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개>중앙고에 포진한 전교조교사들에겐 누가 지침내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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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에 포진한 전교조교사들에겐 누가 지침내리는가?바로 아래 사진 앞줄에 선 인간들입니다.이들 남조선적화통일추진세력 수뇌진을 제거해야만 합니다.
김고종호기자 | |||||||||
18일 오후 장안동 대공분실 앞에서 긴급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두 연행 교사에 대한 즉각 석방과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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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故 김남식씨 묘비 철거 촉구
보수단체, 故 김남식씨 묘비 추도문 훼손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보수단체인 활빈단 회원 5명은 15일 오전 11시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 앞에서 고 김남식씨 묘비 철거를 촉구했다.
이날 활빈단 회원들은 통일뉴스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1월 타계한 김남식씨의 묘비를 기습 철거하려 했으나 김 고문의 유족들이 미리 옮겨 무산되자 추모문에 검정색 스프레이를 뿌렸으며 30여분만에 해산했다.
활빈단 회원들은 "고 김남식씨가 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친북적 활동을 펼쳐 통일애국지사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모란공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다른 보수단체 회원들이 14일 협조문을 통해 김 고문의 묘비 철거를 요청했다"며 "이를 김 고문의 유족들에게 통보, 유족들이 사전에 묘비를 옮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북파공작특수임무동지회 등 3개 보수단체 회원과 인근 주민 등 100여명이 파주시 광탄면 보광사 비전향 장기수 묘역 '통일애국열사묘역 연화공원' 내 비석을 파손했다.
김 고문은 충청남도 논산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통일정부 수립 운동에 참여했으
며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통일부, 국제문제조사연구소, 평화연구원 등에서
한국 현대사와 통일관련 연구활동을 했다.
kyoon@yna.co.kr
(끝)
이날 활빈단 회원들은 통일뉴스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1월 타계한 김남식씨의 묘비를 기습 철거하려 했으나 김 고문의 유족들이 미리 옮겨 무산되자 추모문에 검정색 스프레이를 뿌렸으며 30여분만에 해산했다.
활빈단 회원들은 "고 김남식씨가 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친북적 활동을 펼쳐 통일애국지사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모란공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다른 보수단체 회원들이 14일 협조문을 통해 김 고문의 묘비 철거를 요청했다"며 "이를 김 고문의 유족들에게 통보, 유족들이 사전에 묘비를 옮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북파공작특수임무동지회 등 3개 보수단체 회원과 인근 주민 등 100여명이 파주시 광탄면 보광사 비전향 장기수 묘역 '통일애국열사묘역 연화공원' 내 비석을 파손했다.
김 고문은 충청남도 논산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통일정부 수립 운동에 참여했으
며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통일부, 국제문제조사연구소, 평화연구원 등에서
한국 현대사와 통일관련 연구활동을 했다.
kyoon@yna.co.kr
(끝)
2006/01/15 14: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