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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2년 그러니까 66회가 입학하던 해 이를 축하해주기(ㅎㅎㅎ) 위해 창간된 계우회보는 많은 교우들의 성원 속에 발전을 거듭하여 매호 약 11,000 부씩 계간으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14호부터 12면으로 증면한 후, 120호부터는 16면 전면칼라로 발행되었으며,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서 124호부터는 20면으로 다시 증면하고, 격월간으로 발간하면서 발행부수도 더욱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로써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교우들 간에, 그리고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후배들에게 우리들의 소식을 전달하는 매체로서 자리를 확고히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발전은 각 회기가 차례대로, 해당 호의 주된 광고주를 맡아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가능했습니다.
이번에 발행된 124호 광고의 경우에는 72교우회(회장 김영철)의 차례였습니다.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면광고가 3개 - 김영철 (주)지원마니아 대표이사, 양서일 (주) 선양DNT 대표이사, 윤재승 대웅제약 대표이사 -이며, 1/2 전면광고가 1개 - 원형준 -이고, 하단광고가 모두 6개 - 이윤 (주)스피도 대표, 오성 제일미디어 대표, 박준홍 (주)구로한화여행 + 최기영 아름다운기획, 석주산 성산우가 대표, 전상섭 향기로운 치과 원장, 최병환 (주)가람토건 대표 -에 이릅니다.(일부는 차기 호에 게재 예정)
한 동기회에서 이처럼 풍성한 광고를 게재한 경우는 이제까지 없었습니다.
72회 교우 여러분,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열정적으로 72교우회를 이끌고 계신 김영철 회장과 김영수 총무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2004년 72교우회 송년모임에 초대를 받아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한가지 더 부탁드린다면 82회 후배와 92회 후배들까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계우회보 편집위원 손창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