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되니 당시 1학년 입학식때로 가고 싶군요 (69회 조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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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되어 특유의 꽃샘추위가 몰아치니 옛날 입학식때 생각이 납니다.
중앙고로 배정되자마자 교복맞추면서 기쁨에 넘치고 장차 학창생활에 부풀었던 저는
모든것이 즐거웠고 그 당시가 17살 사는 동안 가장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1975년 3월, 어머님을 모시고 계동길을 보란듯이 올라 입학식에 갔었는데
당시 정문에서는 경비가 삼엄하여 어머님 가방도 열어보고 좀 심하게 조사 했지만
그래도 미소가 번지며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경비삼엄의 이유는 박지만 선배님(68회 당시 2학년) 때문이었다는 것을 후에 들었지요
운동장에 들어가니 3학년 선배님들(67회)께서 업드려 뻐쳐로 단체기합을 받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당시, 아마도 후배 입학식날 운동장에서 줄을 맞추는데 단상의 선생님 말씀을
좀 등한시 했지 않았나 했습니다. 그래도 얼마나 재미있고 희한한지?
그래도 우리 중앙은 대통령 아드님도 선배로 계셔서 경비도 삼엄하고
실력좋은 67회 선배님들이 조금 그렇게 하셔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던 날이었습니다.
모두가 재미있어 보이고 즐거웠던 입학식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어머님과 함께 찍은 입학식 기념사진의 환한 얼굴을 생각하니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시작이 재미있으니 앞으로 학창생활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들뜬 마음으로 지냈던 그 시절 3월이
그러니까 벌써 30년이 지나 버렸군요
정말 입학한지 30년이 되었는데... 졸업 20년, 30년도 중요한 이벤트로 행사를 하지만
입학 30년도 매우 뜻깊은 행사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납니다.
저마다 원대한 꿈을 꾸며 입학했던 69회 동창들...
연말 동창회날 마다 년말 평가회등 지방출장으로 참석못했는데
이제 그 당시 입학식과 1학년 초를 생각하니 모두 만나보고 싶네요.
입학식 그 당시를 생각하며.....
중앙고로 배정되자마자 교복맞추면서 기쁨에 넘치고 장차 학창생활에 부풀었던 저는
모든것이 즐거웠고 그 당시가 17살 사는 동안 가장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1975년 3월, 어머님을 모시고 계동길을 보란듯이 올라 입학식에 갔었는데
당시 정문에서는 경비가 삼엄하여 어머님 가방도 열어보고 좀 심하게 조사 했지만
그래도 미소가 번지며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경비삼엄의 이유는 박지만 선배님(68회 당시 2학년) 때문이었다는 것을 후에 들었지요
운동장에 들어가니 3학년 선배님들(67회)께서 업드려 뻐쳐로 단체기합을 받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당시, 아마도 후배 입학식날 운동장에서 줄을 맞추는데 단상의 선생님 말씀을
좀 등한시 했지 않았나 했습니다. 그래도 얼마나 재미있고 희한한지?
그래도 우리 중앙은 대통령 아드님도 선배로 계셔서 경비도 삼엄하고
실력좋은 67회 선배님들이 조금 그렇게 하셔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던 날이었습니다.
모두가 재미있어 보이고 즐거웠던 입학식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어머님과 함께 찍은 입학식 기념사진의 환한 얼굴을 생각하니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시작이 재미있으니 앞으로 학창생활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들뜬 마음으로 지냈던 그 시절 3월이
그러니까 벌써 30년이 지나 버렸군요
정말 입학한지 30년이 되었는데... 졸업 20년, 30년도 중요한 이벤트로 행사를 하지만
입학 30년도 매우 뜻깊은 행사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납니다.
저마다 원대한 꿈을 꾸며 입학했던 69회 동창들...
연말 동창회날 마다 년말 평가회등 지방출장으로 참석못했는데
이제 그 당시 입학식과 1학년 초를 생각하니 모두 만나보고 싶네요.
입학식 그 당시를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