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보행2___(동작대교 북단 탐험)
본문
매월 22일은 재경군산중고46회동창회 월례모임으로 고향친구들과 즐겁게 술한잔 하는 날
(중학교만 졸업한 내가 1994년 8월에 창립하여 초대회장~ㅋ).
그래서, 회식이 끝난 뒤에 모임장소인 수유리에서 중랑천따라 마포 집까지 약 20km이상 장거리 음주보행을 계획했다.
그런데, 아침 회의시간에 갑자기 부서회식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3월 25일(일) 결혼과 신혼여행 후에는 원주지점으로 발령나는 여직원의 송별회식인데, 적당한 날짜가 없다고 한다.
빠질 수 없는 자리이므로, 애초 나의 계획을 포기하였다.
사무실 근처의 식당에서 회식을 시작한 시간은 오후 6시 40분.
예비신부가 딸아주는 소주 만 석잔, 주거니 받거니 열 몇잔을 마셨으니 두 병은 족히 마신 것같고...
돌판구이 삽겹살, 제비추리 안주에, 돼지껍데기와 오징어구이 서비스, 그리고 돌판볶음밥까지...푸짐하게 먹었다.
(다이어트 포기?) 그리고, 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밖으로 나온 시간이 8시10분.
2차가는 일부 직원들과 헤어져서...음주보행을 위해 한강변으로 방향을 잡았다.
오늘은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원효대교를 남단에서 북단으로 도강하였다.
차량 움직임을 등지고 원효대교의 상류쪽 인도쪽을 걸었는데,
바닥은 우레탄이 깔려있고, 차량소통이 적어서 공기또한 좋은 편이었다.
원효대교를 걸어오면서...왜 원효대교일까? 원효로로 연결되니까? ...
그러면, 원효로는 왜? 원효대사와 얽힌 사연이 있나? 원효대사가 당나라 유학을 떠나는 도중에 득도했다는 그곳인가??
이런저런 생각이 꼬리를 물다보니, 순식간에 원효로 북단에 다 와버렸다.
그래서, 집방향과 반대방향인 한강철교 쪽으로 계속 걸어가서 동작대교 북단(성산대교 기점 10km지점)에 도착한 시간은 9시20분.
그동안 먼발치로 지나쳤던 동작대교 북단에서 한강변으로 연결되는계단주변을 자세히 탐색(탐험?)했다.
동작대교 상류와 하류쪽에 모두 연결계단이 있는데,강북강변 자동차전용도로 상행선과 하행선 사이 공터로 연결된다.
그리고, 하류쪽 연결계단에는 한강변으로 연결되는 지하통로가 있어서, 성산대교 방향 자동차전용도로의 밑으로 안전통과가 가능하다.
탐색을 마친 후, 강변자전거도로과 자동차전용도로의 사이에 있는 중간길을 따라서 한강대교까지 처음으로 걸어보았다.
걷기를 잘하려면 코스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같은 코스라도 변화를 주고...끊임없이 바람?을 피워야 하나? ㅋㅋㅋ
마포2육갑문에 도착하여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집에 들어가니 10시 40분.
약 13.4km거리의 음주보행을 무사히? 마친 것이다.
그런데, 팅이님~!
"지나친 음주보행은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자제하라"굽쇼? 그저, 감솨~! (글 내용, 11:05 완성)
(중학교만 졸업한 내가 1994년 8월에 창립하여 초대회장~ㅋ).
그래서, 회식이 끝난 뒤에 모임장소인 수유리에서 중랑천따라 마포 집까지 약 20km이상 장거리 음주보행을 계획했다.
그런데, 아침 회의시간에 갑자기 부서회식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3월 25일(일) 결혼과 신혼여행 후에는 원주지점으로 발령나는 여직원의 송별회식인데, 적당한 날짜가 없다고 한다.
빠질 수 없는 자리이므로, 애초 나의 계획을 포기하였다.
사무실 근처의 식당에서 회식을 시작한 시간은 오후 6시 40분.
예비신부가 딸아주는 소주 만 석잔, 주거니 받거니 열 몇잔을 마셨으니 두 병은 족히 마신 것같고...
돌판구이 삽겹살, 제비추리 안주에, 돼지껍데기와 오징어구이 서비스, 그리고 돌판볶음밥까지...푸짐하게 먹었다.
(다이어트 포기?) 그리고, 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밖으로 나온 시간이 8시10분.
2차가는 일부 직원들과 헤어져서...음주보행을 위해 한강변으로 방향을 잡았다.
오늘은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원효대교를 남단에서 북단으로 도강하였다.
차량 움직임을 등지고 원효대교의 상류쪽 인도쪽을 걸었는데,
바닥은 우레탄이 깔려있고, 차량소통이 적어서 공기또한 좋은 편이었다.
원효대교를 걸어오면서...왜 원효대교일까? 원효로로 연결되니까? ...
그러면, 원효로는 왜? 원효대사와 얽힌 사연이 있나? 원효대사가 당나라 유학을 떠나는 도중에 득도했다는 그곳인가??
이런저런 생각이 꼬리를 물다보니, 순식간에 원효로 북단에 다 와버렸다.
그래서, 집방향과 반대방향인 한강철교 쪽으로 계속 걸어가서 동작대교 북단(성산대교 기점 10km지점)에 도착한 시간은 9시20분.
그동안 먼발치로 지나쳤던 동작대교 북단에서 한강변으로 연결되는계단주변을 자세히 탐색(탐험?)했다.
동작대교 상류와 하류쪽에 모두 연결계단이 있는데,강북강변 자동차전용도로 상행선과 하행선 사이 공터로 연결된다.
그리고, 하류쪽 연결계단에는 한강변으로 연결되는 지하통로가 있어서, 성산대교 방향 자동차전용도로의 밑으로 안전통과가 가능하다.
탐색을 마친 후, 강변자전거도로과 자동차전용도로의 사이에 있는 중간길을 따라서 한강대교까지 처음으로 걸어보았다.
걷기를 잘하려면 코스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같은 코스라도 변화를 주고...끊임없이 바람?을 피워야 하나? ㅋㅋㅋ
마포2육갑문에 도착하여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집에 들어가니 10시 40분.
약 13.4km거리의 음주보행을 무사히? 마친 것이다.
그런데, 팅이님~!
"지나친 음주보행은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자제하라"굽쇼? 그저, 감솨~! (글 내용, 11:05 완성)
3/22(木) 걷기 기록(연속걷기 ★80일째)~여직원 결혼+전근 송별회식후 음주보행~
(출근 4km) 마포 대흥동 태영아파트 ->여의도동 34-8
(퇴근b4코스,음주보행 13km) 여의도->원효대교(남~북)->동작대교 북단(리턴)->마포대교 북단->마포2육갑문->집
(출근 4km) 마포 대흥동 태영아파트 ->여의도동 34-8
(퇴근b4코스,음주보행 13km) 여의도->원효대교(남~북)->동작대교 북단(리턴)->마포대교 북단->마포2육갑문->집
180분 (출근 35분+ 퇴근 145분)
당일 17km [누적 週65km ,月382km, 年1,157km ]~
당일 17km [누적 週65km ,月382km, 年1,157km ]~
댓글목록
대~단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