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 아직도 건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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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언제나 그리운 십죽랑
야자수 그늘 밑에 파도치던 곳.
언제나 그리운 십죽랑
바닷물이 출렁대도 변치않는 우리의 우정
오늘도 부른다네 십죽랑을 부른다네....
76회 박성기입니다. 십죽랑 21기입니다.
참 아름다운 세월들이었습니다.
고등학교 3년을 중정(중앙정보부 아님) 등나무 밑에서 세월들을 보냈습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재단당했던 그런 시간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 세월들이 저에게는 너무나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시 교직에서 학생들과 함께 하는 지금
그 시각을 항상 기억합니다.
우리에게는 우리들의 꿈이 있고
그 꿈들을 소중하게 여기기에 지금이 있지 않은가 합니다.
그래서 그런 추억이 있기에 우리 中央은 아름답습니다.
댓글목록
66회에는 누가 있나요?
아직까진 66회'선배님을 못 찾았습니다...하지만 곧 저희가 찾아뵈야죠.
53김강희입니다 요즈음 내가 게을러서 통 연락을 못햇읍니다
보고싶은 후배들!! 12일에는 꼭 갈려고하는데 고물이라 실례가 안되는지?
김강희선배님께서 꼭 오셔야죠...그리고 제가 연락 드릴 려고 했는데, 선배님께서 먼저 보셨네요..53회 동기회에 초대장 보내려고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