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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좌익 비호 盧정권 물러가라” | |||||||||||||||||||||||||||||
자유진영, 청와대 앞 기자회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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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어머니연합, 활빈단 등 자유진영은 13일 청와대 앞에서 ‘천정배 장관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성명에서 “국가의 정체성과 국기(國基)를 정면으로 흔들고 있는 강정구 교수에 대해, 검찰총장은 천정배 법무장관이 내린 ´강정구씨를 불구속 수사하라´는 지시를 거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노무현 친북정권은 김정일 공산 세력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을 동원한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며 “애국 세력은 이제 노무현 정권 타도를 위해 전면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경찰은 참가자들의 청와대 앞 기자회견을 막는 과정에서, 천 장관의 사진이 들어가 있는 현수막을 압수하고 활빈단 홍정식 단장 등 관계자들을 10분간 구금해, 몸싸움이 벌이지기도 했다. 홍 단장은 “노무현 정권은 무엇이 두려워 헌법에 보장된 합법적인 일인 시위에 경찰을 동원 막는지 답해야 한다”며 “친북좌익 비호하는 노무현 정권은 물러가라”고 성토했다. [신혜식 기자] king@independent.co.kr | |||||||||||||||||||||||||||||
누리꾼 ´강정구 교수 파문´ 제2 충돌 천정배법무 ˚불구속수사˚에 여권 비난 이어져 시민 단체들이 동국대 입구에서 강정구 교수를 사법 처리하라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강정구를 북한으로 보내자." 불난 데 풀무질한 격일까.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6.25는 통일전쟁"이라고 주장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강정구 동국대 교수에 대해 헌정 사상 초유의 지휘권을 발동, 불구속 수사토록 검찰총장에게 지시하면서 각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누리꾼들의 비난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잠시 불길이 가라앉는 듯했으나 천 장관의 불구속 수사 지휘권 발동으로 기름이 끼얹어지며 오히려 더 활활 타오르게 된 꼴. 인터넷 포털 토론방에선 지난달까지 강 씨 사법 처리에 대해 갑론을박 공방이 있었지만 여권에 대한 비난 여론은 잠잠했다. 하지만 천 장관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정치권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로 비화하고 있다. ■차라리 북한으로 누리꾼들은 강 씨로 인해 다시 국론이 분열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누리꾼 'bell513'는 "강정구를 북한으로 보내자"라며 "왜 몸은 여기에 있어 안락을 추구하면서 북한을 찬양하는가? 차라리 북한에 가서 김정일 밑에서 찬양하고 연구하면서 살아라"라고 비난했다. 이 누리꾼의 글에 대해 'ak15as89'는 "맞다. 강정구가 학생을 가르치면 남한도 공산주의로 변해서 완전 김일성 위해서 사는 로봇된다"라고 공감했다. 비난은 강 씨의 집안으로까지 점화했다. "미국을 부정하는 사람의 큰아들이 미국 법률 회사에서 근무하고, 둘째 아들은 주한미군에 배속된 한국군인 카투사로 군 복무를 했다. 또 강 씨와 그의 아내도 미국에서 공부하지 않았는가"라며 어이없어 했다. 특히 한 포털 사이트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2일 한 달 가량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70% 이상이 강 교수에 대해 사법 처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의 비난까지 감수해 가며 천 장관이 '강정구 살리기'에 나선 의도에도 누리꾼들은 의혹의 눈초리를 감추지 않고 있다. ■여당까지 비난 불똥 이는 일부 당원들의 숙원이자 당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국가보안법 처리 문제와 이를 둘러싼 당내 노선 투쟁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신기남 전 당 의장과 문희상 현 당 의장 모두 강 씨 사법 처리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힌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여권으로 비난 불똥이 튀고 있다. 한 누리꾼은 "열린당과 노무현 정권 지지율이 왜 자꾸 떨어지는지, 국민 정서와 맞는 짓을 하고 있는지를 먼저 돌아보시길 바란다"라고 발끈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하나둘씩 나서서 (강 교수를) 옹호하는 것을 보니 열린당과 강 교수가 코드가 일치하는가 보다"면서 "열린당 실체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라고 했다. 또 "현 정권은 강정구를 변호하는 법률 집단인가. 국기(國基)를 지켜야 할 청와대가 국가의 근본을 부정하고 있는 국가보안법 위배자를 감싸고 있고, 집권 여당마저 이에 가세하는 현실을 보면서 과연 우리가 자유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것인지 혼란스러울 지경"이라고 개탄한 누리꾼도 있었다. 그러나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야 한다", "강 교수 사법 처리에 반대한다"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사이버상에서 강 씨 논란이 다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정병철 기자 <jbc@ilgan.co.kr> |
2005년 10월 13일 (목) 11:56 노컷뉴스 | |||||||||||||||||||||||||||
강정구 교수 불구속 수사지휘, 진보-보수 단체 '장외 대결' | |||||||||||||||||||||||||||
강정구 교수에 대한 천정배 법무장관의 불구속 수사지휘가 내려진 가운데 보수단체들을 중심으로 항의 집회 등이 이어지고 있다. 활빈단을 비롯한 나라사랑어머니연합과 우국충정단, 그리고 자유개혁청년단 등은 현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청와대 앞 집회를 마치고 과천정부청사로 이동해 천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한 뒤 서울중앙지검에 천 장관을 고발할 예정이다. 반면 참여연대와 평통사 등 진보단체들은 "천 장관의 수사지휘는 당연한 결과"라며 "검찰이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보수단체들의 움직임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CBS 사회부 임진수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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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5.10.13
○수신:언론사 사회부 강정구교수 망언 취재팀 청와대⋅법무부⋅검찰⋅경찰⋅과천창사 출입기자(실),사진부
○발신:활빈단(대표 홍정식)⋅나라사랑어머니연합(대표 권명호)⋅안보전략연구소(소장 홍관희박사)⋅서석구변호사 ⋅우국충정단(단장 박정섭)外 애국시민사회단체 www.hwalbindan.co.kr☎(019)234-8646
-친북망언 강정구교수,검찰독립성,중립성 망치는 천정배규탄 긴급 기자회견및 퍼포먼스-
(일시,장소,항의 내용)
▶13일 오후 1시 과천제2정부청사 법무부장관실 진입 장관 면담요청 규탄,경찰제지시 과천청사앞에서 천정배 법무부장관 사퇴촉구 화형식
▶13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민원실에 법무부장관 고발장접수(서석구변호사,안보전략연구소장 홍관희박사,활빈단등 시민단체 대표)
▶14일 정오경 청계천 빨래터에서 강정구교수 머릿속 빨간물든 적색사상 赤頭세척식
∎6.25는 통일전쟁'망언등 친북발언의 선봉장 강정구 동국대교수를 비난하는 함성이 봇물처럼 터지는 가운데 천정배 법무부장관의 지시에 의해 검찰이 강정구 교수를 불구속 처리하기로 결론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3일 애국시민단체들과 함께 청와대 항의서한 전달,법무부장관실 기습진입 천장관 규탄, 서석구 변호사와 함께 서울중앙검찰청에서 천정배 법무부장관 직권남용과 직무유기를 고발하는등 국기(國基)를 흔드는 강교수의 위선으로 가려진 가면을 벗길 것을 촉구하는 긴급 규탄 기자회견에 나섰다.
∎이들은 "국가의 근본을 부정해 국론분열을 야기하며 역사의 시계를 꺼꾸로 돌리려는 헛된 논쟁을 유발한 국가보안법 위반자가 명백한 강 교수를 차라리 평양대 교수나 만경대관리사무소장으로 보내자"며 청계천 깨끗한 물로 白髮의 강교수 머리속에 물든 빨간때를 벗기든가 아예 赤髮염색제로 확실히 물들이던가 결단을 내리라고 촉구했다.
∎또한 이들은 강정구 교수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가 임박하자 강 교수에 대한 ‘신중한 수사’요구등 노골적 감싸기로 검찰에 압력을 넣으며 정권차원의 法治 부정을 자행하는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천정배법무부장관을 향해 “강정구 변호단이냐”며 검찰독립과 중립성을 훼손하는 권력남용과 직무유기를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와함게 이들은 국민들에게 한미동맹은 반민족적등 국가의 정체성과 국기(國基)를 정면으로 흔드는 강교수의 주장에 현혹되지 말것을 당부하며 이적죄현행범으로 강교수 시민체포운동에,검찰은 청와대와 법무장관등 권력의 눈치 보지말고 소신껏 엄정한 법집행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좌익 교수 사법처리- 온 나라가 들썩거릴 일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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