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노적사]로 우편물을 보내면 이리로 배달되는 모양입니다.
산성입구에서 노적사옆으로 해서 노적봉 왼쪽을 돌아 올랐습니다.
중성문을 지나는 중입니다.
중성문 성곽너머로 바라본 노적봉,
노적사 입구의 운지버섯(구름버섯), 관절에 좋다네요.
노적사가 한참 중건중입니다.
노적사 위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의상능선을 잡아 보았습니다.
벼를 수확하여 쌓아 놓은 노적가리 같다고 하여 이름지어 졌다는 노적봉,
빗방울을 잠시 뿌린 하늘을 보았습니다.
저 위가 노적봉 정상인데...
계속 노적봉밑에서 왼쪽으로 돕니다.
의상능선을 다시 한 번 잡아 봅니다.
살찍 릿지길에 연습삼아 붙어 봅니다.
저 멀리 의상능선에서 이쪽 백운대쪽을 바라보는 풍광도 시원하지요.
간간이 살짝 바위도 있더군요.
백운대가 보입니다.
노적봉으로 오르는 릿지길, 시작구간이 제법 난이도가 있더군요.
일행의 리더가 선등을 하며 자일을 깔고 있습니다.
일행들이 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멀리 원효봉이 보입니다.
노적봉에 오르니 백운대위에 이렇게 멋진 구름이 자리잡고 있더군요.
노적봉 바로 아래를 오르고 있는 일행들,
노적봉 정상에서,
바라본 만경대입니다.
백운대와 인수봉입니다.
해도 저문 늦은 저녁 랜턴을 켜고 노적봉을 내려갑니다.
류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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