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이나 지금이나 신선대는...
본문
3일 인천항 앞에서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씨가 화물연대 운송거부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강종구/사회/ 2006.12.4 (인천=연합뉴스) inyon@yna.co.kr (강종구) 관련기사 검색 [연합뉴스만 검색 | 제외 - 사회만 검색 | 제외] |
수출선적지연 피해주는 화물연대 파업 즉각 중단 촉구 시위▶4일 오후2시 인천항 중앙부두앞,6일 오후2시 부산항 신선대부두앞
전국운송하역노동조합 화물연대가 화물운송거부등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부산,인천항등 각부두의 수출입 화물이 제대로 운송되지 못하는 등 물류운송에 제동이 걸린데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물류대란이 야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인천,부산항에서 화물연대측에 수출품 선적이 차질을 빚는데다 국가 경제에 피해를 주는 반국가적 파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활빈단은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운송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화물연대 파업은 "물류비용 증가와 납기지연에 따른 대외 신인도 하락을 초래할 것이 불보듯 뻔하다"면서 화물연대가 즉각 파업을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하면서 평화적인 권익투쟁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수출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파업까지 발생해 나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을 화물연대가 인식해야 한다"며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호소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건교부,노동부,해수부장관 등 관계당국 및 지역시민단체들이 화물연대측과 [노사평화협상중재위]를 즉각 결성해 사태해결에 앞장서줄 것과 물류대란이 우려되는 곳에는 대체수송 등 긴급대책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강도높게 요구했다.
(성 명 서)
- 화물연대 파업 을 깊히 우려하며 조속히 해결되도록 아래와 같이 우리의 뜻을 밝힌다. -
1. 물류대란에 책임있는 관계당국은 비정규직이 97%인 화물운송기사의 87%가 적자로 생업을 포기하는 불가피한 현실을 직시하고 화물연대의 생존권보장 대책을 강구해 사태를 즉각 진정시겨라.
1. 화물연대는 파업농성투쟁을 벌여도 수출전선에 ▤?타격을 주는 농성파업을 풀고난 후 당국과 협상을 병행하며 투쟁을 하는 대승적인 지혜를 발휘할 것을 호소한다!
1. 화물연대 파업에 총체적인 무기력증을 노정화한 정부당국은 대오각성하고 화물연대측,시민단체대표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상생사회를 만들도록 조속히 수습의 가닥을 잡는데 총력을 경주하라.
출처: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
조선일보
2006년 12월 4일 인천항 정문에... 2006년 12월 4일 인천항 정문에... 2006년 12월 4일 인천항 정문에...
3년전이나 지금이나 화물연대는...
(화물연대 파업 중단 촉구 시위 자료)
"파업중단하고 부산항 살리자" | |
[연합뉴스 2003-05-13 14:0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