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환 선배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찬성을 표합니다.
본문
56회 정기철입니다.
동기(56회)들의 홈페이지만 자주 들락거리다가 계우게시판에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여러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이 중앙의 장래를 걱정하는 목소리를 듣게되 반가운 마음이 드는군요.
각종 56회 소모임과 산악회 등산중에 중앙의 현재와 장래를 동기들과 걱정도 하고
모교 고교의 교감으로 근무하는 윤시탁교우를 가끔 만날때 마다
중앙의 현실을 염려하는 소리를 들을때 도움이 못되는 나 자신에
안타까움과 부끄러움을 주체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중앙에 장학제도가 잘되면 좋은 학생들이 많이 모이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만 했었는데 오늘 이곳에서 지석환(55회)선배님의 "중앙학교 발전을 위한 제안서"
글을 읽고 희망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즉흥적으로 생각하고 말씀하신게 아니고 치밀하게 구상하고 글을 쓰신게 틀림없군요.
그러면 중앙의 명맥도 이어가고 전통도 살릴것 같습니다.
우리중앙은 전통적으로 애국애족의 학원입니다.
그런 전통을 이어 갈 수 있는 훌륭한 교사와 학생 들이 모일수 있는 학교가 될수 있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남녀공학은 절대 반대 합니다.
우리의 전통과 건학 이념이 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올해 6월10일 교우회에서 더욱 발전된 의견을 내시어 관철하시길 빌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두손모아 빌겠습니다.
************************************************************************************
사진은 56회 방종선 교우가 최근에 학교를 다녀오면서 찍어 56회 홈페이지 앨범란 에 올린 사진입니다.
댓글목록
교우의날 행사에 많이 참석하여 지석환교우의 제안 적극 지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