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도 2세 경영체제로 - 매경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667회 작성일 2006-12-13 00:00
LS산전도 2세 경영체제로 - 매경

본문

LS산전도 2세 경영체제로
image_readtop_2006_529406_1165913365.jpg

LS산전이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로 진용을 갖췄다.
LS산전은 12일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해 김정만 사장을 대표이사 겸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관리본부장을 맡고 있던 구자균 부사장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구 사장은 구평회 E1 명예회장 3남이다.
구자열 LS전선 부회장과 구자용 E1 사장 친동생이기도 하다.
구 사장이 LS산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LS그룹 전 계열사 대표이사가 구씨 일가로 채워지게 됐다.
지금까지 LS그룹 계열사 가운데 LS산전만 유일하게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 왔다.
LS전선은 구자열 부회장, E1은 구자용 사장, LS니꼬동제련은 구자명 부회장, 가온전선은 구자엽 부회장 등 구씨 집안 인사들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구자균 사장은 국내외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본부장 역할을 맡게 된다.
실질적으로 LS산전 각 사업 분야를 챙기며 경영 일선에 나서게 된 셈이다.
구 사장은 중앙고와 고려대 법대를 나와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민대(경영학)와 고려대(국제경제학)에서 교수로 활약하다 지난해 LS산전에 입사해 관리본부장을 맡았다.
김정만 부회장은 구 사장과 함께 대표이사로서 경영 전반을 이끌게 됐다.
김 부회장은 99년 순차입금 1조5000억원에 부채비율이 1370%에 달했던 LS산전(당시 LG산전)을 현재 순차입금 3114억원, 부채비율 170%대인 우량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고 기존 사업 역량 강화는 물론 RFID 등 신규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는 데 결정적 몫을 했다.
한편 LS산전은 이날 인사에서 청주 주재 임원인 조언우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켰다.
또 김기준ㆍ김희준 씨가 신규 이사로 선임되고, 오일성ㆍ박종화 씨는 이사급 연구위원으로 임명됐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날 인사와 관련해 "이번 인사는 첨단사업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남기현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6.12.12 17:38:01 입력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800 (中) 2006-12-17 997
14799 (中) 2006-12-17 652
14798 (中) 2006-12-15 677
14797 (中) 2006-12-15 786
14796 (中) 2006-12-15 643
14795 (中) 2006-12-15 692
14794 (中) 2006-12-14 650
14793 (中) 2006-12-14 600
14792 (中) 2006-12-14 634
14791 (中) 2006-12-14 649
14790 (中) 2006-12-14 600
14789 (中) 2006-12-13 622
14788 (中) 2006-12-13 799
열람중 (中) 2006-12-13 668
14786 (中) 2006-12-13 672
14785 (中) 2006-12-13 642
14784 (中) 2006-12-13 629
14783 (中) 2006-12-13 632
14782 (中) 2006-12-13 649
14781 (中) 2006-12-13 670

Copyright © www.gyewoo.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