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귀신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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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제안은 노무현의 꼬장부리기" 뉴데일리 - 4시간전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9일 청와대 앞에서 '개헌 중지 촉구'시위를 가졌다. 이 단체 홍정식 대표는 이날 "대선을 10개월여 앞둔 시점에 충분한 사회적 논의도 없이 생뚱맞은 개헌 제안으로 국민을 헷갈리게 하며 관심끌어보려는 정략적 꼼수 중단하고 남은 임기 11개월간 경제나 살리는 데 전념하라"고 일갈했다. ... |
코나스넷 - 7시간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9일 아침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일 정부가 발표한 '개헌시안'에 대해 대선을 10개월여 앞둔 시점에 충분한 사회적 논의도 없이 "생뚱 맞은 개헌 제안으로 국민들 헷갈리게 하며 관심끌어 보려는 정략적 꼼수 중단하고 남은 임기 11개월간 경제나 살리는데 전념하라"고 주장했다. ... |
무리한 개헌발의와 물귀신 작전 중단하라!
청와대 춘추관 진입로 경찰저지선앞 개헌추진 중단 촉구시위
활빈단은 자신의 임기 중 개헌이 '역사적 책무'라고 강변하며 강행할 `개헌제안'은 레임덕으로 관심권에서 멀어지는 盧대통령 특유의 `꼬장부리기 고집수'라 힐난하며 "국민대다수가 원하지 않는 일을 무리수로 밀어붙여 국력낭비와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국가의 백년대계 기본틀 마련이나 변경을 논의하는 고도의 정치행위인 개헌은 충분한 논의로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임기도 얼마남지 않은 대통령이 밀어붙여 될 일도 아니다"며 "그런데 골몰할 여력으로 민생경제 챙기는데 전력투구하라"고 청와대를 압박했다.
또한 활빈단은 개헌을 하려면 임기부터 논의에 붙여 자기희생을 감수하며 탄핵정국 무렵인 2004년 총선 무렵에 실시 하지 않고 자기자신은 임기5년 다 누리면서 "대선주자들과 각당이 개헌공약땐 발의를 다음정부에 넘길 수도 있다"며 "대선주자들에게 임기단축 족쇄를 걸어 개헌 제안에 대한 답변 강요로 "자기도 못할 일을 남에게 덮어 씌우려는 물귀신 작전등 진정성 없는 얕은 승부수 잔꾀 꼼수야 말로 국민적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대선주자와 각정당에 "대통령이 불쑥 꺼낸 정치 의제에 대해 반드시 대응해야 할 의무가 없다"며 "싸늘하기만 한 국민 반응을 외면한 부질없는 개헌발의와 소모적인 개헌 논의및 대국민 공약을 강요하는 대통령의 망동을 단호히 일축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실현가능성이 없는 개헌에 반대하는 여론이 많은데다 대통령의 탈당으로 개헌추진 동력도 미약하고 여야 정치권도 부정적이어서 국회통과가 힘든 것을 뻔히 알면서 민생경제는 내팽겨치고 대선판을 깨뜨리며 정국을 혼란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을 개헌에 몰입하려는 노대통령은 "대통령 자신부터 국정최고책임자답게 대통령 직무에나 충실하라"고 거듭 경고했다.
출처: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
개헌도박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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