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지도 가지고 있는 反美단체 | "누구나 구입 가능" vs "군사용 지도는 다르다" | [2006-07-25 12:26:23] | |
| | 미군기지 이전을 반대하며 평택에서의 反美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범대위 측이, 군사지도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은 22일 연합뉴스의 포토뉴스를 통해 전해졌으나, 이후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관련 뉴스 댓글란에 "군 내부에 간첩이 침투한 것이 아니냐"는 등, 네티즌 의견이 일부 달린 것이 전부였다.
"1/50000 지도는 누구나 구입 가능하다"며 확대해석 하지 말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군사용 지도와 일반용 지도는 내용상 차이점이 많으며 군사용 지도는 정부지도 판매 대행처에서도 절대 판매하지 않는다"는 반박이 이어졌다.
당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팽성상인연합회 회원들이 22일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 소속 회원들로부터 평택-천안지역 군사용 지도(5만분의 1)를 압수했다며 유출경로 등에 대한 군경의 해명을 촉구했다.
상인연합회 측은 이날 反美시위에 맞서 미군기지이전 찬성 집회를 벌였었다.
한편 이들의 집회에 참가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상인연합회가 범대위 측으로부터 압수한 지도 사진을 공개했다.
| - 활빈단 제공 |
| - 활빈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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