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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88회 작성일 2007-02-23 00:00
福받으라고 주는 복조리도 안 받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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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청와대 앞서 '노 정권 실정' 규탄
written by. 김영림
활빈단 등, 기자회견 갖고 "국정 전념" 촉구




 노무현대통령 취임4주년에 즈음해 노 정권 실정을 규탄하는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이 청와대 인근에서 열렸다. 활빈단(대표 홍정식)과 애국국민운동대연합(대표 오천도), 노실모(노대통령시절 실직자된 사람들의 민생경제살리기 모임)등 시민단체는 23일 오후 2시 청와대 앞에서 "집권세력의 사분오열을 규탄하고 못살겠다 갈아치자는 국민의 소리를 새겨듣길 촉구"하는 퍼포먼스와 시위를 벌였다.
 
 이날 이들 시민단체 대표들은 "숯덩이처럼 타들어가는 국민 속을 더 태우지말고 권력형 묵은 비리도 대청소하라"며 검은숯,빗자루등을 동원한 퍼포먼스를 벌인 후 준비한 성명을 낭독하고 집권세력의 각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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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道會 활빈단,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노실모 등 시민단체회원들이 퍼포먼스를 하는 가운데 오천도 대표가 집권세력의 각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있다. ⓒkonas.net

이들은 "국민 10명 가운데 8명 정도가‘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여론과 민심을 파악하라"며 노대통령에게 "내편 네편 편가르기식 코드정치·오기와 독선정치·말만 무성한 입정치·유아코미디식 정치와 탈당 고민 등 '수서양단'(首鼠兩端, 구멍에서 머리만 내밀고 좌우로 살피는 쥐를 빗댄 말)식 꼼수정치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남의 탓 정치는 청소년교육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대통령이 대통령 답도록 '반구제기'(反求諸己, 일이 잘못될 때 남탓보단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는다는 숙어)를 행동으로 보이는 국가원수가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대통령은 아무나 하냐"며 서민을 보다듬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초심대로 "부익부빈익빈 타파,청년백수 일자리 창출,삶의 질 개선등 민생경제에 혼신의 힘을 쏟으라"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이들은 "대선판 깨는 개헌논란 조기 매듭으로 대선 공정 관리등 차기대통령선거에서 절대 중립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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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식 활빈단 대표가 신년선물로 가져온 양초와 복조리를 청와대에 전달하려 하자, 경찰들에게 저지당하고 있다.ⓒkonas.net

한편 퍼포먼스와 성명낭독이 끝난후 활빈단,애국련,노실모등 시민단체들은 노대통령 취임4주년 선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라는 의미의 양초와 복조리를 청와대 민원실에 선물로 전달하려 했으나 경찰에게 저지 당했다.

활빈단 대표 홍정식 씨는 격려하는 의미에서 주는 선물인데도 받지 않는 다면서 불만을 토로하고 이들 선물은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반드시 청와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Konas)

김영림 코나스 객원기자

2007-02-23 오후 4:35:45 입력

 
 
노무현대통령취임4주년 首鼠兩端규탄-反求諸己촉구 기자회견

▶23일 오후2시 청와대입구 청운동사무소▶입정치 중단 封口式후 청와대에 숯,빗자루,마스크(공업용미싱및 바늘 또는 국민에게 희망주라며 양초와 복조리)선물


노무현대통령 취임4주년에 즈음해 正道會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3일 오후 청와대앞에서 애국국민운동대연합(대표 오천도),노실모(노대통령시절 실직자된 사람들의 민생경제살리기 모임)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중심을 못잡고 휘청대는 집권세력의 사분오열을 규탄하고 못살겠다 갈아치자는 국민의 소리를 새겨듣길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연다.

이들은 불안한 심경의 국민들 마음을 더욱 어둡게 하는 실정을 규탄하며 남은 임기중이라도 희망찬 나라를 만들도록 "임기내 하지도 못할 헛공약 남발말고 국정과제들을 마무리하는 데 집중해 바른 국정운영에 전력투구 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국민 10명 가운데 8명 정도가‘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여론과 민심을 파악하라"며 노대통령에게 "내편 네편식 편가르기식 코드정치·오기와 독선정치·말만 무성한 입정치·유아코미디식 정치와 탈당 고민등 首鼠兩端식 꼼수정치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노대통령 특유의 남탓 정치는 청소년교육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대통령이 대통령 답도록 反求諸己를 행동으로 보이는 국가원수가 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대통령은 아무나 하냐며 서민을 보다듬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초심대로 "부익부빈익빈 타파,청년백수 일자리 창출,삶의 질 개선등 민생경제에 혼신의 힘을 쏟으라"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이들은 "대선판 깨는 개헌논란 조기 매듭으로 대선 공정 관리등 차기대통령선거에서 절대 중립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이날 활빈단,애국련,노실모등 시민단체들은 "숯덩이처럼 타들어가는 국민들 속을 더 태우지말고 권력형 묵은 비리도 대청소하라"며 입정치 封口式과 검은숯,빗자루등을 동원한 퍼포먼스후 행사용품을 취임4주년 선물로 청와대 민원실에 전달하고 노대통령에겐 혈세낭비 만찬행사와 北퍼주기 대신 봄이 와도 新春氣를 느끼지 못하는 버겨운 삶속의 빈민촌내 저소득층 가정에 영부인과 함께 1박숙식해보는 민생챙기기 민심 탐방을 권유할 계획이다.

출처: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  

(현수막)

시민단체 활 빈 단-애국국민운동대연합-노실모       
대통령은 아무나 하나?대통령다운 대통령 보고싶다!
A학점인지 F학점인지 취임4년간 성적표 공개하라!
反求諸己!민심외면에 서민들 열불나고 복장터진다!
숯덩이처럼 타는 국민 속좀 헤아려 민생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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