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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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9] `日 교과서 왜곡` 규탄 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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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남동쪽 90km 해상에 떠있는 아름다운 섬 독도. 주소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37이다 |
▷ 지난 99년에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1호가 탑재된 6.6m급 해상도(지상의 가로와 세로 6.6m를 한 점으로 인식한다는 뜻)를 가진 전자광학카메라로 찍은 독도 모습 |
▷ 독도 경비를 전담하고 있는 해경 경비함 삼봉호가 독도 인근 해상을 돌며 경비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종구 (헬기조종 동해해양경찰서 김상묵.양회철 경위) |
▷ 동도 ▷ 동도 헬기 착육장과 경비대 숙소 ▷ 동도의 '대한민국 동쪽 땅 끝' 표지 ▷ 동도 등대 야경 ▷ 서도의 갈매기 ▷ 서도에서본 동도. 선착장이보인다 ▷ 독도 삽살개. 이들은 괭이갈매기 알을 주워 먹는 다는 등의 이유로 육지로 이주됐다 |
또다른 한국의 영원한 이름이다 ▷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 국토의 아침을 맞는 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닙니다. 우리 민족 5000년 역사의 얼을 간직한 채 조국의 자존심을 지키는 겨레의 고결한 영혼과 같은 존재입니다. 독도를 지키는 우리 경비대원들은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본의 망동에 한치의 흔들림 없이 독도를 지킬 것입니다.” 한국의 시인 100여 명이 4월4일 정오 독도에서 시낭송회를 연다. 고은 신경림 이근배 김종해 유안진 성찬경 오탁번 신달자 함민복 등 원로와 중견시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시인 12명이 새롭게 집필한 독도 관련 시편들을 낭송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한국시인협회(회장 김종해)는 이날 낭송회를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 땅 독도가 갖는 역사적·민족적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 낭송 외에도 인간문화재 김경배씨의 배뱅이굿, 가수 정광태씨와 행위예술가 무세중씨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독도 경비대원이 매서운 동해 바람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장한 채 경계에 여념이 없다 |
▷ 일본 시마네(島根)현 의회 의원들이 16일 오전 본회의에서 2월 22일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로 정하는 조례안에 대해 기립표결을 실시, 의장을 제외한 출석의원 36명중 33명이 찬성하고 있다. 기권으로 퇴장한 앞 의원석 뒤로 2명이 기권한 채 앉아 있다 |
▷ 일본 시마네(島根)현 의회가 16일 오전 본회의에서 2월 22일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로 정하는 조례안을 가결하자 방청석의 우익단체 회원들이 만세를 부르며 환호하고 있다 |
▷ 일본 우익단체 회원들이 같은 날 '다케시마를 지키자'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일장기 등을 든 채 시마네현 마쓰에 시내를 행진하고 있다 |
▷ 일본 시마네현의회가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해 독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낸 16일 밤 독도경비대원들이 철통같은 경계를 펴고 있다 |
▷ 반기문 외교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조례안 제정과 관련한 정부의 대응방안을 밝히고 있다 |
▷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독도의 일반인 관광과 취재 제한을 완화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 대한민국 독도향우회 최재익 회장(오른쪽)과 최학민 부회장이 16일 오전 일본 시마네현 의회 앞에서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혈서를 쓰기 위해 단지(斷脂)하려다 일본 경찰에 저지된 후 연행됐다 |
▷ 대한민국독도향우회 회장이 16일 오전 일본 시마네(島根)현 의회 앞에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 제정에 항의하며 혈서를 쓰려하자 경비원 등이 제지하고 있다 |
▷ 16일 일본 시마네 현의회 앞에서 박스카터를 꺼집어내려던 최재익 서울시의원이 (일본 사복)경찰에 붙잡히고있다 |
▷ 16일 일본 시마네 현의회 앞에서 박스카터를 꺼집어 낸 최재익 서울시의원이 일본 경찰에 연행되고있다 |
▷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오른쪽)는 16일 오후 우라베 도시나오 주한 일본대사대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일본 시마네 현 의회가 이날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
▷ 일본 시마네 현 의회의 어처구니 없는 ‘다케시마의 날’ 제정이 ‘한일 우정의 해’를 맞은 한일관계를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 시마네 현이 제정 조례안을 가결한 16일 울릉군청 직원과 군 의회 관계자들이 울릉도 전역을 돌며 일본의 영토 야욕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16일 열린 일본 규탄시위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초상화를 태우는 도중 독도사수범국민연대의 한 회원이 갑자기 불길 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결찰 제지로 큰 상처는 입지 않았다 |
▷ 여야의원들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본관 앞에서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독도의 날’ 조례 제정을 규탄하고 있다 ▷ 1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등이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교과서 왜곡에 항의하고 있다. ▷ 광복회 김우전 회장(앞)이 16일 서울 광복회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일본 시마네 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 16일 오후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다케시마의 날' 제정 규탄시위에 참가한 한국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는 내용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
▷ 경북도청 공무원 노조원들이 도청 정문 입구 도로 바닥에 붙여놓은 일장기와 시마네현기를 출근차량이 밝고 지나가고 있다 |
▷ 16일 일본 시마네(島根)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안 처리와 관련, 화순환경연합 회원들이 이순신 장군으로 분장하고 말을 앞세우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하게 규탄하고 있다 ] |
▷ 봇물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안을 가결한 16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각 시민사회단체의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과 교과서 왜곡에 항의하는 시위가 계속 이어졌다 |
▷ 일본 시마네현의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 을 가결시킨 16일 오후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반일집회를 벌이던 시민단체 회원들이 시마네 현 의회에서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을 듣고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얼굴이 담긴 피켓을 밟고 있다 |
▷ 일본의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안이 가결된 16일 오전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교과서 왜곡에 항의하며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초상사진을 불태우고 있다 |
▷ 일본 시마네현의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을 가결시킨 16일 오후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반일집회를 벌이던 시민단체 회원들이 시마네 현 의회에서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을 듣고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얼굴이 담긴 피켓을 찢고 있다 |
▷ 16일 독도 주민 김성도 씨가 재경독도향우회, 한국보트협회, 대우종합기계 등의 후원으로 만든 어선 ‘독도호’를 전달받았다. 김 씨는 앞으로 울릉도에서 독도를 오가며 이 배로 고기잡이를 할 예정이다 |
▷ 부산외대 김문길 교수가 16일 공개한 중국의 고지도인 '조선팔도총도(朝鮮八道總圖)'로 울릉도와 독도(于山島) 뿐만 아니라 지도 오른쪽 끝부분에 대마도(對馬)가 그려져 있다 |
박광태 광주시장, "광주로로 바꾸는 것 시의회와 협의하겠다" 밝혀 ▷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독도의 날 제정으로 광주 관문도로인 센다이로 명칭 변경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뒤늦게 도로명칭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센다이로가 반일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만큼 광주로로 바꾸는 것을 시의회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장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메단을 방문하면서 메단시에 광주로 명명식을 가진 직후 나온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독도의 날을 제정하면서 광주시청 홈페이지에는 일본은 더 이상 우정의 나라라고 할 수 없다며 센다이로를 당장 우리말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의 글글이 쇄도하고 있다. |
이의근 도지사 "구밀복검의 배신행위" 도 의원들, 일장기 소각 삭발 시위 ▲ 황상조,이상태,윤경희 경북 도 의원이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제정에 항의하며 삭발시위를 하고 있다 ▷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16일 결국 독도의 날 제정 조례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경상북도는 자매결연 철회와 단교를 선언하고 독도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시마네현이 독도의 날 조례안을 통과 시킨 것은 더 이상 우호 신뢰 관계를 유지할 의사가 없는 것이라며 지난 1989년 체결한 자매 결연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특히,한일 양국이 올해를 한일 우정의 해로 정하고 각종 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침략행위를 한 것은 입속에 꿀을 담고 뱃속에는 칼을 숨기는 구밀복검의 배신 행위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강도 높게 규탄했다. 지방 자치단체간 자매 결연 파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방 정부가 외교적으로 취할 수 있는 가장 강경한 대응이다. 이와함께 경상북도는 독도 지키기 종합 대책도 마련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
▲ 독도호를 배경으로 김성도씨(왼쪽에서 두번째)와 편부경씨(맨 오른쪽), 그리고 후원단체 관계자들 ▷ 국민성금으로 만들어진 '독도호'가 16일 낮 12시쯤 경주시 양남면 현지에서 조업 무사안녕을 위한 기원제를 가졌다. '독도호'는 1.3톤급 소형 어선으로 주민등록 주소지를 독도로 옮긴 여류시인 편부경씨가 국민성금으로 만들어 16일 후원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주민인 김성도씨에게 기증됐다. 한편, 기원제에 이어 '독도호'는 포항시 남구 양포항으로 옮겨졌으며 진수식을 갖고 2-3일후쯤 울릉도로 이동할 예정이다 |
독도관련 광고, 게임, 여행상품 등 애국심 자극하는 마케팅 홍수 ▷ 독도문제로 반일 감정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유통과 이동통신 업계를 중심으로 '애국심'에 호소해 판매량도 늘리고 기업 이미지도 제고하려는 '독도 마켓팅'이 국민들의 가슴을 파고 들고 있다. 이달부터 '독도를 지켜라'라는 모바일 게임을 내놨던 KTF는 지난 2002년에 내놨던 독도 TV광고를 다시 내보내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TV광고내용은 한국 휴대폰이 터지는 곳은 한국땅 일본 휴대폰이 터지는 곳은 일본땅이라는게 핵심으로 독도에 기지국을 제일 먼저 설치해 독도에서도 휴대폰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유통업계도 독도 마켓팅이 한창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를 동반하는 고객 선착순 스무명에게 독도 사진이 들어간 타월을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또 옥션에서는 이달 들어 독도 관련 상품이 평소보다 3배 가량 많이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인터넷쇼핑몰 롯데닷컴이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오는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반일감정을 이용한 상술로도 비춰질수 있지만 명백히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자신들의 소유라고 주장하는 일본의 억지와 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사그러들지 않는 한 이같은 '독도 마켓팅' 국민들의 애국심 정서를 파고들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
▷ 북측에서 새로 제작해 남측에 판매를 타진 중인 독도우표 사진 |
▷ ‘독도’에 부는 이순신 열풍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16일 오전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2월 22일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호칭)의 날’로 정하는 조례안을 가결시킨데 대해 정부와 각종 시민단체 등 국민들의 반일감정이 치솟고 있다. 이런 민감한 시기에 때를 맞춰 KBS 1TV ‘불멸의 이순신’은 오는 19일(57회분)부터 ‘임진왜란’에서 23전23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던 이순신 장군의 눈부신 활약상을 선보일 예정인 것. 이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 “독도에 거북선을 상주시켜야 한다” “이순신 장군이 있었기에 현재의 우리가 있는 것이다”며 목소리를 한껏 높이고 있다. 또 “(이순신) 그분의 후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그분이 펼쳤던 위대한 활약상과 애국의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를 지켜야한다”는 강경한 성토가 하루만도 500여건에 달하는 등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
▷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로보트태권V가 태극기를 들고 서 있는 포스터를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케이블음악채널 MTV KOREA의 시사프로그램 ‘하이소사이어티’(High Society)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에픽하이는 오는 16일부터 3부작으로 방송될 ‘독도지키기’ 편에서 로보트태권V가 태극기를 들고 있는 포스터를 제작한 것. ‘하이소사이어티’는 사회현상들에 대해 다각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시사프로그램으로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이슈들을 취재하는 방송이다. 이번 ‘독도지키기’ 편에서 에픽하이는 직접 제작한 포스터(로보트태권V가 태극기를 들고 서 있고 한국어와 일본어로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혀있다)를 들고 거리로 나가 일본대사관 건너편 벽과 일본인이 자주 다니는 공항으로 찾아가 바닥에 붙였다. 또 직접 일본인에게 “독도가 누구 땅이라 생각하나?”라고 물어보며, 포스터를 보여주고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주한일본대사의 독도망언으로 반일감정이 확산되고 독도를 지키기 위한 함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독도지키기(3부작)’ 방송은 MTV KOREA를 통해 16일 낮12시, 17일 밤12시, 3월 25일 밤12시에 차례로 방송된다 |
▷ 많은 네티즌들과 일반 시민들이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제정 조례안 통과사실에 분노하며 섬을 배경으로 한 영화 ‘실미도’와 ‘마파도’를 독도에서 다시 촬영하자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전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독도의 날’ 조례 제정을 가결시켰다는 사실을 언론을 통해 접한 일부 네티즌들과 시민들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시마네현과 일본정부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며, 독도를 배경으로 ‘실미도 2’ 와 ‘마파도 2’를 제작하자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 ‘실미도 2’를 독도에서 촬영해 대원들을 시마네현으로 상륙시키자”는 혈기왕성한 의견이 게시됐으며, 어떤 사람은 최근 영화 시사회 무대인사에서 `독도를 지키자'고 선언한 김을동의 말에 적극 동조하며 “시마네현 의원들을 독도에서 사역시키는 내용으로 ‘마파도’를 다시 찍자”는 의견 등 시마네현의 ‘일본의 날’ 조례에 대응하는 각종 아이디어와 비판이 봇물 터지듯 올라오고 있다. 또한 `마파도'의 억센 엽기할매를 독도에 상륙시키자는 말도 나오고 있다. 한편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시마네현 의회의 조례 가결이후 “시마네현의 이런 개탄스런 행위는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의 지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성명을 발표했고 이어서 독도의 입도 전면허용, 시마네현 조례 즉각 폐기 요구등 강경한 대응을 보였다. |
▷ 16일 오전 광주전남 통일연대 등의 주최로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규탄 집회 참석자가 일본 고이즈미 총리를 반지(억지)의 제왕이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
▷ 16일 오전 광주전남 통일연대 등의 주최로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규탄 집회에 등장한 일본 고이즈미 총리를 또라이로 풍자한 피켓 |
동해의 작은 섬 독도는 저 홀로 아름답다. 봄엔 노란 들꽃으로, 여름엔 갈매기 떼의 힘찬 날갯짓으로, 가을엔 쑥부쟁이로 뒤덮인다. 차가운 바람이 매서운 겨울에도 독도는 그 순결한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다. 일본의 억지 주장으로 섬 주변의 파고가 높아가고 있지만 독도는 결코 외롭지 않다. 독도를 사랑하는 온 민족의 뜨거운 마음이 함께 있기 때문이다 ▷ 봄 ▷ 여름 ▷ 가을 ▷ 겨울 |
▷ ① ‘우리땅의 막내’ 독도 일본 시마네 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추진하는 등 독도 영유권 주장을 노골화하고 있으나, 독도는 변함없이 대한민국의 동쪽 끝에 우뚝 서 있다. 사진은 1997년 독도 동도에 건설된 접안시설의 준공기념비. ‘대한민국 동쪽 땅 끝’을 알리는 글씨가 뚜렷하다 ▷ ② 석양 속 평화 동해 한가운데 우뚝 선 독도의 일몰. 대한민국에서 맨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독도는 일몰도 가장 일찍 맞이한다. 석양을 배경으로 한 독도의 자태에서 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 ③ 독도 앞바다 길잡이 독도를 지키는 등대의 야경. 3명의 경비원이 한 달씩 교대로 근무한다. 경비원들은 독도의 수온과 기온을 측정해 기상청에 알리는 임무도 맡고 있다 ▷ ④ 갈등없는 바다속 대한민국의 동쪽 땅끝인 독도의 인근 해역은 해양자원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비경도 감추고 있다. 서도 앞 수중에서 한 카메라맨이 물고기떼를 촬영하고 있다 |
경북도, 독도 홈페이지 4개국어 서비스 ▷ 독도사랑운동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독도 공식 홈페이지(www.dokdo.go.kr)가 4개 국어로 서비스 되는 등 사이버 세상에서도 독도가 우리땅임을 전세계에 천명한다. 경북도는 일본 시마네(島根)현의 ‘다케시마 날’ 지정 추진에 대응해 독도 홈페이지에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홈페이지 보강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이 사업을 이달 중 조기 발주해 이른 시일내에 세계 주요 포털사이트인 야후, 라이코스, 구글 등에서 ‘dokdo’, ‘Liancourt’, ‘Takeshima’ 등 독도관련 키워드로 검색하면 독도 홈페이지에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사이버 독도마을 입주하기’ 운동을 적극 펼쳐 독도사랑운동을 확산하는 한편 독도와 관련된 전문가들의 논문과 영상 등의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홈페이지에 수록하기로 했다 |
▷ 일본 시마네현(島根) 의회의 '다케시마(竹島ㆍ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 제정 조례안 가결을 이틀 앞둔 14일 오후 대구 동천초교 6학년 학생들이 '독도 사랑'을 주제로 미술수업을 한 뒤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고 있다. |
▷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과 관련해 일본을 방문한 한일의원연맹 부회장인 열린우리당 홍재형 의원 등 대표단이 15일 오전(한국시간) 도쿄에서 항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
▷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독도조례안'이 오는 16일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5일 오전 최재익 독도향우회장(가운데)과 독도향우회 회원들이 독도조례안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활빈당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5일 새벽 광화문 네거리 충무공 동상 앞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결사 저지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
▷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 준비위원회 청년학생본부'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일본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독도 망언'을 한 다카노 도시 유키 주한 일본대사를 빗댄 허수아비를 불태우고 있다 |
▷ 독도수호범국민연대회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앞에서 반일집회를 열고 일본역사교과서 상징물을 불태우고 있다 |
▷ 최근 계속되는 일본의 망언과 역사교과서 왜곡 등으로 도심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15일 서울 광화문 일본대사관 앞에서 HID(북파공작원)단체가 상의를 탈의한 채 도로를 점거하고 있다 ▷ 최근 계속되는 일본의 망언과 역사교과서 왜곡 등으로 도심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15일 서울 광화문 일본대사관 앞에서 HID(북파공작원)단체가 반일시위를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 북파공작원 애국청년동지회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웃통을 벗고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에 항의하는 반일집회를 갖고 있다 |
▷ 16일로 예정된 일본 시마네 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하루 앞둔 15일 경북 울릉군 저동항에서 어민들이 어선에 일본의 독도 야욕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걸고 있다. 독도를 ‘자식 같은 섬’이라고 부르는 울릉도 주민들은 이날 일손이 잡히지 않는 듯 삼삼오오 모여 일본을 규탄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
▷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에 항의하는 반일 집회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흥사단 회원들이 15일 오전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집회를 갖고 최근 `독도 망언'을 한 다카노 도시유키 주한 일본대사의 추방을 촉구하고 있다 |
▷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외벽에 14일(왼쪽사진)까지 걸려있던 '2005년 한일 우정의 해' 현수막이 15일(오른쪽 사진) 갑자기 사라졌다. 문화원 측은 반일집회 드으로 훼손 우려가 있어 철거했다고 밝혔다 |
▷ 주민등록 주소지를 독도로 옮긴 여류시인 편부경씨 등이 국민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건조 중인 쪽배 1.5t급 `독도호'가 경주시 양남면 모 조선소에서 마무리 작업이 한칭이다. 이 배는 이달 중순께 완공돼 울릉도로 옮겨져 독도주민 김성도(65)씨께 전달돼 독도해상에서 조업을 할 예정이다 |
▷ 한일의원연맹 문희상 한국측의장이 14일 서울 국회 기자실에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및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와 관련해 일본에 항의 방문할 여야 의원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소개하고 있다. |
모자가 손가락 잘라..독도향우회는 日 항의방문 ▷ 14일 오후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독도수호전국민연대의 일본 독도.역사 왜곡 규탄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반일구호를 외치고 있다 ▷ 일장기 찢는 반일시위대 활빈단 홍장식씨가 14일 오후 서울 일본대사관앞에서 열린 일본 역사왜곡 규탄집회에서 일장기를 물어 찢고 있다 ▲ 전국 무술인연합회 회장부인 박경자씨가 14일 오후 서울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우익단체들의 일본 역사왜곡 규탄집회에서 일본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손가락을 잘라 치켜들고 있다 ▷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에 이어 시마네(島根)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안 통과가 임박한 가운데 국내 시민단체가 반일(反日) 시위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일본 대사관앞 시위에서는 일본 총리에게 보낸다며 ‘단지(斷指) 시위’를 벌여 감정적인 반일 감정 표출로 합리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양국 국민의 감정만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
▷ 전국 무술인연합회 회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일본 역사왜곡 규탄집회에서 일본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손가락을 자르려다 경찰에 의해 저지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