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513회 작성일 2005-10-08 00:00 방랑시인 김삿갓 본문 방랑 김삿갓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넘어 가는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젖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수정 삭제 신고 목록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