia Tech in the US, near US embassy in Seoul. South Korean ... |
[뉴시스 2007-04-18 16:39] | ||
【서울=뉴시스】
18일 오후 광화문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한 시민단체가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사건 희생자의 명복과 부상자의 쾌유를 비는 애도집회를 갖고 있다. /이동훈기자photogu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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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2007-04-18 오후 9:2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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