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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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2006.12.10
【서울=뉴시스】
보수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0일 성명을 내고 "검찰은 간첩단 '일심회'의 사주를 받은 시민단체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해당 시민단체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김정일의 대남공작 총 지휘부인 北대외연락부의 적화통일전선전략 지령을 받은 이적단체 '일심회'가 시민단체 활동가까지 포섭해 반미투쟁을 선동.확산하고 있다"며 "국가기밀을 북한에 전달하고 반미운동을 부추긴 이들을 철저히 수사해 사법처리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헌 칼집인 국가보안법은 박물관으로 보내야 한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 권력 핵심부에 포진한 386 실세층 연루자를 솎아내야 한다"며 "또 친북반미 성향이 강한 민족해방(NL) 계열이 지배하는 민주노동당은 간첩소굴의 오명을 벗고 환골탈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주기자 saki@newsis.com
‘6·15선언 이후 최대간첩사건’인‘간첩단 一心會’의 배후조정 받은 시민단체도 철저히 밝혀내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김정일의 대남공작 총지휘부인 北대외연락부의 적화통일전선전략 지령을 받은 이적단체 ‘간첩단 일심회’가 시민단체 활동가까지 포섭해 반미투쟁을 선동,확산하고 정당에 침투해 ‘통일전선체’를 결성하려한 충격적 사실을 주목하며 검찰은 국가기밀을 북에 전달하고 반미운동을 부추킨 이들을 철저히 수사해 엄정 사법처리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북의‘선군(先軍)정치’를 두둔하며 도심한복판에서 공개토론회를 여는등 간첩이 ‘김정일 장군 만세’를 외치며 백주에 대놓고 설쳐대는 적화일로의 나라꼴을 볼 수 없다며 정당·관계까지 침투한 관련자들에 대한 보강수사도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잘못된 대북 유화정책인 햇볕정책’이 북을 핵보유국으로 만들고 그여파로 북지령에 충견역을 다하며‘조국의 수령 김정일 충성 맹세문’을 서약하며 국가기밀을 탐지·수집·전달하는 一心會 간첩단을 만들었다며 우리사회 곳곳에 깊숙히 파고들어 구축된 북한의 ‘대남서식처’를 파헤쳐 일망타진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활빈단은“헌 칼집인 국가보안법을 박물관으로 보내야 한다”고 공언한 노무현대통령이 10일 귀국후 이사건과 국보법존폐에 대해 통치권자로서 진솔하게 심정을 밝힐 것과 권력 핵심부에 포진된 386실세층 연루자를을 솎아 낼 것을 강도높게 요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친북반미성향이 강한 민족해방(NL) 계열이 지배하는 민주노동당은 당내 드리운 붉은적색을 씻어내 간첩소굴 오명을 벗고 환골탈태하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행자부,각지자체는 간첩행위에 공조한 환경단체등 시민단체 대해 정부,지자체 보조금 지원을 전면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출처: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
세계일보
시위에 폭파위협까지… '김일성 별장' 수난사 강원도 고성 화진포 해수욕장의 김일성 별장
최근 수년간 남한내 이념갈등이 증폭되고, 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 주변의 긴장이 고조되며 대표적 ‘안보관광지’인 강원도 고성의 김일성 별장(사진)은 수난을 당하기 일쑤다.
지난해 9월 한총련 등 일부 진보세력들이 인천 자유공원의 맥아더 장군 동상을 철거하려 하자, 김일성 별장은 보수 진영의 표적이 됐다.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시도에 맞서, 몇몇 보수단체들이 “폭파시켜야 한다”며 김일성 별장에서 몇 차례 시위를 벌인 것. 올 4월에도 활빈단, 라이트 코리아, 국민행동본부 강원지부 등 몇몇 보수 단체 관계자 10여명이 김일성 유품 철거를 요구하며 이곳에서 시위를 벌여 고성군청측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당시 시위대는 “1층은 안보전시관처럼 그럴듯하게 꾸며놓았지만, 2층은 남북 연방제 홍보관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김대중과 김정일이 악수하는 사진을 걸어놓고 남북공동선언을 선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측도 김일성 별장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금강산 관광개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몇 차례 방북했던 함형구 고성군수에 따르면 북한측 인사들은 김일성 별장을 대해 매번 “잘 관리해 달라”고 신신당부한다는 것이다.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 지난 가을에도 김일성 별장은 된서리를 맞았다. 금강산 관광객이 연일 30%이상 줄어든 가운데 평소 하루 500명이 넘던 김일성 별장 관람객도 300명 수준으로 급감했던 것.
화진포 해수욕장에 자리잡은 김일성 별장은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고성군은 수억원을 들여 역사안보전시관을 조성해 놓았다. 공식 명칭은 ‘화진포의 성’으로, 일제 강점기인 1937년 일본이 중·일전쟁을 일으키면서 원산에 있던 외국인 휴양촌을 강제이주시킨 곳이다. 1945년 이후 북한이 귀빈휴양소로 운영하며, 당시 김일성의 처 김정숙과 김정일 형제가 묵고 간적이 있어 ‘김일성 별장’으로 불린다.
박창억 기자daniel@segye.com2006.12.10 (일)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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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는 활빈단 홍정식 단장. |
보수단체 "일심회 사주받은 시민단체, 사법처리해야" |
[뉴시스 2006-12-10 10:40] |
【서울=뉴시스】
보수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0일 성명을 내고 "검찰은 간첩단 '일심회'의 사주를 받은 시민단체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해당 시민단체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김정일의 대남공작 총 지휘부인 北대외연락부의 적화통일전선전략 지령을 받은 이적단체 '일심회'가 시민단체 활동가까지 포섭해 반미투쟁을 선동.확산하고 있다"며 "국가기밀을 북한에 전달하고 반미운동을 부추긴 이들을 철저히 수사해 사법처리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헌 칼집인 국가보안법은 박물관으로 보내야 한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 권력 핵심부에 포진한 386 실세층 연루자를 솎아내야 한다"며 "또 친북반미 성향이 강한 민족해방(NL) 계열이 지배하는 민주노동당은 간첩소굴의 오명을 벗고 환골탈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주기자 saki@newsis.com
‘6·15선언 이후 최대간첩사건’인‘간첩단 一心會’의 배후조정 받은 시민단체도 철저히 밝혀내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김정일의 대남공작 총지휘부인 北대외연락부의 적화통일전선전략 지령을 받은 이적단체 ‘간첩단 일심회’가 시민단체 활동가까지 포섭해 반미투쟁을 선동,확산하고 정당에 침투해 ‘통일전선체’를 결성하려한 충격적 사실을 주목하며 검찰은 국가기밀을 북에 전달하고 반미운동을 부추킨 이들을 철저히 수사해 엄정 사법처리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북의‘선군(先軍)정치’를 두둔하며 도심한복판에서 공개토론회를 여는등 간첩이 ‘김정일 장군 만세’를 외치며 백주에 대놓고 설쳐대는 적화일로의 나라꼴을 볼 수 없다며 정당·관계까지 침투한 관련자들에 대한 보강수사도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잘못된 대북 유화정책인 햇볕정책’이 북을 핵보유국으로 만들고 그여파로 북지령에 충견역을 다하며‘조국의 수령 김정일 충성 맹세문’을 서약하며 국가기밀을 탐지·수집·전달하는 一心會 간첩단을 만들었다며 우리사회 곳곳에 깊숙히 파고들어 구축된 북한의 ‘대남서식처’를 파헤쳐 일망타진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활빈단은“헌 칼집인 국가보안법을 박물관으로 보내야 한다”고 공언한 노무현대통령이 10일 귀국후 이사건과 국보법존폐에 대해 통치권자로서 진솔하게 심정을 밝힐 것과 권력 핵심부에 포진된 386실세층 연루자를을 솎아 낼 것을 강도높게 요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친북반미성향이 강한 민족해방(NL) 계열이 지배하는 민주노동당은 당내 드리운 붉은적색을 씻어내 간첩소굴 오명을 벗고 환골탈태하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행자부,각지자체는 간첩행위에 공조한 환경단체등 시민단체 대해 정부,지자체 보조금 지원을 전면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출처: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
세계일보
시위에 폭파위협까지… '김일성 별장' 수난사 강원도 고성 화진포 해수욕장의 김일성 별장
최근 수년간 남한내 이념갈등이 증폭되고, 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 주변의 긴장이 고조되며 대표적 ‘안보관광지’인 강원도 고성의 김일성 별장(사진)은 수난을 당하기 일쑤다.
지난해 9월 한총련 등 일부 진보세력들이 인천 자유공원의 맥아더 장군 동상을 철거하려 하자, 김일성 별장은 보수 진영의 표적이 됐다.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시도에 맞서, 몇몇 보수단체들이 “폭파시켜야 한다”며 김일성 별장에서 몇 차례 시위를 벌인 것. 올 4월에도 활빈단, 라이트 코리아, 국민행동본부 강원지부 등 몇몇 보수 단체 관계자 10여명이 김일성 유품 철거를 요구하며 이곳에서 시위를 벌여 고성군청측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당시 시위대는 “1층은 안보전시관처럼 그럴듯하게 꾸며놓았지만, 2층은 남북 연방제 홍보관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김대중과 김정일이 악수하는 사진을 걸어놓고 남북공동선언을 선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측도 김일성 별장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금강산 관광개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몇 차례 방북했던 함형구 고성군수에 따르면 북한측 인사들은 김일성 별장을 대해 매번 “잘 관리해 달라”고 신신당부한다는 것이다.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 지난 가을에도 김일성 별장은 된서리를 맞았다. 금강산 관광객이 연일 30%이상 줄어든 가운데 평소 하루 500명이 넘던 김일성 별장 관람객도 300명 수준으로 급감했던 것.
화진포 해수욕장에 자리잡은 김일성 별장은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고성군은 수억원을 들여 역사안보전시관을 조성해 놓았다. 공식 명칭은 ‘화진포의 성’으로, 일제 강점기인 1937년 일본이 중·일전쟁을 일으키면서 원산에 있던 외국인 휴양촌을 강제이주시킨 곳이다. 1945년 이후 북한이 귀빈휴양소로 운영하며, 당시 김일성의 처 김정숙과 김정일 형제가 묵고 간적이 있어 ‘김일성 별장’으로 불린다.
박창억 기자daniel@segye.com2006.12.10 (일)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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