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뜻있게 그리고 맛있게 했습니다.. > 자유게시판

지난 8월 4일(금)저녁 5시 도봉동 성대구장에서 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가온 봉황대기를 위해 진짜유리
 
구슬보다도 큰 땀방울을 흘리며 맹연습중인 우리 중앙고 야구부선수들을 위해 68회 야사모(회장 권태웅)에서
 
마련한 저녁모임에 참석해 주시고,격려해주신 여러 선,후배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선수단
 
학부모 여러분 이 무더운 날씨에 정말 고생들 하셨습니다. 한편으로는 괜히 불편함만 끼친게 아닌가 하여 죄송한
 
마음입니다.또한 참석치는 못하셨지만 격려의 말씀과 함께 10만원의 격려금을 보내주신 56회 변원석 선배님,늦었
 
지만 20만원의 격려금을 보내주신 66회 김주현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그날 저녁식사 모임에 참석해
 
주신 61회 진종후 선배님,72회 김희범군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날참석자들은 68회에서 우윤명,김재영,
 
신현길,서승원,박승운,윤동범,오세현,박계선,최덕산,권태웅군등이며 맛있는 저녁을 먹고 있는 도중 64회 김승수
 
선배님이 미국에서 인천공항에 내리시자마자 도봉구장으로 달려오셔서 오봉원 야구부장님,계감독님이하코치님들
 
그리고 저희들과 학부형들을 깜짝 놀래키셨고,옛날 중앙야구에 대한 얘기도 해주셔서 정말 즐거웠었습니다.
 
이날 저녁식사전에 열심히 훈련중인 야구부원들의 체력증진에 힘써달라며 십시일반 거둔 120만원의 기금(?)을
 
오봉원 야구부장님에게 전달하였으며 선생님은 야구부원들의 체력증진에 사용하시겠다며 감사의 말씀을 해 주
 
셨습니다. 아 그리고 66회 김주현 선배님은 이 메일을 읽어보시면 김재영군(011-214-5461)에게 연락처를 알려
 
주십시오.야구부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 드리려고 합니다,아니면 내일(10일)저녁 6시
 
30분 동대문구장 특석으로 오시면 저희68 야사모가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때 같이 응원도 하시고
 
기념품도 가져가시면 저희가 감사하구요,56회 선배님도 야구장에서 뵈었으면 합니다. 늦게 도착한 격려금도 가능
 
하면 내일 마저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신경들 써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에
 
조심 하십시오. 헉 하나 빠졌네, 늦게 고착해서 고기 한점 못먹고 간 79회 최 형순 후배도 고맙구, 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구......       좋은 오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