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 김정성교우와 중앙야구를 사랑하시는 교우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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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성교우님, 이렇게 정확하고 소중한 자료가 있는 글을 찾아내어 게시판에 올려 주어 여러 동문들이 함께 공유할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중앙야구 발전을 위한 당위성'에 대해 동문들을 대화와 참여의 장으로 유도해야만 합니다. 이에 제가 지난 9월25일 게시판에 올렸던 글은 너무나 감성에만 치우쳤던 점이 많이 있습니다. 제목도 "...죽기전에 우승한번..."이라는 과격한 표현 대신 "100년 중앙야구 발전을 위해 드리는 제언의 글" 이라는 점잖은 제목으로 글을 올렸어야만 했었습니다. 그러나, 사이트 게시판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볼때 제목은 보다 선동적이고 과격해야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시지 않을까 하고 제가 잠시 잘못 생각 했었습니다. 예의를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개진 해야 할 동문회 게시판에 제목을 너무 과격하게 올렸던 점에 대해서 이 기회에 동문 여러분들께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중앙야구를 사랑하시는 동문 여러분, 총동문회쪽으로부터 최근 아주 반가운 소식이 한가지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열린 게시판에 올려도 될까 잠시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만 너무 기쁜 소식이기에 감히 공지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최근 오봉원 야구부장 선생님께서 이양복 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중앙야구 발전을 위한 중장기안들이 있겠지만 현재 계형철 감독님과 오봉원 부장선생님께는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 하나 있었습니다. 최근 아주 우수한 선수인 제일교포 학생 한명을 데려왔고 그리고 아주 유망한 선수인데 집안 환경이 어려운 선수 한명을 데려왔는데 이 두학생에 대한 야구부 월 운영 회비를 누군가가 지원해 주어야만 한다고 합니다. 이에 이양복 사무총장께서 백순지 회장님께 잘 설명 보고드려 마침내 허락을 받아 이 두학생의 운영회비(학생당 매월 50만원씩)를 졸업때까지 총동문회에서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최근 중앙야구 발전과 1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대회 우승계획안이 활발히 논의 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첫단추를 총동문회측에서 먼저 아주 잘 꿔어주신것 같아 매우 감사합니다. 금주 저희 68회 몇명이 계형철 감독님과 오봉원 부장선생님을 모시고 식사를 한번 같이 했었는데 계형철 감독님 말씀이 이 두학생은 내년부터 즉시 전력감이라고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총동문회측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추석 명절 이후 각 기수 분들 중에 중앙야구 발전에 관심이 많으신 동문 몇몇분들이 모여 중앙야구 발전과 100주년 기념 전국대회 우승계획에 대해 한번 의논하는 첫 모임의 자리를 가질 계획으로 있습니다.
오세현 (68)
이렇게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중앙야구 발전을 위한 당위성'에 대해 동문들을 대화와 참여의 장으로 유도해야만 합니다. 이에 제가 지난 9월25일 게시판에 올렸던 글은 너무나 감성에만 치우쳤던 점이 많이 있습니다. 제목도 "...죽기전에 우승한번..."이라는 과격한 표현 대신 "100년 중앙야구 발전을 위해 드리는 제언의 글" 이라는 점잖은 제목으로 글을 올렸어야만 했었습니다. 그러나, 사이트 게시판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볼때 제목은 보다 선동적이고 과격해야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시지 않을까 하고 제가 잠시 잘못 생각 했었습니다. 예의를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개진 해야 할 동문회 게시판에 제목을 너무 과격하게 올렸던 점에 대해서 이 기회에 동문 여러분들께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중앙야구를 사랑하시는 동문 여러분, 총동문회쪽으로부터 최근 아주 반가운 소식이 한가지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열린 게시판에 올려도 될까 잠시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만 너무 기쁜 소식이기에 감히 공지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최근 오봉원 야구부장 선생님께서 이양복 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중앙야구 발전을 위한 중장기안들이 있겠지만 현재 계형철 감독님과 오봉원 부장선생님께는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 하나 있었습니다. 최근 아주 우수한 선수인 제일교포 학생 한명을 데려왔고 그리고 아주 유망한 선수인데 집안 환경이 어려운 선수 한명을 데려왔는데 이 두학생에 대한 야구부 월 운영 회비를 누군가가 지원해 주어야만 한다고 합니다. 이에 이양복 사무총장께서 백순지 회장님께 잘 설명 보고드려 마침내 허락을 받아 이 두학생의 운영회비(학생당 매월 50만원씩)를 졸업때까지 총동문회에서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최근 중앙야구 발전과 1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대회 우승계획안이 활발히 논의 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첫단추를 총동문회측에서 먼저 아주 잘 꿔어주신것 같아 매우 감사합니다. 금주 저희 68회 몇명이 계형철 감독님과 오봉원 부장선생님을 모시고 식사를 한번 같이 했었는데 계형철 감독님 말씀이 이 두학생은 내년부터 즉시 전력감이라고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총동문회측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추석 명절 이후 각 기수 분들 중에 중앙야구 발전에 관심이 많으신 동문 몇몇분들이 모여 중앙야구 발전과 100주년 기념 전국대회 우승계획에 대해 한번 의논하는 첫 모임의 자리를 가질 계획으로 있습니다.
오세현 (68)
댓글목록
야사모의 적극적인 활동에 화이팅~! 입니다. 68회 72회 에 이어 많은 야사모들이 생기기 바랍니다.
제목이 과격하셨다구요? 저는 애교심과 인간미가 철철 넘치는 구수한 제목이라 맘에 들었는데요..ㅎㅎ
야사모라? 삼행시 한구절 지어볼까?야:야! 누가 요새 엄청 게시판에 질러 대더라^^ 사:사랑과 관심속에 피어나는 중앙고교야구재건을 시켜... 모:모교100주년 기념을 위해 우승기를 바친답니다!
중앙야구는 바로 중앙정신의 표상입니다.
원주에 내려와있는 사이에 너희끼리만 만나고 할꺼냐 ! 명색이 야사모 부회장인데... 추석이후 만남에는 필히 연락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