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교장에게 바란다
본문
현재 교장이 사임하고 새로운 교장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읍니다
정창현교장이 오신지도 얼마 않되었는데---
내년(2008년)이 모교가 설립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재단측에서는 100주년을 맞이하여 성대한 행사와 더불어 계속 추락하는 모교를 보고만 있을수 없고 다시한번 과거와 같은 명문 학교로 만들려는 굳은 의지가 있는것 같다
지난번 조선일보 기사에 전교조 교사가 많은 학교가 반비례로, 대학 입학 성적이 나쁘다는 기사를 읽었다
모교가 대표적인 예로 되어있다
전교조는 국가에서 인정한 교원들의 단체이다. 그리고 기본이념은 "참교육"을 지향하는 좋은 뜻이 담겨있다
그런데 왜? 우리 모교는 전교조 교사가 제일 많은 학교중의 하나인데 이다지도 대학 입학성적이 거의꼴찌인가?
--""무능하고 게으른 교사들은 집단으로 전교조에 가입하여 그들이 시키는대로 하면, 편히 보직도받고 해직도 않될것같다""--라고 그들이 생각하는것 같다
나는 새로오실 교장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바란다
모교와학생 그리고 교우회의 각별한 애정은 물론, 모교를 제2의 설립을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갖어야한다
그러한 교장은 모교 출신이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재단으로 부터 임명받으면 어느 누구의 눈치도 보지말며 소신껏 업무에 충실해 주길바란다
학교 인사위원회를 해산하고 무능교사를 솎아내고 실력 있는 교사를 적극 영입해야한다--상당히 어렵지만 서로 힘을 합치면 가능 하다고 믿는다--
재단,학부모,교우회와 잦은 교류를하여 그들의 바램이 무었인지 확실히 알아야한다
그러나 교장 소신대로 추진해야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 했다고 자부 했는데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생각되면,
본인의 무능으로 간주하여 과감히 사표를내는 교장 이어야한다
댓글목록
선배님,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발전하는 모교를 보고 싶습니다.
이번 인사로 개건.발전되는 중앙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 해봅니다.
좋은 의견입니다.중앙의 전통을 살리고 명문고로 거듭 나는 "중앙"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