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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58 백두클럽 출정 모임 (10/10)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의 출정모임에서는 백두대간 종주의 추진계획과 방법에 대한 설명과 이에 따른 협의가 있었으며 1차 구간산행으로 지리산을 종주키로 결정하는 한편, 주말을 활용 월 1-2회씩 향후 3-4년동안 1,300km의 대장정을 이끌어 나갈 집행부(대장/총무)에는 임항순과 홍희철 동기가 맡아 수고를 하여주기로 하였다. 10월28-30일 예정된 지리산 종주 산행에는 9명의 동기생 참가가 확정되었으며, 5-6명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 지리산 종주팀 구성은 산장과 기차표 사전 예약 등의 관계로 내일(10.12)까지 확정코자하며, 산행에 관심이 있는 동기생들은 홍희철 총무(tel. 010- 6293-2607)에게 연락바란다. ‘ 58백두 클럽의 출범에 즈음하여 조인희 회장이 축하금으로 금일봉을 제공하여 격려해주었고 산악회에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키로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 도성길 총무와 홍종우 산악회 총무가 직접 참석하여 주었고, 뒷풀이에 합석한 늘보산악회를 포함한 동기생들도 기꺼이 명예대원이 되어 주었다. II. ` 58 백두대간 산행취지 “ 우리가 태어나 자라온 이 땅의 등줄기를 잇고있는 백두대간의 전 구간을 직접 밟는다는 것은 앞만 보고 살아온 ’ 58중앙 동기생들에겐 남다른 의미가 있으며 이순을 앞두고 하나의 커다란 도전이 아닐수 없다. 마침 ‘ 더늦기전에 …’ , ‘ 두발로 걸을수 있을때 …’ , 백두대간 산행의 대장정을 시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산을 좋아하는 동기생들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3-4년에 걸친 장기간의 산행에서 다져지는 강인한 체력과 인내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강한 정신력은 닥아오는 ‘ 제 2의 인생 ’ 을 성공적으로 살아나가는데 있어 믿거름이 될것이다. 이에 뜻을 같이하는 동기생들이 함께하여 1,300km 의 길고 험한 길을 즐거움과 고통을 같이 나누며 헤쳐나가고자한다 . ” 이러한 취지하에 , 참가 '58 산행대원들은 - 백두대간을 직접 발로 확인하며 국토사랑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는 한편 , 대간길의 100여 명산을 등정하는 기회를 가지며 -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가며 참가 동기생들간의 우애를 쌓고 , 인내와 고통을 통한 자기성찰를 도모하는 한편 - 건강이 가장 중요한 나이임을 인식하고 장기간의 산행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건강을 확인한다 - 아울러 , 백두대간 완주라는 성취감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향후 인생을 영위해 나가는 믿거름으로 삼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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