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 글과 아울러...] 개교 60주년을 맞은 서울고가 선후배의 정을 끈끈하게 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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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 85회 박진원입니다.
고대 화학공학과 학부를 마치고 미국 Indiana에 위치한 Purdue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에 삼성전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자기 계발을 위한 여러 정보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와 함께, 많은 경험을 하신 분들의 Mentoring을 받기를 희망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저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항상 노력하고 앞으로 진로에 대한 조언과 충고를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Mentoring을 주실 분들을 많이 뵙지 못하였습니다. 아마도 저를 포함한 후배들이 많은 조언과 충고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마침 아래에 제가 덧붙인 것과 같은 신문기사를 보니 부럽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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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60주년을 맞은 서울고가 선후배의 정을 끈끈하게 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함석재 전 국회의원과 홍인기 한국증권 고문, 김영수 전 문화공보부 장관, 변재승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송광수 전 검찰총장 등 40명의 서울고 출신 명사들이 고교 후배들의 후원자로 나선 것.
서울고 총동창회(회장 김영수 한국농구연맹 총재)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교 60주년 및 총동창회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서울고 멘토(Mentor) 결연식'을 마련한다.
이번 결연을 통해 서울고 출신 법조인은 판ㆍ검사 또는 변호사를 꿈꾸는 재학생과, 경영인은 기업인이 되고픈 후배와, 언론인들은 기자를 꿈꾸는 후배와 각각 아름다운 인연을 맺게 된다.
4,50년의 시간을 훌쩍 뛰어 선후배가 함께 모여 '꿈'을 공유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는 것.
이 뿐 아니라 서울고 총동창회는 오는 5월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 운동장에서 모든 재학생과 동문이 참여하는 `개교 60주년 기념잔치'를 개최할 예정이기도 하다.
60년 역사의 전통 있는 명문 서울고, 다양한 인맥 구성 60년 역사의 전통 있는 명문 고교, 서울고는 정ㆍ재계, 문화체육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맥을 구성하고 있다.
먼저 문화체육계에서는 이장호 영화감독에서부터 가수 서유석씨, 임재범씨, 김영수 한국농구연맹 총재 등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제계에는 구자열 LS전선 대표이사 부회장과 강호문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한규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부회장,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 이춘기 현대건설 전무, 이현순 현대자동차 사장(연구개발총괄본부장), 이종수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등이 대표적이다.
정계 인사들의 면모도 화려하다.
최연희 한나라당 의원, 문학진 열린우리당 의원, 김유성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유명환 외교통상부 1차관, 이규형 외교통상부 1차관, 박유철 국가보훈처 처장, 유진룡 문화관광부 차관 , 유효일 전 국방부 차관, 최병철 전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실 국장 등도 모두 서울고 출신이다.
서울고 인맥은 법조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송광수 전 검찰총장과 변재승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그리고 김용담 대법원 대법관, 이범주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정호영 서울고등법원 법원장, 김재기 현 현대자동차 법률고문, 최명부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부장, 김성기 전 법무부 장관, 이재후 김&장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등도 서울고를 졸업했다.
CBS사회부 곽인숙 기자 cinspain@cbs.co.kr
고대 화학공학과 학부를 마치고 미국 Indiana에 위치한 Purdue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에 삼성전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자기 계발을 위한 여러 정보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와 함께, 많은 경험을 하신 분들의 Mentoring을 받기를 희망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저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항상 노력하고 앞으로 진로에 대한 조언과 충고를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Mentoring을 주실 분들을 많이 뵙지 못하였습니다. 아마도 저를 포함한 후배들이 많은 조언과 충고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마침 아래에 제가 덧붙인 것과 같은 신문기사를 보니 부럽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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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60주년을 맞은 서울고가 선후배의 정을 끈끈하게 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함석재 전 국회의원과 홍인기 한국증권 고문, 김영수 전 문화공보부 장관, 변재승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송광수 전 검찰총장 등 40명의 서울고 출신 명사들이 고교 후배들의 후원자로 나선 것.
서울고 총동창회(회장 김영수 한국농구연맹 총재)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교 60주년 및 총동창회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서울고 멘토(Mentor) 결연식'을 마련한다.
이번 결연을 통해 서울고 출신 법조인은 판ㆍ검사 또는 변호사를 꿈꾸는 재학생과, 경영인은 기업인이 되고픈 후배와, 언론인들은 기자를 꿈꾸는 후배와 각각 아름다운 인연을 맺게 된다.
4,50년의 시간을 훌쩍 뛰어 선후배가 함께 모여 '꿈'을 공유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는 것.
이 뿐 아니라 서울고 총동창회는 오는 5월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 운동장에서 모든 재학생과 동문이 참여하는 `개교 60주년 기념잔치'를 개최할 예정이기도 하다.
60년 역사의 전통 있는 명문 서울고, 다양한 인맥 구성 60년 역사의 전통 있는 명문 고교, 서울고는 정ㆍ재계, 문화체육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맥을 구성하고 있다.
먼저 문화체육계에서는 이장호 영화감독에서부터 가수 서유석씨, 임재범씨, 김영수 한국농구연맹 총재 등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제계에는 구자열 LS전선 대표이사 부회장과 강호문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한규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부회장,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 이춘기 현대건설 전무, 이현순 현대자동차 사장(연구개발총괄본부장), 이종수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등이 대표적이다.
정계 인사들의 면모도 화려하다.
최연희 한나라당 의원, 문학진 열린우리당 의원, 김유성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유명환 외교통상부 1차관, 이규형 외교통상부 1차관, 박유철 국가보훈처 처장, 유진룡 문화관광부 차관 , 유효일 전 국방부 차관, 최병철 전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실 국장 등도 모두 서울고 출신이다.
서울고 인맥은 법조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송광수 전 검찰총장과 변재승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그리고 김용담 대법원 대법관, 이범주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정호영 서울고등법원 법원장, 김재기 현 현대자동차 법률고문, 최명부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부장, 김성기 전 법무부 장관, 이재후 김&장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등도 서울고를 졸업했다.
CBS사회부 곽인숙 기자 cinspain@cbs.co.kr
댓글목록
후배님, 귀국을 환영합니다. 주소는 아직 외국으로 되어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