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 ( 2 ) 와 해프닝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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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4건 조회 699회 작성일 2006-08-18 00:00
징크스 ( 2 ) 와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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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 월 15 일, 저녁  6 시 반에  야구장 도착,  매표소 문은 닫혀있고, 어리둥절 ~~~
 
     일산은 비가 안 왔는데, 서울은 집중 폭우로 게임이 순연, 전철로 한시간 넘게 왔는데, 허탈감,
 그런데 매표소 앞에서 65 회 오 명철 선배를 만나서 얼마나 반가왔던지, 한 20 여년 넘었는데, 쏘주 한잔 하자는
선배의 제안을 뒤로하고 철수, 그러나 이상하게 마음은 가벼웠다. 오 선배는 다음날은 못 온다고 ~~  ( 명철이형,제가 요즘 약을 먹거든요, 형님이 이해해주세요. 의사가 요번 토요일부터는 술 먹어도 된돼요 )
 
  8 월 16 일, 야구장에서 술 한방울도 안 마신건 처음이었음. 생각보다 응원인원은 적었지만, 특히 72 회 후배들이  " 형님, 쏘주 한잔 하시죠 " 의 말이 고마왔지만 ~~~  요번 토요일은 72 회 후배님들에게 쏘주 많이 따라줄께.   작년과  너무 다른 실력 ( ? )에 아직도 놀라고 있읍니다.
 
    이젠 징크스도 안 통하고( 내가 술을 안 마셔야 이긴다는 ) , 해프닝도 없이, 토요일날, 야구장에서의 쏘주와
 응원가와 중앙 동문들이 그리워집니다.    

댓글목록

(中) 작성일
토요일 동성고는 광주상고의 바뀐 교명이래요. 제 기억에 광주상고는 우리와 여러번 붙은 경험이 있는 야구 명문이지요.
(中) 작성일
선배님! 저는 내일 30분 정도 늦을 듯 합니다. 부디 앞의 경기가 늦게 끝나기만을 바라면서...내일 뵙겠습니다!!!
(中) 작성일
내일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중앙경기때만 비온다고 말하는 악덕 기상청 소식도 있습니다....전 내일 확실한 변장 하고 1루내야에 가 있겠습니다..
(中) 작성일
낼 뵙겠습니다.저는 낼 일찍 도착하여 우리와 준결에서 만날가능성이 있는 경북과경주고를 탐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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