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여러분 입춘대길(立春大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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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6-02-04 11:31 |
【서울=뉴시스】 활빈단 홍정식대표(오른쪽)는 4일 오전 남대문에서 입춘을 맞아 박의도 구국시민행동대표(왼쪽), 정성환 나라구하기 범국민연합팀장과 함께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의 뜻을 담아 입춘대길(立春大吉)의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이날 남대문에서 입춘방을 붙인 활빈단및 구국시민행동 등은 연이어 대한상의, 경총, 중기협, 전경련, 국회 등에 경제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민초들의 한결같은 바람을 담아 입춘첩을 붙이는 행사를 가졌다. /김명원기자 kmx1105@newsis.com ○발신:부패추방 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 ☎ (019)234-8646 시민단체 입춘일 맞아 "재계인사와 기업경영인들이 경제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쏟고 더욱 분발해 달라"며 전경련등 경제단체와 남대문등에 입춘방 ▶일시,장소:4일 오전10:00 남대문-10:20 상의-11:00 경총-11:30 중소기업중앙회-12:00 전경련 부착-12:40 국회의장실 전달 ∎겨울의 끝자락을 딛고 봄이 어느새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오는 입춘일을 맞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구국시민행동(대표 박의도),나라구하기범국민연합(홍보팀장 정성환)과 함께 4일 오전 서울 남대문에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의 뜻을 담아 입춘방(立春枋)을 붙인후 상공회의소,경총,중소기협,전경련등 경제단체와 국회의사당 정문에 "경제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민초들의 한결같은 바람을 담아 입춘대길(立春大吉)하라며 입춘첩(立春帖)을 붙이는 행사를 펼친다. ∎이들은 입춘을 계기로 재계인사와 기업 경영인들이 "경제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쏟고 더욱 분발해 달라며 입춘방을 붙인다"고 밝혔다. ∎이어 3월부터는 기업 기(氣)살리기 운동과 존경받는 부자되기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단체는 대기업에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는 적선공덕(積善功德)을,3부요인과 대권주자들에겐 국태민안(國泰民安) 뜻을 담은 휘호를 써 보낼 예정이다. ∎이와함께 정치권도 입춘을 맞아 혼란스러운 대치정국을 민생위주 護民정국으로 즉각 전환하고 부패없는 淸風正道정치를 펼쳐줄 것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지난해 까지는 부패와 비리를 말끔히 쓸어내고 새봄을 맞자며 청와대,정부청사,국회,여야정당,3부요인공관등에 입춘방(立春枋)을 붙이고 행운의 복조리와 희망의 양초등을 전달했으나 금년에는 경제회생을 기우너하는 뜻에서 경제단체에 붙이기로 했다. ∎한편 이들은 여야대표들에게 소모적 정쟁을 중단하고 대화합 정치를 위해 정월대보름날 여야 윷놀이 대회도 제안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