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국새 회수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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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이 분실된 조선왕조 국새회수에 나서라 | |||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6-08-26 10:25] | |||
국새 훔쳐간 이들은 자수하여 광명찾자! 감사원이 문화재 관련 10개 기관에 대한 관리실태 감사 결과 왕권 승계 및 외교문서에 사용한 '국새'인 '조선국왕지인(朝鮮國王之印)' 등 조선왕조 역대 국새(일명 대보) 13과(도장을 세는 단위)가 모두 분실되고 일반 행정용 옥새 26과중 21과가 분실된 것으로 확인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검찰,경찰이 즉각 수사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유홍준 문화재청장과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즉각 문책하고 분실 시기에 재임한 전임자들에 대한 특별수사로 전임자들이 훔쳐 보관한 옥쇄들 회수에 나설 것을 정상명검찰총장,이택순경찰청장에게 강도높게 요구했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어보(국가 행사 때 주조한 왕과 왕비의 의식용 인장) 316과 대부분이 녹슬고 손잡이가 깨져 있고 보존장소도 적합하지 않은 곳에 보관한데다 이상 유무 점검 확인조차 소홀히 한 관계자들을 전원 징계할 것을 주장했다. 한편 활빈단은 훔쳐간 이들에게 자수하여 광명찾자고 호소하고 문화재에 조예가 깊은 학계원로,역사학과 교수,고교 역사교사및 正道를 걷는 바른 시민단체들과 함께 문화재보존시민연대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출처: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 (019)234-8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