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채운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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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채운 60년
실수란 성공보다도 더 많은것을 얻게해주는것같다.
어줍사리 60이라는 세월을 살아왔는데,
실상 성공이란 하나의 허상일뿐 우리는 지금도
수많은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면서 사는것같다.
인생이란 끄ㄸ없는 배움의 영속인가보다.
사실 25년간의 미국생활에서 무엇을 성취하였는지모르겠다.
그저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해,발버둥치는 것이 전부가 아닌가십다.
그나마 사막이란 독특한 환경덕분에 ,꾸밈없이 있는그대로 사는법을 깨달았다면
그나마 건진것이라 하겠다.이제부터는 주어진환경과 다투지아니하고,
있는그대로 보고 받아드려야하지아니할까싶다.
해마다 친구들과 여행도 많이하고, 소원했던 친구들과 더돈독해지며,
새로운친구들을 있는 그대로 만나며 만들어가는일,
받는것보다는 주는일에 우선순위를 두어야겠다고 생각해본다.
선인장에 핀꽃을 찿아 벌들이 몰려온다.
그들에게 꿀을 줌으로 씨앗이라는 소중한 새생명을 만들어감을 본다.
내가 가지고 있는것이 아무리 달콤하드라도, 주지않으면 아무런
결실도 얻을수 없다는것을 배워주는것같다.
남보다 더가지는것이아닌 더주는것이야말로 내가 맺을수있는
유일한 인생의 열매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댓글목록
마지막 글이 마음에 와닷네요.남보다 더가지는것 보다 더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