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후배들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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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의 불법 행위 엄벌하라"활빈단, 전교조 연가투쟁 저지 맞불 시위 벌여[2006-11-22 17:03:01]전교조가 국민 절대다수의 지지를 받고 추진하는 교원평가 방침에 맞서 22일부터 연가투쟁에 들어가기로 하고 이날 오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며 장외투쟁에 나서자 학부모 단체의 반발에 이어 각학교 동창회에서도 편법 투쟁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 활빈단 한 회원이 전교조를 규탄하는 시위문을 쓰고 있다.
활빈단은 ´교원평가제에 대한 현장 불복종 운동 전개´를 선언한 "전교조 선생들에게 후배 재학생들을 맡길 수 없다" 각 시민단체 대표및 NGO활동가들에게 출신교별로 교사의 도덕적 책임과 본분을 망각한 시대착오적 망발을 부리는 이들을"교육현장에서 축출하고 교육 황폐화의 진원지인 ´전교조 해체 범국민운동´에 나서겠다"고 압박 강도를 높였다.
이어 활빈단은 학습권을 내팽개친 전교조 교사들 연가신청을 초·중·고교 교장들이 절대 불허하고, 교육부도 ´공교육 바로세우기 교육개혁´ 실천차원에서 불법 단체행동을 불사하며 사회를 혼란속에 몰아 넣는 연가투쟁 주동자들을 "교원 자격 취소및 해임해 교단에서 추방하고 사직당국도 교육 현장 유린 사범인 주동자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 엄벌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위기에 처한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교사들의 자질을 향상시켜 교육의 질을 높이자는 교원평가제에 반기를 들며 현실에 안주하려는 "불량교사등 교직사회내 집단이기주의 철밥통들을 이번기회에 솎아내 교단에서 퇴출시켜 교육현장 기강을 바로잡자"고 주장했다.
이어 활빈단은 동창회, 학부모단체, 참교육단체들과 연대해 교육의 실수요자인 학부모들의 권리로 "연가투쟁 의지를 굽히지 않으며 교육의 목을 죄는 몰지각한 독선적 교사들을 ´학생 학습권 침해 교육 파탄 사범´으로 검찰고발및 민사소송까지 제기하는등 강경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활빈단은 옛부터 교육도시로 일컫는 진주,공주,강릉시등 전국을 돌며 전교조의 연가투쟁 저지 범국민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회원 백창기 씨등 애국시민들과 함께 이날 오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교조의 교원평가제 반대 연가투쟁 집회장에서 5천여명 전교조 회원들에 맞서 전교조 해체와 연가투쟁 저지를 촉구하는 맞불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인터넷 독립신문]http://www.independent.co.kr/
2006년 11월 22일 (수) 15:48 뉴시스
"전교조 연가투쟁 안돼"-반대시위 잇따라
【서울=뉴시스】
전교조의 연가투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단체와 시민단체의 반대시위가 잇따라 열렸다.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회원 10여명은 22일 전교조의 연가투쟁이 시작된 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제발 우리 아이들이 기다리는 학교로 돌아가 주세요'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나타나 전교조의 연가투쟁을 비난했다.
학사모 회원들은 "우리는 전교조의 집회를 방해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기다리는 학교로 돌아가라는 간곡한 부탁을 하러 왔다"며 "파행으로 치닫는 교육현장을 진실한 교사들의 힘으로 지켜주질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학사모 최상기 상임대표는 "이번 전교조의 연가투쟁은 자신들의 세력을 과시하는 것 밖에 안된다"며 "교육현장의 정상화와 학생들의 교육권 침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연가투쟁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학사모 회원들의 돌발시위 과정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회원들을 긴급히 에워쌌고, 학사모 회원들은 20여분간 호소문을 낭독 한 뒤 자진 해산했다.
또 같은 장소에서 시민단체 활빈단의 한 회원은 '우리 아이들 어쩌나'라는 피켓을들고 연가투쟁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 회원은 "전교조는 교원평가거부와 함께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불법연가투쟁까지 강행했다"며 강하게 규탄했다.
한편 이날 전교조는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조합원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원평가제 도입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송한진기자 shj@newsis.com
전교조의 연가투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단체와 시민단체의 반대시위가 잇따라 열렸다.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회원 10여명은 22일 전교조의 연가투쟁이 시작된 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제발 우리 아이들이 기다리는 학교로 돌아가 주세요'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나타나 전교조의 연가투쟁을 비난했다.
학사모 회원들은 "우리는 전교조의 집회를 방해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기다리는 학교로 돌아가라는 간곡한 부탁을 하러 왔다"며 "파행으로 치닫는 교육현장을 진실한 교사들의 힘으로 지켜주질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학사모 최상기 상임대표는 "이번 전교조의 연가투쟁은 자신들의 세력을 과시하는 것 밖에 안된다"며 "교육현장의 정상화와 학생들의 교육권 침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연가투쟁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학사모 회원들의 돌발시위 과정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회원들을 긴급히 에워쌌고, 학사모 회원들은 20여분간 호소문을 낭독 한 뒤 자진 해산했다.
또 같은 장소에서 시민단체 활빈단의 한 회원은 '우리 아이들 어쩌나'라는 피켓을들고 연가투쟁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 회원은 "전교조는 교원평가거부와 함께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불법연가투쟁까지 강행했다"며 강하게 규탄했다.
한편 이날 전교조는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조합원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원평가제 도입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송한진기자 shj@newsis.com
(참고자료)
전교조 부산지부 통일학교 자료집, 진보-보수단체 '설전' |
[뉴시스 2006-07-28 11:21] |
【부산=뉴시스】
지난해 10월 진행된 전교조 부산지부의 통일학교의 자료집 내용을 두고 진보단체와 보수단체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민주화교수 협의회와 부산민중연대 등 4개 진보단체 회원 20여명은 28일 오전 10시 부산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교조 부산지부의 통일학교 자료집에 인용됐다고 주장하는 북한의 '현대조선역사'는 일반서점에서 국민 누구나가 구입할 수 있는 책이다"며 "북의 역사를 연구할 때 대학의 학부생들도 참조하는 합법적인 출판물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생들의 교육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교사들 자체로 다양한 주제의 학문적 연구와 토론이 필요해 북의 주장과 입장을 가감없이 알아보고 토론하는 공개적인 세미나를 문제 삼는 것이야 말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구시대적인 색깔론 논쟁이다"고 덧붙였다.
이들 회원들은 또 "일보 언론들에 대한 색깔론 왜곡보도를 규탄한다"며 "부산교육청은 교사들의 학술연구 활동을 적극 보장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활빈단,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우익.보수단체들은 "북한을 찬양.미화해 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행위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보수단체인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28일 오후 부산시청 기자실에서 전교조 부산지부를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갖은 뒤 전교조 부산지부를 국가보안법 등 실정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며 "이와 함께 전교조 부산지부를 방문해 강력히 항의 하겠다"고 경고했다.
홍 단장은 이와 함께 "학부모단체들과 연대해 '전교조추방시민연대'를 결성해 ANTI-전교조운동을 벌이겠다"고 덧붙였다.
박인옥기자 pio@newsis.com
댓글목록
와..... 대단하십니다.. 화이팅....
정말로 꼭 필요한 일을 하시는 선배님... 만세...
넘 점잖으신 교우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