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우들의 독도사수 함성....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562회 작성일 2005-03-17 00:00
중앙교우들의 독도사수 함성....

본문

 
[반일시위] 일본대사관 앞에서 '대한민국 만세'
[포토데일리 2005.03.16 18:13:33]

9520050316_14430299.jpg

[포토데일리] 16일 오전 일본 시마네현 의회에서 ‘독도의 날’ 제정 조례안이 가결되자 전국적으로 반일집회가 확산되며 일본규탄시위가 절정에 이르렀다.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독도사수범국민연대와 각종 보수단체 회원들로 이루어진 시위대가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하며 집회를 벌였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들이 배치되는 등 초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의 태평양 전범 은폐 미화, 역사왜곡 교과서와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강력히 규탄한 활빈도의 회원들이 일본대사관 앞에서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있다.

포토데일리

ti_15_jap-3.jpg한밤중 日本 대사관 기습시위 잇따라   노컷뉴스 2005.3.15 06:54  내용보기b_oranarrow.gif

...했으나 경찰의 제지로 무산됐다. 이어 활빈단 회원들은 일본 문화원 앞으로 자리를 옮겨 '일본의 사죄'를 촉구했고 이어 충무공 동상 앞에서 시위를 계속하려 했지만 경찰의 만류로 15일 새벽 1시쯤 자진 해산했다. 이에앞서 14일 오후에는 전국 ...

뉴스 > 사회 > 노컷뉴스

관련기사 검색 | [사회]섹션만 검색 | '노컷뉴스'만 검색
ti_20050315_kp1_2050315b0151.jpg다케시마의 날 결사 저지   연합뉴스 2005.3.15 01:57  내용보기b_oranarrow.gif

환빈단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5일 새벽 광화문 네거리 충무공 동상 앞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결사 저지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백승렬/사회/국제/ 2005.3.15...

포토 > 일반포토

관련기사 검색 | [포토]섹션만 검색 | '연합뉴스'만 검색
ti_20050315_kp1_2050315b0152.jpg다케시마의 날 결사 저지   연합뉴스 2005.3.15 01:57  내용보기b_oranarrow.gif

환빈단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5일 새벽 광화문 네거리 충무공 동상 앞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결사 저지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백승렬/사회/국제/ 2005.3.15...

포토 > 일반포토

관련기사 검색 | [포토]섹션만 검색 | '연합뉴스'만 검색
ti_20050315_kp1_2050315b0154.jpg다케시마의 날 결사 저지   연합뉴스 2005.3.15 01:57  내용보기b_oranarrow.gif

환빈단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5일 새벽 광화문 네거리 충무공 동상 앞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결사 저지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백승렬/사회/국제/ 2005.3.15...

포토 > 일반포토

관련기사 검색 | [포토]섹션만 검색 | '연합뉴스'만 검색
ti_20050315_kp1_2050315b0147.jpg다케시마의 날 결사 저지   연합뉴스 2005.3.15 01:52  내용보기b_oranarrow.gif

환빈단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5일 새벽 광화문 네거리 충무공 동상 앞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결사 저지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백승렬/사회/국제/ 2005.3.15...

포토 > 일반포토

관련기사 검색 | [포토]섹션만 검색 | '연합뉴스'만 검색
ti_20050315_kp1_2050315b0148.jpg다케시마의 날 결사 저지   연합뉴스 2005.3.15 01:52  내용보기b_oranarrow.gif

환빈단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5일 새벽 광화문 네거리 충무공 동상 앞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결사 저지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백승렬/사회/국제/ 2005.3.15...

포토 > 일반포토

관련기사 검색 | [포토]섹션만 검색 | '연합뉴스'만 검색
ti_20050315_kp1_2050315b0149.jpg다케시마의 날 결사 저지   연합뉴스 2005.3.15 01:52  내용보기b_oranarrow.gif

활빈단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5일 새벽 광화문 네거리 충무공 동상 앞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결사 저지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백승렬/사회/국제/ 2005.3.15...

포토 > 일반포토

관련기사 검색 | [포토]섹션만 검색 | '연합뉴스'만 검색
ti_15_042005031500200_1.jpg일본대사관 앞 등에서 한밤 반일 규탄 시위   연합뉴스 2005.3.15 01:18  내용보기b_oranarrow.gif

...교통이 한때 혼잡을 빚었다. 일본문화원 시위에 이어 충무공 동상이 있는 광화문 교보문고 앞으로 옮겨 자신들이 타고 ...플래카드를 펼치고 시위를 벌였다. 홍정식 활빈단장은 충무공 동상 앞에서 시위를 벌이겠다며 대로를 건너려다 경찰의 ...

뉴스 > 국제 > 연합뉴스

관련기사 검색 | [국제]섹션만 검색 | '연합뉴스'만 검색



 <*본문내용중 환빈단은 활빈단으로 정정>
 
made in Japan? 안 써!

독도·교과서 관련 반일감정 '불매운동'으로 급속 확산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독도의 날' 제정과 역사교과서 문제 등으로 반일 감정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제품 불매운동' 주장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pho_20050316131100110000110100-001.JPEG
일본 대사관 앞에서 독도·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해 규탄하고 있는 시민단체들. 시민들의 분노가 일본 제품
bg_00.gif

pho_20050316131100110000110100-002.JPEG
북한의 독도 우표 북측에서 새로 제작해 남측에 판매를 타진중인 독도우표 사진.
bg_00.gif

bg_02.gif
spacer.gifspacer.gif
bg_01.gif

가장 활발하게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곳은 인터넷. 네티즌들은 자신의 미니홈피는 물론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일제 불매운동'에 동참하자는 글을 동시다발적으로 올리고 있다. 씨네28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과거 가전제품은 물론 화장품, 자동차 등 일제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또 좋아했었다"며 "그러나 독도문제를 비롯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각종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 일본을 본 후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 모두 불매운동을 벌이자"고 주장했다. 아이디 '마이클'씨는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본제품과 일본회사들을 열거하고 "최소한 독도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라도 우리 국민이 얼마나 화가 났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불매운동은 물론 해당 회사의 홈페이지 등에 방문해 항의하자"며 불매운동 참여를 촉구했다.

각종 시민단체들도 불매운동을 통해 일본에 강력한 항의를 표하고 있다. 시민단체 나라시민연대와 코리아독도녹색연합 등은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벌일 것을 선포했고 활빈단은 일제 소비성제품 안쓰기 운동 및 불매운동을 벌임과 동시에 일본 대중문화 개방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그동안 꾸준히 일본제품을 수입해 써 준 우리는 부끄러운 일을 한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라도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는 기업으로는 렉서스를 판매하는 도요타자동차와 혼다, 닛산을 비롯해 캐논, 후지 제록스, 올림푸스, 파나소닉 등이다.

가장 긴장하고 있는 기업들은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수입차 업체들. 지난해 수입차 단일모델 판매량 1, 2위를 독식한 한국도요타 자동차의 렉서스 ES330은 지난해 모두 3169대가 팔려 1위를 기록했고, 1억800만원을 호가하는 LS430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판매량이 급감하며 4위로 밀렸던 렉서스는 2월에 296대를 판매해 273대를 판 BMW를 제치고 1위를 탈환한 상태. 그러나 3월 들어 반일감정과 이로 인한 불매운동 확산으로 판매 상승세가 이어질 지 노심초사 하고 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반일감정이 확산되거나 독도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 후 어코드3.0 모델을 4위에 올려 놓은 혼다코리아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올 하반기 5종의 '인피니티'를 앞세워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었던 한국닛산도 일정 변경을 심각하게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우 기자<swpark@ilgan.co.kr>


KOREA JAPAN DIPLOMACY
[EPA 2005-03-16 18:30]
v_00391095.jpg

A group of South Korean protesters burn a mock Japanese national flag on Wednesday 16 March, 2005 in Seoul during a protest. The Japanese Shimane Prefectural Assembly passed a bill Wednesday to designate Feb. 22 as "Takeshima Day" to underline Japan's sovereignty over the disputed Takeshima island, known in South Korea as Dokdo, which is claimed and controlled by South Korea. Sponsors of the "Takeshima Day" bill, which has prompted strong protests and public outcry in South Korea, said the ordinance is aimed at raising public awareness in Japan that the uninhabited island -- situated between Shimane and South Korea -- belongs to Japan. EPA/Kyunghyang Shinmoon
 
[반일시위] '일본제품 쓰지말자!'
[포토데일리 2005.03.16 18:11:20]

9520050316_14430275.jpg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btn_original.gif
[포토데일리] 16일 오전 일본 시마네현 의회에서 ‘독도의 날’ 제정 조례안이 가결되자 전국적으로 반일집회가 확산되며 일본규탄시위가 절정에 이르렀다.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독도사 범국민연대와 각종 보수단체 회원들로 이루어진 시위대가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하며 집회를 벌였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들이 배치되는 등 초긴장상태를 유지하고 ... btn_more_view.gif



 

img_27_662_16?1111066510.jpg

2월 28일 대한민국 독도향우회 주최로 탑골공원에서 열린 '일본 독도의 날 제정 및 독도망언 규탄 범국민 결의대회'에서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일장기를 찢고 있다. 이종근 기자

 

[현장] ‘불타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 시민 분신기도
[데일리 서프라이즈 2005-03-16 13:35]    go_newspaper.gif
0000018464_001.jpg
img_caption.gif16일 오전 일본대사관앞에서 북핵저지 시민연대 와 활빈단 등이 일장기를 불태우고 있다.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박항구 기자

한반도가 들끓고 있다.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한국인들의 분노에도 불구하고 16일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 조례 제정을 강행하자 전국 곳곳에서 분노를 참지 못했다.

특히 서울의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는 독도사수범국민연대, 정대협 등 울분을 참지 못한 시민단체들의 시위가 더욱 거세지면서 일장기 화형식, 분신자살 시도 등이 거행됐다.

활빈단, 북핵저지시민연대, HID 애국청년단 등으로 구성된 독도사수범국민연대 등 회원 30여명은 16일 오전부터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역사왜곡교과서 채택과 다케시마의 날 제정은 제 2의 침략”이라며 일장기 화형식과 플래카드에 그려진 고이즈미 총리의 눈과 입을 미니 칼로 찍는 등 격렬한 항의를 했다.

국민연대는 집회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경찰 수십명이 일본 대사관 정문 앞으로 막고 있는 차도 앞에 ‘야스쿠니신사 폭파’, ‘일본제품 불매’ 등의 글이 쓰여진 종이를 붙였다.

역사왜곡교과서에 대한 시위에도 쓰일 일본교과서 모양의 박스 대 여섯개도 바닥에 함께 세웠다.

곧이어 국민연대의 박찬성 북핵저지시민연대 상임대표는 “일본에 대한 강력한 항의의 표시로 검은색 ‘X’ 표시가 된 일장기에 대한 화형식을 먼저 거행하고, 왜곡 교과서 박스를 대사관 앞으로 던져 화형식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변에는 일본 대사관 좌우 양쪽 100미터를 경찰들이 교통 통제와 만일의 사태를 위해 에워쌌으며 119 응급차가 대기했다.

특히 시위현장에는 고주몽 후손이라고 밝힌 하얀 소복차림의 고의진 씨(44)가 “일본 ^^들 보아라, 유관순 열사의 처녀귀신이 옥동자를 낳으셨도다.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 너희들을 쓸어 버리겠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를 했다.

또한 검정 옷을 입고 삿갓을 쓴 평천 백창기라고 밝힌 시민은 국민연대 시위장 뒤편에 돗자리를 펴면서 “일본 대사관 앞을 내 무덤으로 생각하고 무기한 단식을 하겠다”며 “역사의 심판은 공소시효가 없으며 일본의 역사의식이 깨어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연대, 일장기 태우며 왜곡 교과서 대사관에 던져”

국민연대는 “일본은 역사왜곡, 독도침탈 즉각 철폐하라!”, “일본제품 불매운동 투쟁하자”, “고이즈미 총리는 사퇴하라” 등의 항의 구호에 이어 성명서를 낭독했다.

국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태평양 전범 은폐 미화, 역사왜곡 교과서와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노무현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미온적인 태도를 버리고 일본의 계속되는 망언과 망동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연대는 “온 국민은 일본의 계속되는 망언과 망동에 대해 하나로 단결해 한일 우정의 해를 즉각 취소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실천, 총력으로 투쟁할 것으로 호소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연대의 성명서 낭독에 이어 일장기 화형식이 진행됐다. 일장기에는 일본의 무모한 행위에 대한 강력한 시위의 의미로 X표시와 일본이 말하고 있는 독도, 역사교과서 등의 글자들이 새겨져 있었다.

회원 중 한명이 석유를 뿌리고 그 자리에서 일장기를 불태워 국민의 한을 다스렸다. 일장기 화형식이 끝난 후 국민연대는 일본 왜곡 교과서의 모양의 박스를 일본 대사관을 향해 던졌다. 하지만 일본 대사관을 향한 교과서 모형 박스를 경찰들이 방패로 막았다.

국민연대는 떨어진 교과서 모형 박스를 주워 세운 후 다시 불을 태우면서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침탈을 즉각 철폐하라고 규탄했다.

이때 기습적으로 옥동자라고 밝혔던 고의진씨가 불길로 뛰어들어 분신자살을 시도했다. 불길은 고의진씨의 발밑부터 타 올라갔지만 옆에 있던 경찰들의 제지로 불발됐다.

경찰들에게 불길 현장에서 끌려간 고씨는 “일본에 대한 확실한 국민의 의지를 보여주려고 분신을 시도했다”면서 “하늘이 시켜 스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부터 현재의 정부까지 대응이 미흡해 독도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항의가 미흡해 전쟁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대의 홍정식 활빈단 단장이 기습적으로 일본 대사관 담을 넘으려다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다.

이어 홍 단장은 일장기를 4등분으로 분리해 발로 밟았으며 플래카드 위에 그려진 고이즈미 총리의 얼굴과 입을 칼로 찌르는 등 입으로 물고 뜯어 항의하기도 했다.

20여명의 국민연대 회원들도 플래카드를 가슴에 올려놓고 바닥에 누워 일본 대사관을 향해 항의 구호를 외쳤다.

“정대협, 다케시마의 날 제정은 개 짖는 소리”

국민연대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소속의 할머니들 10여명의 정기 수요 시위를 위해 일본대사관 앞에 도착했다.

이번 정대협의 수요 시위는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과 관련해 독도수호대가 주관했다.

이용수 정대협 소속 할머니(78) 는 “일본은 독도를 마음대로 못하니까 심심하면 자기들 땅이라고 말한다”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일본 놈들이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말을 못하게 입을 막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할머니는 “엄연히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호소하면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안을 무시해라. 일제 침략 때도 마음대로 우리를 끌고 갔다. 독도도 그렇게 무효다”고 말했다.

특히 이 할머니는 울먹이면서 “여러분 너무너무 분하다”고 목소리를 높여 일본 대사관을 향해 항의했다.

신혜수 정대협 공동대표는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분노한다”면서 “일본의 침략 야욕과 본색이 들어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대표는 또 “1991년부터 지금까지 군 위안부 문제 등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사과를 요청해 왔지만 묵묵 무답이었다”며 “일본 정부와 양심적인 지식인들은 무엇을 하고 있으며 또한 우리 정부는 무엇을 하는지 답답하다”고 규탄했다.

정대협의 정기 수요 시위에는 진관 스님과 일본 기독교 단체 소속의 회원들도 참여했다.

진관 스님은 “지난 2월 22일 일본 조선인 마을을 방문했을 때 이미 독도, 역사 교과서 관련한 이야기를 묻고 들었다”면서 “우리 언론들은 이때도 잠잠했는데 무얼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관 스님은 “라종일 주일 대사를 즉각 소환해 독도, 교과서 문제 등에 대한 진상을 소상히 밝히도록 해야 한다”며 “노 대통령도 독도, 교과서 문제를 바르게 해결하기 위해 라 대사를 소환해 다시 일본의 행위를 원점으로 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회를 맡은 민병성 독도수호대 운영위원은 “일본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것은 침략이다”면서 “독도를 위해 1996년 바로 이 근처에서 음독 자살한 분도 있다”고 말했다.

민 위원은 또 “이렇게 죽어가는 사람이 얼마나 돼야 정부가 움직일 것인지 궁금하다”고 피력하기도 했다.

욕을 잘한다는 황금주 정대협 할머니도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안과 관련해 분노했다.

황 할머니는 벌떡 일어서자 마자 일본대사관을 향해 “^^들 10년 넘도록 우리가 이렇게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데 인간이라면 미안하다라는 말 한마디는 해야 하지 않느냐”면서 “개가 뜯어 먹어도 미친개가 뜯어야 한다”고 말했다.

독도수호대는 정대협 할머니들과 함께 ‘독도의용수비대 예우 특별법’추진에 대한 성명서를 낭독하기도 했다.

성명서에서는 열린우리당 전병헌 의원의 ‘독도의용수비대 특별법’제정 추진을 적극 환영하며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수호의 상징으로 기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있다.
안성모,김정태(momo@dailyseop.com)기자
0000018464_002.jpg
img_caption.gif16일 오전 일본대사관앞에서 열린 64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공식사죄와 신사참배규탄 하는 내용의 나비모양 상징물을 들고 있다.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박항구 기자

0000018464_003.jpg
img_caption.gif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16일 오전 일본 대사관 앞은 경찰의 경계가 삼엄한 가운데 위안부 할머니들의 정기수요집회가 열리는 동안 보수단체들의 돌출집회가 열리고 있다.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박항구 기자

0000018464_004.jpg
img_caption.gif16일 오전 일본대사관앞에서 열린 제648차 정기수요집회에서 황금주 할머니가 일본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박항구 기자

 
 
 
 
 
 
 
 
 
 
 
 
 
 
 
 
 
 
 
 
 
 
한국얀센,일본의 독도야욕 상업주의 악용 논란   파이낸셜뉴스 3시간전  내용보기b_oranarrow.gif

...이 때 국민건강을 생각해야할 제약기업이 자사 이익을 위해 국민정서를 악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활빈단, 독도수호범국민연대 등과 함께 서울 삼성동 한국얀센 앞에서 대대적인 규탄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파이낸셜뉴스

관련기사 검색 | [사회]섹션만 검색 | '파이낸셜뉴스'만 검색
[정치]우익보수 세력 분란?   뉴스메이커 2005.3.17 15:33  내용보기b_oranarrow.gif

...한다‘라는 강경 비판까지 다양하다. ‘강경 비판‘에 속하는 활빈단의 홍정식대표는 한 전교수를 옹호하는 지씨와 조대표에 ...“한쪽으로 기운 편향된 우익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활빈단은 비판에서 한 걸음 나아가 친일학자를 검증해 나간다는 ...

연재/잡지 > 뉴스메이커

관련기사 검색 | [연재/잡지]섹션만 검색 | '뉴스메이커'만 검색
ti_16_SSI_20050316183643.jpg“교류 끊어라” 전국 분노의 함성   서울신문 2005.3.17 09:17  내용보기b_oranarrow.gif

...공포한 10월25일을 ‘독도의 날’로 제정하자.”고 주장했다. 일반 시민 3∼4명은 1인시위를 벌였다. 북핵저지시민연대와 활빈단 등은 일본의 역사교과서 표지를 붙인 종이상자 6개를 대사관쪽으로 던지고 3개를 불태웠다. 이 과정에서 고모(45)씨가 ...

뉴스 > 정치 > 서울신문

관련기사 검색 | [정치]섹션만 검색 | '서울신문'만 검색
ti_17_j_050317_17.jpg높아지는 反日 물결, 오늘도 항의 집회 잇따라   노컷뉴스 2005.3.17 08:22  내용보기b_oranarrow.gif

...군국주의 부활과 한반도 재침 야욕 드러낸 것 16일 하루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집회가 끊이지 않았다. 북핵저지시민연대와 활빈단 등 보수단체 소속 회원 3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일본대사관 앞에 모여 '독도의 날' 제정에 격렬히 항의했다. ...

뉴스 > 사회 > 노컷뉴스

관련기사 검색 | [사회]섹션만 검색 | '노컷뉴스'만 검색
단체는 달라도…"反日" 밀물처럼 뒤덮다   한국일보 2005.3.16 21:45  내용보기b_oranarrow.gif

...전날과 같이 일장기를 불태우고, 일본교과서 표지를 붙인 박스 10여개를 일본대사관 안으로 투척하며 시위를 이어갔다.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심한 몸싸움 끝에 쓰러졌다. “외조부가 김 구 선생님과 함께 ...

뉴스 > 사회 > 한국일보

관련기사 검색 | [사회]섹션만 검색 | '한국일보'만 검색
ti_16_005000000120050316R02291575_2.jpg진보-보수 경계넘어 “일 규탄” 한목소리   한겨레 2005.3.16 19:23  내용보기b_oranarrow.gif

...시마네현청으로 각각 소포로 보냈다.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하루 종일 규탄집회가 이어졌다. 북핵저지시민연대, 활빈단 등 보수성향 단체들은 이날 오전 11시께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

뉴스 > 사회 > 한겨레

관련기사 검색 | [사회]섹션만 검색 | '한겨레'만 검색
ti_16_5c1708b.jpg‘제2의 선전포고’ 분노가 하늘을 찔렀다   경향신문 2005.3.16 19:01  내용보기b_oranarrow.gif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이 시마네현 의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북핵저지시민연대와 활빈단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20여명이 일장기를 불태우는 화형식을 치렀다. 때마침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일 정기집회를 ...

뉴스 > 사회 > 경향신문

관련기사 검색 | [사회]섹션만 검색 | '경향신문'만 검색
ti_16_j_050316_39.jpg반일 시위 절정, 전국에서 日 규탄   노컷뉴스 2005.3.16 18:47  내용보기html>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200 (中) 2005-03-21 493
13199 (中) 2005-03-21 547
13198 (中) 2005-03-19 521
13197 (中) 2005-03-19 567
13196 (中) 2005-03-18 475
13195 (中) 2005-03-18 591
13194 (中) 2005-03-18 611
13193 (中) 2005-03-18 535
13192 (中) 2005-03-17 562
열람중 (中) 2005-03-17 563
13190 (中) 2005-03-17 467
13189 (中) 2005-03-17 491
13188 (中) 2005-03-17 494
13187 (中) 2005-03-16 518
13186 (中) 2005-03-16 636
13185 (中) 2005-03-16 515
13184 (中) 2005-03-16 571
13183 (中) 2005-03-15 501
13182 (中) 2005-03-15 403
13181 (中) 2005-03-14 395

Copyright © www.gyewoo.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