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관련기사 검색 [EPA연합뉴스만 검색 | 제외 - 영문만 검색 | 제외]
관련기사 검색 [EPA연합뉴스만 검색 | 제외 - 영문만 검색 | 제외]
연합뉴스 외신 사진
|
|
|
| ||||||||||||||||||||||||||||||||||||||||||||||||||||
SOUTH KOREA CHINA | ||||||||||||||||||||||||||||||||||||||||||||||||||||
epa00829940 A group of South Korean activists hold a rally on South Korea's southern island province of Jeju on 29 September 2006 protesting what they believed is China's deliberate move to reinforce its claim to Mount Paekdu on the border with North Korea. The 2,750-meter-high peak is the tallest on the Korean Peninsula. EPA/STR<br><br><저작권자 ⓒ 2006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핵실험 징후 보이면 선제공격 하라" | ||||||||||||||||||||||||
경복궁 안에서 열린 北 핵실험 규탄 기자회견 | ||||||||||||||||||||||||
프리덤뉴스 김남균 기자 hile3@hanmail.net | ||||||||||||||||||||||||
활빈단(단장 홍정식) 등 시민단체 회원들은 4일 오후 경복궁에서 청와대로 넘어가는 관문인 신무문(神武門, 경복궁 북문(北門)) 안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핵실험 징후만 보여도 핵시설과 미사일기지에 대해 정밀 폭격 등 선제공격 하라”고 한미 양국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회견은 당초 청와대와 마주보는 신무문 앞, 즉 문 밖에서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경찰의 제지로 문 안에서 이뤄졌다. 다시말해 경복궁 안에서 진행된 것이다. 따라서 취재진은 무료로 경복궁에 입장하는 행운(?)을 누렸다. 사상 최초(?)로 고궁 안에서 열린 이날 회견에서 참가자들은 북한 김정일에 대해 “핵실험 강행시 국제사회로부터 혹독한 대가를 치루고 고립무원과 남북 동족 모두 파멸을 자초함을 깨닫고 즉각 핵폐기 실천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특히 미국에 대해 “北의 확전전략 채택에 쐐기를 박고, 핵실험 징후가 농후하면 기습적으로 선제공격해 독재정권을 몰아내라”고 주문했다. UN에 대해서도 “대북금융제재는 물론, 군사적제재까지 포함해 핵포기 유도 등 북핵저지에 주력하라”고 했다. 한편 앞서 미국대사관 앞에서도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진 이들은, ‘경복궁’ 회견을 마친 이후에는 서울역으로 자리를 옮겨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연 것으로 전해진다. | ||||||||||||||||||||||||
입력 : 2006년 10월 04일 18:19:35 김남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북한의 핵실험 징후만 보여도 핵시설과 미사일기지에 대해 정밀 폭격등 기습적 선제공격으로 초전 제압하라"
▶북 핵실험 규탄∙한미공조강화 강력대처 촉구시위:4일 오후1시 미대사관,오후2시 청와대앞(최근 개방된 경복궁 신무문,오후4시 서울역대합실(추석귀성객 대상)
∎북 외무성이 안정성이 철저히 담보된 '핵실험'을 한다고 조선중앙통신.평양방송등 북한의 대표적인 관영매체를 통한 성명을 발표해 한반도 정세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엄청난 살상무기인 핵 1발이면 '김정일의 인질'이 된 서울은 거의 초토화 된다"고 우려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북 핵실험 징후만 보여도 핵시설과 미사일기지에 대해 정밀 폭격등 기습적 선제공격을 불사해 초전 제압할 것"을 韓美정부에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동족을 몰살하는 핵무기를 갖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다"며 노무현대통령에게 한반도 평화를 원한다면 한반도를 둘러싼 위기감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는 "北의 핵전쟁 도발에 기민하게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활빈단은 정부에 北동향과 징후를 탐지,포착하기 위한 '북한 핵실험 관련 경보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즉각 NSC를 열어 전군 비상령 발동등 일전을 불사하는 각오로 철저히 대응하고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사업 중단등 대북 제재 조치에 나설 것"을 강도높게 요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김정일국방위원장에게 핵실험은 동북아및 및 지구촌 평화를 위협하는 망발이며 굶어죽는 최악의 경제대란 난중인 북 스스로가 "국제사회로 부터 단호한 대응을 당하는등 고립을 자초하는 우매한 짓이다"고 경고했다.
(성 명 서)
1.북한 김정일국방위원장은 핵실험 강행시 국제사회로부터 혹독한 대가를 치루고 고립무원과 남북 동족 모두 파멸을 자초함을 깨닫고 즉각 핵폐기 실천에 나서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1.노무현대통령은 北핵실험이 한반도 긴장 고조는 물론 북핵을 빌미로 아베신조 총리등 日극우세력이 핵무장을 부추켜 동북아 전쟁을 야기하는 냉엄한 현실을 인식해 국가안전보장 대책 수립에 나서길 촉구한다
1.북한의 핵실험을 ‘최후의 금지선(red line)’으로 인식하는 미국은 北의 맞대응식 확전전략(tit for tat)채택에 쐐기를 박고,핵실험 징후가 농후하면 기습적으로 선제공격해 독재정권을 몰아내라
1.UN은 안보리의 대북 결의,대북 금융제재와 군사적 제재까지 포함해 핵포기 유도등 북핵저지에 주력하라
○출처: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 ☎(019)234-8646
|
73057 / 20060705HMG003 |
Seoul City, South Korea, 4 July 2006 A South Korean protester shouts a slo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