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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중앙인’에 최창락·故 김상기씨 선정 |
[서울신문 2005-06-11 11:33] |
[서울신문]서울 중앙고등학교 교우회(회장 백순지)는 11일 ‘교우의 날’을 맞아 제18회 ‘자랑스러운 중앙인’으로 최창락( 왼쪽 사진 ) 전 한국은행 총재와 서울대 문리대학장을 역임한 동양사학자 고(故) 김상기( 오른쪽 사진 )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 전 총재는 중앙고 41회 졸업생으로 서울대 문리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미 밴더빌트대학원 경제학과를 나왔다.
60∼70년대 상공부와 경제기획원에서 요직을 맡아 경제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주 일본 공사,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과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상공부 차관, 동력자원부장관 등을 거친 뒤 산업은행과 한국은행 총재 등을 역임했다.
고 김상기 박사는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동양사를 전공한 후 중앙고보에서 12년간 봉직하며 일제시대때 역사과목으로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
광복 후에는 서울대 교수와 문리대학장, 국사편찬위원, 문화재위원장, 한국고고학회 회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학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창락-故 김상기씨, ‘자랑스러운 중앙인’에 | ||
[동아일보 2005-06-11 08:25] | ||
중앙고등학교 교우회(회장 백순지·白純之)는 10일 최창락(崔昌洛·사진) 전 한국은행 총재와 고(故) 김상기(金庠基) 전 서울대 박물관장을 제18회 ‘자랑스러운 중앙인’으로 선정했다. 중앙고 교우회는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 중앙고 대운동장에서 ‘교우의 날’ 행사를 갖는다. |
최창락씨, 고 김상기 박사 '자랑스러운 중앙인'에 |
[중앙일보 2005-06-11 04:55] |
[중앙일보] 중앙고 교우회(회장 백순지)는 11일 '교우의 날'을 맞아 제18회 '자랑스러운 중앙인'으로 최창락 전 한국은행 총재와 동양사학자 고 김상기 박사를 선정했다. 최창락 전 한은 총재는 경제기획원 차관, 동력자원부 장관 등 정부 핵심 요직과 산업은행 총재, 중소기업은행 이사장 등을 지내며 한국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동양사를 전공한 뒤 중앙고보에서 12년간 봉직했던 고 김상기 박사는 광복 후 서울대 박물관장,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한국고고학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학계 발전에 이바지했다. |
중앙고 '자랑스러운 중앙인'에 최창락·김상기씨 선정 | ||
[한국일보 2005-06-10 17:53] | ||
최창락 전 한은총재 '자랑스러운 중앙인'에 선정 |
[한국경제 2005-06-09 17:48] |
최창락 전 한국은행 총재와 서울대 문리대학장을 지낸 동양사학자 고(故) 김상 기 박사가 중앙고등학교 교우회(회장 백순지)가 제정한 제18회 '자랑스러운 중 앙인'에 선정됐다. 최 전 총재는 중앙고를 나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산업은행 총재,중소기업은 행 이사장,대한광업진흥공사 이사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고 김 박사는 일본 와세다대를 나와 중앙고보에서 12년 간 역사를 가르쳤다. 그는 서울대 문리대 교수,서울대 박물관장,한국고고학회 회장을 지내며 동양사 학의 기초를 세웠다. 중앙고 교우회는 '교우의 날'인 11일 이들을 시상한다. |
[동정]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소장 외 | |
[세계일보 2005-06-10 20:24] | |
▲백순지 서울 중앙고 교우회 회장=11일 ‘교우의 날’을 맞아 제18회 ‘자랑스러운 중앙인’으로 최창락 전 한국은행 총재와 서울대 문리대학장을 역임한 동양사학자 고(故) 김상기 박사를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