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프랑스언론에 대한 독도표기삭제 압력 망발에 맞선 이들
본문
일본의 프랑스언론에 대한 독도표기 삭제 압력 망발에 맞선 이들 | ngotv
2006.09.02 07:25
프랑스 언론에 압력을 가해(?) 독도는 일본영토라는 억지주장 및 망발에 대해 이를 규탄하는 이색 시위가 있어 따라가 보았다.
9월1일 오후 1시 30분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의 풍경이다.
위 그림의 왼쪽부터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 오천도,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 광복회 서울강남 김석주회장, 뉴라이트 회원 이일수의 4인으로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을 규탄하였다.
"프랑스TV가 방영한 일본총리의 신사참배 등 군국침략국수주의 부활,획책 등을 다룬 '일본 과거의 그림자' 프로그램의 확산을 우려한 일본은 과거 동아시아 침략역사 덮기와 대한민국 땅인 독도를 자국영토라 주장하는 억지를 쓰지 말고 독일을 본받아 주변국에 진솔한 자세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라 주장하며,
앞으로 활빈단 등 구국시민단체들은 일본 해외공관들이 주재국 언론사에 대해 독도를 자국영토로 방송해 달라는 압력 재연 시 "중국 등 일본에 의해 침략당했던 아시아 각국 등 세계 네티즌들과 연대해 IPU를 통해 강력한 항의운동과 지구촌 평화를 위한 안티일본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분격한 이들은 체면몰수의 일본에 대한 응징의 표시로 일장기를 찢어 발로 밟았다.
일본해양탐사선의 독도주변 해양조사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내주초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을 면담 차 방한하는 야치日외무차관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부터 숙소 등 이동과정까지 따라붙어 강력 응징해 무서운 본떼를 보여 줄 요량에 있다고도 이들은 밝혔다.
이어 이들은 문화관광부를 항의 방문하여 국새의 분실에 대한 책임을 거침없이 따졌다.
외교통상부를 방문하여 구주담당과장과 질의 응답 중인 이들, 담당자는 "일본이 해외공관을 통해 뿌리는 로비자금이 우리보다 140배에 달하는 등 국력의 열세로 이에 맞서는 정면 대응보다 정중동의 실리를 추구하는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청와대 기습진입은 사진 생략...>
일본의 야욕에 대해 거침없이 항의하는 활빈단 대표 홍정식씨, 이날 밤 8시경 성북동에 있는 일본대사관저를 기습방문하여 일본의 반성을 촉구하며 노숙하는 등 1인시위로 맞서고 있다.
미디어다음 기사로 게재되었습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