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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50회 작성일 2006-11-16 00:00
창덕여고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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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숙 헌재소장 카드´ 폐기하라!
시민단체 활빈단, 노 대통령에 지명 철회 촉구
[2006-11-16 18:18:28]인쇄
위헌·위법·편법으로 얼룩진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으로 여야가 극한대치로 치닫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6일 오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전효숙 헌재소장 카드 폐기하라´며 盧대통령의 코드인사 즉각 중단을 강도높게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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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 앞에서 ´전효숙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활빈단은 안보 위기에 ´부동산 대란´이 겹쳐 민심 이반등 총체적 난국인 가운데 ´오기·독선·코드 인사´를 반복하는 노 대통령과 여권이 ´전효숙·헌재소장 카드´를 국회 표결로 무리하게 밀어붙여 임명동의안 강행에 반대하는 야당과의 정국 파행을 우려했다.

이어 활빈단은 국가적 비상 상황에 여야 격돌을 막고 국정을 안정시키려면 노무현대통령 스스로 생각을 혁신적으로 바꾸라고 강도높게 요구했다.

이에 따라 활빈단은 위헌심판 등 헌재의 막중한 역할과 책무를 감당할 헌재수장 자리에 이미 정치적 중립성이 실추된 전효숙 카드 고집은 빛바랜 무리수에다 국정파행 우려가 크다며 노무현대통령이 진정 나라를 걱정한다면 이제라도 지명 철회 후 국민적 신망을 받는 새 인물로 교체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세 번이나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해 사실상 폐기된 사안인 전 소장 임명동의안을 고집스레 밀어붙이는 열린우리당의 우매함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와 함께 활빈단은 노대통령이 전씨에게 6년의 헌재소장직을 맡기려고 재판관 직을 사퇴케 한 것부터가 헌법정신 파괴 자충수로 앞으로 헌재의 모든 결정이 위헌 시비에 휘말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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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전효숙 지명철회를 요구하는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아울러 중립·독립적 헌재 위상을 망각한 채 청와대비서관 전화 한 통에 줏대없이 흔들린 전씨에게도 민의와 순리를 따라 자진사퇴 용단으로 대통령 짐도 덜어주고 국정안정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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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철저검증을 요구하는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활빈단은 15일에도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전효숙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반대및 16일부터 열리는 국회인사청문회가 바른 장관이 등용되도록 외교, 통일, 국방장관, 국정원장을 철저히 검증할 것을 촉구하는 긴급시위를 가졌다.

[황현성 기자]hhsofda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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