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7.4남아공에서 참피온 타이틀 딴 홍수환교우(60회)도 행사현장에 축하 메세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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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美 독립기념일 축하 | ||
"감사할줄 아는 한국인 이미지 제고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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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국인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앞둔 4일, 美 대사관 앞에서 활빈단 등 시민단체들이 축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숭미(崇美)가 아닌, 국익을 위한 용미(用美)"를 강조하며 "한미동맹을 더욱 튼튼히 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北 비위맞추기"를 하고 있다며 현 정권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이어 "남북의 집권세력이 권력기반 강화를 위해 ´민족공조´라는 허울 좋은 명분으로 통일 사기극을 펼치고 있다"며 "평화적 남북통일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어설픈 반역자에 대한 포용이 아니라 북한 김정일 독재타도와 북한 핵 폐기, 그리고 한미동맹 강화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6.25전쟁 중 피를 흘리며 우리나라를 도운 UN참전 16개국의 독립기념일 등 그 나라의 경축일에 보은선행(報恩善行)을 베풀어, 감사할 줄 아는 한국인 이미지를 제고하자"고 역설했다. [인터넷 독립신문] http://www.independent.co.kr/ |
북한은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라! 뉴시스 사회 | 2006.07.04 (화) 오후 12:36 ... 3일 오전 세종로 주한 미국대사관 옆(KT빌딩 앞)에서 자유민주체제수호와 시장경제사수를 위한 뉴라이트 청년연합, 뉴라이트목민포럼, 활빈단 등 우익 시민단체 회원들이 한미동맹강화 촉구 및 유럽연합식 통일방안수락과 북한민주화선언를 주제로 한 기자회견이... 정부는 한미동맹를 강화하라! 뉴시스 사회 | 2006.07.04 (화) 오후 12:36 ... 4일 오전 세종로 주한 미국대사관 옆(KT빌딩 앞)에서 자유민주체제수호와 시장경제사수를 위한 뉴라이트 청년연합, 뉴라이트목민포럼, 활빈단 등 우익 시민단체 회원들이 한미동맹강화 촉구 및 유럽연합식 통일방안수락과 북한민주화선언를 주제로 한 기자회견이... 시민단체, 미국독립230주년 경축 기자회견! 뉴시스 사회 | 2006.07.04 (화) 오후 12:36 ... 4일 오전 세종로 주한 미국대사관 옆(KT빌딩 앞)에서 자유민주체제수호와 시장경제사수를 위한 뉴라이트 청년연합, 뉴라이트목민포럼, 활빈단 등 우익 시민단체 회원들이 한미동맹강화 촉구 및 유럽연합식 통일방안수락과 북한민주화선언를 주제로 한 기자회견이... 국익위한 用美 애국단체, '미국독립 230주년 기념일에 한미동맹강화 촉구'·'北비위맞추기 평화번영대북정책'규탄-피랍 김영남씨와 그의 첫부인 메구미 생사확인,송환 촉구-1974.7.4남아프리카 더번에서 WBA 밴턴급 타이틀 획득한 세계챔피언 홍수환씨도 상해에서 축하메세지 보내... 미국독립기념일 축하,혈맹국에 대한 보은(報恩)촉구-6.25전쟁당시 피흘리며 우리를 도운 주도국인 미국등 UN참전우방국과 동맹강화및 북미사일 발사 중단및 핵폐기로 한반도평화 정착운동-▶일시,장소:4일 오전 11시,광화문 소재 주한 미국대사관옆(KT빌딩앞)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활빈단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4일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 해양탐사선의 독도 해류조사를 문제삼고 있는 일본정부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정근기자
2000년 이후 실시해온 독도주변 해류조사가 최근 한국과 일본 양국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일본이 문제삼고 있는 독도 주변 해역에 대한 해류조사를 조기 실시키로 했고, 일본은 맞대응 차원의 해양조사 카드를 들고 나왔다.
정부는 5일쯤 문제의 해역 해류조사를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일간 신경전이 길어지는 것은 득이 될 게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의 당초 계획은 10일 이후였다. 외교부 당국자는 4일 “우리 선박이 이르면 5일 독도 주변에 진입,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런 정황이 반기문 외교부장관의 중미방문 연기 사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일본은 왜 이번 조사만 문제를 삼는 것일까. 우선 흥미로운 점은 불과 두달여 만에 한·일 양국의 공세가 바뀌었다는 사실이다. 지난 4월 일본 해상보안청이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대한 무단 수로탐사를 계획하자 반장관은 “(우리측) EEZ 내로 들어온다면 국제법과 국내법에 따라 엄중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엔 정반대다. 실제 아베 신조 일 관방장관은 지난 3일 저녁 반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 정부가 독도 해역에서 조사를 강행할 경우 국제법에 따라 냉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입장만 바뀌었을 뿐 접근법은 꼭 닮았다.
독도 해류조사나 수로조사가 이슈화되는 이유는 ‘제2의 해양영토’로까지 불리는 EEZ 갈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EEZ 내에서의 해양조사야말로 국제 해양법이 인정하는 정당한 권리행사이고 이는 나아가 독도의 영유권 문제로 이어진다.
지난 4월 야치 쇼타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일본의 독도해역 측량과 관련, “일본은 과거 30년간 양국의 EEZ 주장이 중첩되는 수역에 대해 조사하지 않았는데 한국은 적어도 최근 4년간 일본측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조사를 해왔다”며 항의한 것도 한국측의 실효적인 ‘EEZ 권리행사’를 더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양국 국내정치 변수도 빼놓을 수 없다. 일본은 오는 9월 자민당의 신임 총재 선거를 앞두고 차기 총리로 유력시되는 아베 신조 관방장관 등 일본 보수파가 독도문제를 이용한다고 할 수 있다. 한·일 긴장이 고조될 수 있지만 보수표가 결집되는 효과를 기대한 계산이다.
하지만 일본의 독도해역 수로탐사 시도는 역효과도 불렀다. 독도문제를 분쟁화하는 데는 기여했지만 ‘조용한 외교’를 고수하고 있던 한국 정부의 강경대응에 부딪혀 결국 예정됐던 수로탐사를 하지 못했다.
일본측도 한국의 독도 주변 해류조사를 정치적 시각으로 해석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한국측의 조사강행은 독도문제를 ‘주권회복’의 상징으로 선언한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담화에 따라 독도 실효지배를 강화하겠다는 태도를 분명히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4월의 경우 일본정부의 공세에 한국정부와 여론이 강하게 반발했지만 막상 일본 언론은 거의 침묵을 지켰다”며 “우리에게도 이번 해류조사가 우리의 정당한 권리행사라는 점을 고려한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연기자 lsy7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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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실시해온 독도주변 해류조사가 최근 한국과 일본 양국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일본이 문제삼고 있는 독도 주변 해역에 대한 해류조사를 조기 실시키로 했고, 일본은 맞대응 차원의 해양조사 카드를 들고 나왔다.
정부는 5일쯤 문제의 해역 해류조사를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일간 신경전이 길어지는 것은 득이 될 게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의 당초 계획은 10일 이후였다. 외교부 당국자는 4일 “우리 선박이 이르면 5일 독도 주변에 진입,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런 정황이 반기문 외교부장관의 중미방문 연기 사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일본은 왜 이번 조사만 문제를 삼는 것일까. 우선 흥미로운 점은 불과 두달여 만에 한·일 양국의 공세가 바뀌었다는 사실이다. 지난 4월 일본 해상보안청이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대한 무단 수로탐사를 계획하자 반장관은 “(우리측) EEZ 내로 들어온다면 국제법과 국내법에 따라 엄중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엔 정반대다. 실제 아베 신조 일 관방장관은 지난 3일 저녁 반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 정부가 독도 해역에서 조사를 강행할 경우 국제법에 따라 냉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입장만 바뀌었을 뿐 접근법은 꼭 닮았다.
독도 해류조사나 수로조사가 이슈화되는 이유는 ‘제2의 해양영토’로까지 불리는 EEZ 갈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EEZ 내에서의 해양조사야말로 국제 해양법이 인정하는 정당한 권리행사이고 이는 나아가 독도의 영유권 문제로 이어진다.
지난 4월 야치 쇼타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일본의 독도해역 측량과 관련, “일본은 과거 30년간 양국의 EEZ 주장이 중첩되는 수역에 대해 조사하지 않았는데 한국은 적어도 최근 4년간 일본측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조사를 해왔다”며 항의한 것도 한국측의 실효적인 ‘EEZ 권리행사’를 더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양국 국내정치 변수도 빼놓을 수 없다. 일본은 오는 9월 자민당의 신임 총재 선거를 앞두고 차기 총리로 유력시되는 아베 신조 관방장관 등 일본 보수파가 독도문제를 이용한다고 할 수 있다. 한·일 긴장이 고조될 수 있지만 보수표가 결집되는 효과를 기대한 계산이다.
하지만 일본의 독도해역 수로탐사 시도는 역효과도 불렀다. 독도문제를 분쟁화하는 데는 기여했지만 ‘조용한 외교’를 고수하고 있던 한국 정부의 강경대응에 부딪혀 결국 예정됐던 수로탐사를 하지 못했다.
일본측도 한국의 독도 주변 해류조사를 정치적 시각으로 해석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한국측의 조사강행은 독도문제를 ‘주권회복’의 상징으로 선언한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담화에 따라 독도 실효지배를 강화하겠다는 태도를 분명히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4월의 경우 일본정부의 공세에 한국정부와 여론이 강하게 반발했지만 막상 일본 언론은 거의 침묵을 지켰다”며 “우리에게도 이번 해류조사가 우리의 정당한 권리행사라는 점을 고려한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연기자 lsy7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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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4일 (화) 15:37 연합뉴스
'독도 해류조사 일본은 간섭 말라'
독도 해류조사에 일본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오후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일본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상학/사회/ 2006.7.4 (서울=연합뉴스) leesh@yna.co.kr
독도 등 해양영토 전담기구 만든다
독도 인근 바다 해류조사를 놓고 한일 양국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일 양국이 ‘해양영토’ 문제를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전담조직을 각각 신설키로 하는 등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해양수산부 관계자는 4일 “배타적경제수역(EEZ)이나 독도 영유권 등 해양영토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룰 해양법규팀이 해양정책본부 아래 신설된다”고 밝혔다.신설팀은 해양부 조직개편이 이뤄지는 오는 8월쯤 설치될 예정이며, 우선 인원 6∼8명의 ‘과’급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팀이 설치되려면 관련부처와의 협의를 통한 법률 개정 등이 남아 있지만, 일단 해양영토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어 주목된다.
지금까지 정부내에는 해저 지명이나 ‘동해’ 및 ‘대한해협’ 등 표기에 관해 이를 전담하는 뚜렷한 부서가 없었다. 다만 국제기구에서 일본의 주장에 맞서 우리 해역 지명 등의 당위성을 주장해온 곳은 해양부 해양정책과 독도계 단 2명과 국립해양조사원이었다.
신설팀은 현재 여러 조직에서 나눠 관리하고 있는 한일간 ‘동해’ 및 ‘대한해협’ 명칭 논란, 동해 해저지명 등재 추진, EEZ 및 대륙붕 경계 획정, 독도 이용 기본계획 등의 업무를 이관받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해양부 해양정책과 소관이던 일본 중국 등 인접국과의 EEZ, 대륙붕 경계 협상이나 독도 이용계획 관련 업무도 중요성을 감안해 따로 신설 팀에서 맡게 될 전망이다. 국가간 해양영토 논쟁에 이론적 무기를 제공하는 해양법 전문가를 이 팀에 영입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현재는 외교부 국제법규과에서 해양법을 포함한 국제법을 다루고 있다. 다만 해양부는 지난 4월 한일 충돌 이후 비공식적으로 박춘호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등 8∼9명의 해양법·해양명칭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사안마다 조언을 받고 있다. 한편 일본 정부는 독도 문제와 중국과 마찰을 빚고 있는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 문제 등을 전담할 부서인 ‘해양연안정책 추진본부’를 이번주 안에 국토교통성에 설치키로 했다고 이날자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해양정책을 총괄하기 위해 신설될 이 기관은 국토교통성과 문부과학성, 총무성, 외무성, 경제산업성, 농림수산성 등으로 나눠져 있는 해양정책 관련부서를 흡수해 구성된다.
부처 통폐합으로 2001년 발족한 국토교통성이 옛 운수성이 관장하던 해사, 항만, 해상보안, 기상관측을 비롯해 옛 건설성 소관의 해안관리, 옛 국토청 소관 낙도 진흥 등의 업무를 맡고 있으나, 원활한 협력체제를 갖추지 못하고 독도 분쟁과 같은 긴급사태에 효과적인 대처를 하지 못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도쿄=정승욱특파원, 박종훈 기자jswook@segye.comⓒ 세계일보&세계닷컴(ww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