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 을유년 그날, 일상의 소고(넉두리...념원...)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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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2건 조회 535회 작성일 2005-12-10 00:00
72회 을유년 그날, 일상의 소고(넉두리...념원...)

본문

오!!! 親友들이여 *^^*tell.giftell2.gif
 
친구들의 얼굴을 보고, 손도 잡아보고, 눈 웃음도 치면서
마냥 허허웃으며 너털하고도 호방스러운 목소리속에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기약하며 다시 만날수 있다는 기쁨으로 
호랑이 고기먹는날을 기다리고 기다리며
몇날 몇일전부터 달력에 핸드폰에 12월 일정을 보고 또 보고
음.... 장소가 충무로 진고개였지!! 라고 뇌깔이며
 '꼬~~오옥, 간다' '막지도 마라''잡지도 마라'하며 스스로
다짐하고 다짐했던 그날이!!!!!!
 
오호라, 이런... 이런...
 
哀통하고 肝통하고 胃통하고 頭통하고,,,
가당치도 않은 일종의 일(잡)쓰나미??라 할까나 ^^할 ^**^
쓰레기같은 상황이 발생하여
서울을 사수치 못하고 일시 후퇴 할 줄이야 ㅋㅋㅋ
 
필연의 역사일까? 아니면 우연의 섭리일까!
^^일세@@@ ^^일세@@@@
흰 막대기로도 검은 막대기로도 막지 못하는 난관땜에
어찌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체념하면서도
허탈하고 쓰라린 마음 둘곳도 없고 어이할지 몰라
어찌 이리도 짖굿은지
 
이놈의 우정을 잠시동안 끊께한 년&& 놈^^들을
능지처참하고 나는 살아서 다시 친구들을 만날 것이다라는
각오로 자판을 깨지라 두드리고 있다
(독수리 타법일 까 손오공 털 뽑기일까>)(너무 심했나 ㅎㅎㅎㅎ,,,)
 
다 각설하고,
 
서울이라는 곳을 떠나 먼곳에 있다보니
웅원, 용견, 성신의 가훈을 체화하고
지,덕,체라는 4에치 클럽의 이념으로 무장하고
잘살아보세, 잘살아보세라는 새마을 운동으로 신체를 단련한
우리의, 너의, 나의 친구들을 만나지 못한 비통한 심정땜에
넉두리를 하고있다는 것을 이쯤에서 친구들은 이해하겠지 ㅎㅎㅎ
 
그려, 그려,
 
죽기 전까지 자주보자
 
요즘 사업하는 친구들 모두 힘들고 어렵다는것을 어찌 모르겠는가?
 
작년의 가난은 가난이 아니더라
금년의 가난이 진짜 가난이더라
작년에 가난은 송곳하나 꼿을 땅이 없었지만
금년의 가난은 꼿을 송곳도 없다더라 하는
 
말안되는 말을 되씹고 되씹으며...
 
내년에는 저 같은 말 씹지말길 기대하고
 
친구들이 하는일
모두모두 잘되어서 우리친구들이
부자도 되보고, 멋지게도 살게끔
내가아는
하느님,부처님,마호멧,천주님과...
 
우리를 세상에 내보낸
삼신할멈,
 
어릴적 두려움의 존재였던 성황당신을 포함한
 
모든 神,신,신들께 빌고빌고 또 빌 것이니
 
내년 병술년(개해다)에 돈벼락 맞게 해주세요
 
이제 분도 풀렸고 머리도 식혔으니 일좀할께....
 
보는 그날을 또 기다리며....
 
을유년(이년 빨리 보내고 신년 사귀자)에.
 
72회 白民 김 구 씀.
 
 

댓글목록

(中) 작성일
김구야!!  무슨일  때문에  참석  못했다는  얘기냐??^^      회사가    이사간거냐??    출장간거냐??      다른  친구들도  몹시  아쉬워하더라!!....      추후에라도    한번봐야지!!!^^.....
(中) 작성일
그래도 일이 먼전걸 어쩌겠냐? 그날은 나도 친구 부친상이 있어서 1차만 간단히 끝내고 삼성의료원으로 달려갔단다. 너무 상심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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