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 76회입니다.(중앙중 73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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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73회 고등학교 76회입니다.
많은 분들 얼굴이 보이네요.
김수옥 선생님.
지금 중학교 1학년 5반 2학기 잠깐 담임선생님이셨습니다.
기억하기로는 한문이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참 곱게 늙으셨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강건주 선생님
수학선생님이셨습니다.
정연태 선생님
고등학교 때 상업하셨었지요.
참 사연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변한 중학교
생각해보면 우리보다 더 먼저 다람쥐들이 학교를 지키고는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는지 모르는지 - 아마도 알겠지요.
우리의 여학생 후배들이 지키고도 있습니다.
아스라한 기억 속의 학교들.
선배님 덕에 간만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감사합니다.답글도 고맙구요. 세월이 많은 걸 변화시켰군요. 감회깊습니다.후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