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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29회 작성일 2005-10-05 00:00
대동상고 보다 못한 중앙 각성!HID격려시위에 대동=6명,中央=1명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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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와 대한민국 아니면 죽음을"
"설마가 사람잡고 설마하다 나라 망해"
2005-10-04 2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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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올림픽대교가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이날 오후, 태극기와 대한민국 국호사용을 금지했다며 봉화타워 위에서 1주일째 이해찬 총리 사퇴를 요구하면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HID 애국청년동지회´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렬이 줄을 이었기 때문이다.

농성중인 청년동지회원들의 가족들과 HID(북파공작원) 선후배들, ´자유민주비상국민회´ 관계자들의 방문에 이어,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과 최인식 사무총장, 군사평론가 지만원 박사, 홍관희 안보전략연구소장, 가수 송만기 씨 및 김희선공직추방시민연대·나라사랑어머니연합·멸공산악회·자유넷·자유언론수호국민포럼·활빈단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자유진영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이날 올림픽 대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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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청년동지회 측은, 봉화타워 아래로 내려보낸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국기 국호 사용 보장을 다짐 받고자 하는 국민의 요구에 답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며 "거듭 밝히거니와 국기 국호는 상황이나 입장에 따라 부인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며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총리 주재 하에 결정된 정부 방침에 대하여 총리가 책임지지 않는다면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인가"라며 "잘못은 있고 책임질 사람이 없다니 이것은 국민에 대한 오만이며 무례"라고 일침했다.

계속해서 "우리는 지금도 국기 국호와 관련한 정부 정책의 오류를 시인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용기있고 성숙한 총리의 결심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분명히 밝힌 바 우리에게 우리의 국기 태극기와 우리의 국호 대한민국이 아니면 차라리 죽음을 달라"며 "설마가 사람잡고 설마 설마 하다 나라 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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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도 성명서를 통해 이 총리를 강력하게 성토했다. 이들은 "이해찬 국무총리는 8·15 남북행사 과정에서 인공기 비호 조치와 태극기 사용 및 대한민국 구호 제창 제한 등의 망국적 행위를 한데 대해 책임을 지며, 올림픽 대교 고공시위에 대답하고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우리는 이미 이총리와 정동영 장관을 국가보안법 위반 및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하고 있는 바, 오 단장(오복섭 회장) 등의 용맹스런 저항에 대해 찬사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며 "그러나 인명 피해의 우려가 있으므로 일단 중지하고 지상에 내려와 투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속한 대응을 하지 않음으로써 이들의 생명에 위해가 발생할 시에는 모든 책임을 이 총리와 정부가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 날 방문자들은 경찰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큰 물리적 충돌은 별로 없었지만, "공산당도 못잡는 경찰은 가만 있어", "좌익보다 더 나쁜게 경찰" 등 경찰을 향해 원망과 조소가 담긴 말들을 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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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들은 곳곳에서 경찰과 마찰을 빚었다.

이날 오복섭 회장과의 전화통화가 이뤄졌지만, 주위 상황이 워낙 어수선해 안부만 간단히 전했다. 오 회장은 함께 농성하고 있는 회원들의 "피로"가 누적된 상태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hile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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