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순지회장님께 드리는*긴급제안)10월8일 중앙교우등반때 뉴올리언스가 고향인 주한미군 흑인병사들도 초청...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559회 작성일 2005-09-17 00:00
(백순지회장님께 드리는*긴급제안)10월8일 중앙교우등반때 뉴올리언스가 고향인 주한미군 흑인병사들도 초청...

본문

미하원의원들이 한국내 반미세력들의 맥아더동상 철거요구에 정중하지만 미국민들의 마음을 담은 강력한 항의문을 미국에 체재중인 노무현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정중한 항의문에는 맥아더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이 없었더라면 한국은 공산적화되어 지금 누리는 평화와 번영도 없을 것이라며 맥아더장군동상이 훼손되는 것을 미국의 자존심이 허락치 않으니 동상을 미국으로 보내 달라고 요구해 우리국민은 감사할 줄 모르는 배은망덕한 이들로 지구촌에 인식되어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민족 중앙고 교우들이 나서 맥아더장군동상 철거강행하려는 친북 좌익세력들로 인해 금이 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강화하는데에 일조해보실까요?
 
주로 흑인병사지만 고향이 허리케인으로 쑥대밭이 되어 가슴아파할 뉴올리언스 출신 미군장병이 100여명 남짓 한국에 복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중앙인들이 이들을 초청해  미국 이재민들이 당한 아픔을 같이 나누며 위로해주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보는 작지만 보람있는 일은 지구촌사회에 훈풍을 돌게하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듯 섭섭하고 서운한 對韓감정을 갖고 있을 미국민들의 마음을 다소나마 풀어주는 계기가 되어 혈맹우방국인 미국과의 한미우호증진에도 기여하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태원 레스토랑도 좋고 미8군 영내 방문이나 선물,성금등 행사진행이나 경비조달에 어려움이 있으면 10월8일 북한산 교우등반행사(사전에 라포테 UN군 총사령관이나 8군사령관에게 서한)에 동반초청해 산상과 뒷풀이 장소에서 우리 아름다운 한국인들의 마음을 전해도 좋으리라 믿습니다..
 
백순지회장님,교우회 집행부,10월8일 중앙교우등반행사준비위원장님의 답신있기를 기다립니다. 
 
 


img_2943363_721897_0?1126451371.jpg
macarthur.jpg


 
macarthur.jpg

(참고자료)아래 뉴스는 말없이 봉사하시는 얼굴없는 천사 백순지 중앙교우회장님의 상임부회장 시절 국제봉사활동 등..

 
 
p2030202o0626437.jpg
장바구니에 추가하기 뷰박스에 추가하기 2030202o06264371689 KB900 X 649 픽셀300 dpi
황인영,김미숙,백순지씨 미군에게 전통음식 전달
시민단체와 황인영 아나운서, 탤런트 김미숙씨, 황경숙 전 경희대교수, 이은임 한복디자이너 등이 설을 맞아 용산 미8군사령부를 방문, 미군 장병들에게 전통음식과 민속기념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김병만/사회/문화/<br> 2003.2.2 (서울=연합뉴스) <br> kimb01@yna.co.kr <br>(끝)<br><br><저작권자 ⓒ 2003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p2030202o0649921.jpg
장바구니에 추가하기 뷰박스에 추가하기 2030202o06499211600 KB900 X 616 픽셀300 dpi
미니 장구치는 캠벨 주한미8군사령관
사진->미니 장구치는 캠벨 주한미8군사령관<br> 미 8군사령부 찰스 캠벨 사령관이 용산 미8군사령부에서 황경숙 전 경희대 교수(오른쪽)가 전달한 미니 장구를 직접 쳐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시민단체와 황인영 아나운서, 탤런트 김미숙씨 등 10여명은 설맞이 나눔행사를 통해 한과와 설 떡, 전통술과 민속기념품을 미군 장병들에게 전달했다./김병만/사회/문화/<br> 2003.2.2 (서울=연합뉴스) <br> kimb01@yna.co.kr <br>(끝)<br><br><저작권자 ⓒ 2003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p2030212o4335984.jpg
 
p2030212o4419515.jpg
장바구니에 추가하기 뷰박스에 추가하기 2030212o4419515363 KB864 X 576 픽셀72 dpi
노래방 기계에 즐거운 JSA장병들
12일 오전 판문점 JSA(공동경비구역) 경비 부대인 캠프 보니파스에서 JSA경비부대 한.미 장병들이 시민단체가 기증한 노래방기계와 하회탈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진성철/사회/<br> 2003.2.12 (판문점=연합뉴스)<br> zjin@yna.co.kr
장바구니에 추가하기 뷰박스에 추가하기 2030212o4335984575 KB926 X 615 픽셀72 dpi
노래방 기계에 즐거운 JSA장병들
12일 오전 판문점 JSA(공동경비구역) 경비 부대인 캠프 보니파스에서 JSA경비부대 한.미 장병들이 시민단체가 기증한 노래방기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진성철/사회/<br> 2003.2.12 (판문점=연합뉴스)<br> zjin@yna.co.kr

 
0sample1199.jpg
 
2005년 9월 5일 (월) 15:58  뉴시스
이젠 우리가 미국을 돕자!


20050905155811.108.0.jpg 


【서울=뉴시스】

5일 시민단체 활빈단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뉴올리언스' 지방의 미국민 및 우리교민들을 돕자고 대국민호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홍혜진기자 coolhj@newsis.com


 

050718_2301.jpg
 ▲ 활빈단(대표 홍정식)과 나라사랑시민연대(대표 김경성), 코리아 독도녹색운동연합(대표 박순종) 등의 단체 회원 20여명은 17일 오후 3시 고성군 화진포의 성(구 김일성별장)에서 일부 반미단체들의 맥아더 동상 철거 움직임을 비난하며 김일성 별장 철거를 주장하는 집회를 개최했다./강원도민일보제공


Home > 안보뉴스
입력 | 2005-07-07 오후 4:31:57 o_top_ico.gif
"맥아더 장군 동상 우리가 사수한다"
이현오/KONAS
나사연, 무한전진 등 청년단체 “온몸 던져 사수” 결의



 “인천상륙작전의 영웅, 한국민의 은인 맥아더 장군의 동상을 반드시 지켜내자”

 최근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통일연대, 민중연대 등 반미(反美) 운동권 단체 주도로 '맥아더 동상 철거'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맥아더 동상 지키기와 한미우호 증진을 촉구하는 자유진영 단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서울지역 10여개 애국 안보 보수단체 대표와 간부 15명은 7일 오후 '자유수호 애국단체 모임’을 갖고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반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050707_2302.jpg
 ▲ '맥아더 장군 동상 우리가 사수한다'. 한탄강변에서 열린 동상 사수 결의 다짐모임에서 나사연 등 애국 청년단체 대표들이 두 주먹을 불끈 쥐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konas.net

 나라사랑시민연대(대표 김경성), 활빈단(대표 홍정식), 환경보존연합회(이사 오창석), 코리아리뷰(대표 황규환), 독도수호 범 국민연대 회원들은 이 날 오후 2시 경기도 연천 한탄강변에서 모임을 갖고 이와 같이 결의했다.

 이들 대표는 결의대회에서 국민적 자유수호의지가 무너져 가는 세태를 통렬히 지적한 후 자유수호 애국단체 워크숍을 개최해 북 핵 저지로 하나로 뭉쳐 한반도평화를 이루자고 결의했다.

 또한 이들은 오는 17일 인천자유공원의 맥아더 장군 동상을 北의 지령과 선동에 의해 철거하려는 반미 친북 좌익세력들의 망발을 저지하고 우리의 혈맹인 미국과의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강화하고 민족자존수호 의지를 다질 것을 결의했다.


050707_23011.jpg
 ▲ 활빈단 홍정식 대표 등 시민단체 대표의 의지가 높다.ⓒkonas.net

 이들은“오늘 한탄강에서의 모임은 반미 친북 좌경세력들의 발호로 나라가 어지러워지는 세태 속에 한탄만 하고 있을 수 없어 한탄강에서 모임을 갖게 되었다" 고 말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앞장서온 젊은 보수세력들이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반대를 분명히 하고 이를 지키는데 앞장서는 자리가 되었다" 고 밝혔다.

또한“한국전쟁 당시 공산세력의 적화함락 위기에서 구해준 은인의 동상을 철거하려는 것은 우리사회를 혼란으로 몰고 가려는 불순세력의 철없는 행동일 뿐”이라며 “젊은 보수세력들이 뭉쳐 어떤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반드시 동상을 사수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병행 "인천시청을 방문해 자유공원에서의 동상철거는 있을 수 없는 일로 애국보수단체의 입장을 명확히 천명하고 항의문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상 철거를 주장하는 통일연대 등 재야와 시민단체들이 오는 17일 제헌절에 이전 또는 철거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보수단체들이 물리력 동원도 불사하겠다는 각오여서 자칫 물리적 충돌로 비화될 소지마저 우려되고 있다.

 이들 단체 대표는 건전한 젊은 보수가 나서 우리사회를 혼란으로 몰아넣어 적색화 하려는 친북세력들의 음모를 단호히 응징 분쇄할 것이라고 다지기도 했다.

 반면 올 들어서 우리민족련방제통일추진회의 등 8개 재야단체로 구성된 미군추방공동투쟁위원회가 맥아더 장군 동상의 철거 운동을 실시, 현재 두달 가까이 인천시청과 중구청 앞 농성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들은 김승규 신임국정원장 내정자가 청문회 통과로 취임하면 김 원장에게 법무장관 출신답게 법대로 원칙대로 국정원 본연의 업무인 간첩색출 소탕에 힘을 쏟으라는 국민의 소리를 담아 삼계탕을 보내 사회곳곳에 암약하는 대남간첩 소탕을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


i_st_01.gif활빈당홍정식1.jpg (113 KB) PC저장 한디스크에 저장 바이러스 체크 후 저장 삭제



i_st_01.gif활빈단홍정식2.jpg (105 KB) PC저장 한디스크에 저장 바이러스 체크 후 저장 삭제

(참고자료 2:시민단체 활빈단이 입수한 반미친북좌익세들의 미군 몰아내기 무서운 음모)


전국민중연대 (직인생략)



<첨부> 9.11대회 기획안



9.11 미군강점 60년 청산, 주한미군 철수 국민대회(안)



■ 기조

- 인천지역에서 1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전국 집중투쟁으로 진행

- 미군강점 60년의 상징인 맥아더 동상 철거 투쟁을 진행

- 9.11 전국집중투쟁까지의 대중적 선전활동을 중심으로한 사전 정치사업에 주력하고, 9.8등 정치적 계기에 전국동시다발 투쟁으로 공개적인 9.11 집중투쟁을 선포

- 6자회담을 둘러싼 정세속에서 날로 상승하고있는 남북화해 민족공조의 힘으로 반미투쟁을 더욱 강화할 것을 결의

- 제주, 광주, 평택, 인천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미군기지벨트 투쟁을 결합하고 미군기지 문제 등 구체적 고리를 중심으로한 하반기 반미투쟁을 힘차게 결의



■ 행사 개괄

- 대회명칭 : ‘미군강점 60년 청산,  주한미군 철수 국민대회’(가)

- 일시 : 2005년 9월 11일(일) 오후3시

- 장소 : 인천 자유공원(맥아더 동상 앞 비둘기광장)

- 주최 : 전국민중연대, 통일연대, 미군강점 60년 청산과 9.11국민대회 인천지역준비위



■ 행사 진행

○ 부문별 사전집회 : 12:00 - 13:00

○ 행진 : 13:00 - 14:30 (주력대오는 제물포에서 자유공원까지 행진)

○ 본대회 : 15:00 - 16:00 (사회 :       )

   - 민중의례

   - 대회사 : 미군강점 60년을 주한미군철수 원년으로 만들자.

   - 정치연설1. : 6자회담을 둘러싼 정세속에서 전민족적인 반미투쟁을 전개하자   

   - 정치연설2. : 서해안 미군기지 투쟁에 대하여 (광주, 평택, 제주 등)

   - 문예공연

   - 정치연설3. : 전쟁과 침략의 상징 맥아더동상 철거하자!

   - 문예공연    

   - 선언문낭독 : 주한미군 완전철수 선언문 낭독

   - 상징의식

○ 인간띠잇기 행사 : 16:00 - 17:00

   - 맥아더 동상 철거투쟁 전개


 


 

한총련      문건..


 


【한총련 6.13-9.8 반전평화, 미군철수 집중투쟁 기간 4시기 집행대책】



9.8

미군철수 대중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수신: 각급 단위 학생회

발신: 13기 한총련 중앙집행위원회







PIC3.gif



6.13-9.8 반전평화, 미군철수 집중투쟁 기간을 결심하고 투쟁을 시작하던 때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정세는 대단히  발전하였습니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정세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내고 발전하고 있는 민족자주통일진군의 높이에 걸맞게 9.8 투쟁을 만들어가야겠습니다.

※ 정세분석은 하반기 사업계획 토론안에 제출하겠습니다.

  여기서는 9.8을 앞둔 개괄적 상황에 대해서만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1> 북미대결전 종식을 향한 대전환의 첫 출발: 4차 6자회담


지난 7월 26일부터 시작되어 8월 7일까지 진행 후 3주간의 휴지기에 들어간 4차 6자회담은 북미대결전의 승리적 결말을 향한 시작입니다.



- 6자 회담의 재개는 우리민족이 이끌어낸 것

3차 6자회담의 장에서 이북은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위해 동결 대 보상 방식과 절차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 나라들은 가장 합리적인 방도라는 지지와 공감을 표명한 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입으로는 평화를 떠들어대나 대화의 막 뒤에 전쟁훈련을 강화하고, 이북의 정당한 제기에 급기야 대화의 마당마저 파탄을 내고 본격적 대북핵전쟁위협을 시작하였습니다. 미국에 의한 3차 6자회담 파탄이후 한반도 정세는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으로 전쟁접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결국 미국의 본심은 평화적 해결, 대화적 방법이 아니라 이북을 무력으로 제압하는 것, 이북의 체제를 붕괴시키는 것임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미국에 대한 이북의 대답은 강한 전쟁억제력, 핵보유선언이었습니다.

올해 2월 10일 북은 외무성 성명을 통해 핵보유선언을 함으로 미국과 동등한 핵보유국이 되었으며 미국의 무력에 맞설 실천적 힘을 마련한 동시에 북미간 협상의 유리한 지위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북은 연이어 3.31 외무성 담화를 통해 6자회담의 성격을 비핵화 군축회담으로 전환할 것과 그 실현과제와 방도를 천명함으로써 한반도 평화실현의 현실적 해결책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민족끼리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과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여러 나라들과의 연대연합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그 어느때 보다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이로 지난  4개월 간은 미국에 의해 최대의 전쟁위기가 조성되었으나, 결국 전쟁이 아닌 대화의 방법, 평화적 방법으로 북미갈등을 풀어야 한다는 결론에로 미국을 끌어내게 된 것입니다.



- 4차 6자회담의 성격과 쟁점

4차 6자 회담은 사실상 비핵화 군축회담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휴회를 선언한 지난 8월 7일 ‘의장성명’에서 회담 참가국들은 ‘상호존중과 평등의 정신 하에 한반도 비핵화의 목표에 관해 진지하고 실용적이며 심도 있는 논의와 협의를 좋은 분위기에서 가졌으며, 이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공동인식의 폭을 넓혔으며, 긍정적 진전을 이루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3월 31일 북 외무성은 6자회담의 성격을 한반도 비핵화, 군축회담으로 규정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의 내용을 북한의 핵무기 폐기와 동시에 ▶미국의 모든 핵무기 철수▶한국의 핵무장 요소 제거 ▶한반도와 주변지역에서 핵위협 중단▶한반도 주변국들의 신뢰관계 수립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북에서 3.31 비핵화 군축회담을 제의할 당시만 해도 미국은 상대할 만한 소리가 못 된다는 식으로 대했으나 현재 4차 6자회담은 3.31북 외무성 담화에서 제시한 바대로 흘러가고 있으며, 북의 핵만이 아니라 한반도의 모든 핵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에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쟁점은 먼저 비핵화의 범위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북은 한반도 비핵화지대는 이북 뿐 아니라 이남이 비핵화 나아가 한반도 영토, 영공, 영해의 비핵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하였으나, 미국은 비핵화란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이북의 모든 핵무기와 핵계획 폐기를 의미한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였습니다.  이북의 입장에 대해 미국은 확신성있는 답변을 피한 채 기존 입장을 반복함으로 회담은 휴회를 맞게 된 것입니다. 현재 북의 입장은 미국이 한반도에서 상호 핵폐기 즉 비핵화, 군축에 응하지 않는다면 협상은 없다는 것이며 비록 군축회담이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지는 않고 있지만 4차 회담의 쟁점은 미국과 북한의 동시핵무기폐기로 좁혀지고 있으며 이는 6자회담이 사실상 군축회담으로 전환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담의 또 다른 쟁점은 핵폐기의 범위에 관한 문제입니다.

미국은 이북이 모든 핵무기와 핵계획 폐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북은 평화적 핵이용권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 문제는 결국 미국의 핵정책에 대한 이중성을 드러내는 부분입니다. 이미 이란, 인도에 대해서는 평화적 핵개발을 인정한 바 있으며 이북을 미국의 말대로 주권국가로 인정한다면 이북의 평화적 핵이용권을 인정해야 마땅합니다. 미국의 이중적 핵정책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은 만큼 미국의 주장이 장기적으로 설득력을 갖기는 어려울 것을 예측됩니다. 현재 6자회담에서 논의 되고 있는 문제는 핵 자체가 아니라 핵무기폐기문제인 만큼 미국의 주장은 설득력을 갖기 어려울 것이며 이북의 주장대로 북의 핵무기만이 아니라 한반도 이남과 동북아시아의 모든 핵무기 철수와 비핵화 문제가 추진될 것입니다.

6자회담이 이미 비핵화 군축회담으로 전환된 조건에서 미국이 기존의 입장을 버리지 못한 탓에 각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시 휴회를 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6자회담이 각국들의 의지대로 일정한 전진적 결론을 얻으려면 미국이 변화된 상황에 맞게 자기 정책을 수정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 시간은 북의 편이다.

미국이 전쟁위협을 고조시키며 극단의 선택을 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은 아직 자기의 정책을 전환하지 않았으며 특히 북미대결전의 패배는 미국의 지위하락은 물론이거니와 이를 주도해온 매파의 추락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간은 미국에게 결코 유리하지 않습니다.

북의 입장에서는 조급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북은 이미 핵억제력을 보유한 상태이며 미국이 협상을 진척시키지 못할 겨우 예정대로 올해 안에 최소한 1기의 대용량 발전소를 완공하고 핵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시켜 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의 입장에서는 협상이 더욱 복잡해지고 차후 미국이 지불해야 할 대가가 커져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미국은 최대한 빨리 북의 제의를 수용하는 방향에서 타결점을 찾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그간 미국의 전쟁위협과 고립압살 정책은 이북을 굴복시키지 못했고 오히려 이북이 더 큰 힘을 갖게 추동시켜준 꼴이 되었습니다. 이제 미국은 자기 정책을 어떤 식으로든 수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몰렸습니다. 미국의 선택의 폭은 이북이 제시한 한반도 비핵화실현의 과제들을 어떻게 어떤 식으로 수용할 것인가 하는 범주로 좁혀졌습니다. 이는 곧 60년간 전쟁의 볼모가 되어 핵무기 전시장이 되었던 이 땅에 비핵화, 평화실현의 날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2> 전 민족공조의 강한 힘과 추동력을 마련할  자주평화통일 8.15민족대축전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단계를 열어놓은 6.15 5돌 민족통일대축전의 성과는 15차 남북장관급회담에 이어 이번 ‘자주평화통일 8.15민족대축전’으로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자주평화통일 8.15 민족대축전’은 미국과 반통일세력들의 외세공조책동, 전쟁책동, 민족분열책동을 파탄내는 6.15 민족통일대축전에 이은 민족공조 굳히기 한 판입니다. 또한 6자 회담의 휴지기에 민족내부의 자주평화통일의 의지를 내외에 과시함으로 한반도 평화체제 실현과 통일실현에 대한 전민족 일대시위로 기록될 것입니다.

광복 60돌 행사의 높은 의의와 더불어 이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은 남측 통일운동발전에 큰 계기로 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이남에서 진행된 민족공동행사 중 그 규모가 가장 크고 방대한 행사입니다. 이남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행사를 치러 본적이 없다보니 여러 가지 어려움이나 미숙점이 나서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 대회를 성사하는 과정을 통해 남측 통일운동세력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힘을 합치고 역할을 높이는 방법과 경험들을 쌓게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80 (中) 2005-09-23 534
13579 (中) 2005-09-23 476
13578 (中) 2005-09-22 487
13577 (中) 2005-09-21 500
13576 (中) 2005-09-21 606
13575 (中) 2005-09-20 467
13574 (中) 2005-09-20 487
13573 (中) 2005-09-20 514
13572 (中) 2005-09-20 488
13571 (中) 2005-09-20 481
열람중 (中) 2005-09-17 560
13569 (中) 2005-09-16 473
13568 (中) 2005-09-16 601
13567 (中) 2005-09-15 611
13566 (中) 2005-09-15 502
13565 (中) 2005-09-15 474
13564 (中) 2005-09-15 437
13563 (中) 2005-09-15 564
13562 (中) 2005-09-14 453
13561 (中) 2005-09-14 558

Copyright © www.gyewoo.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