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이사람...)유순한 겉모습 속에 열정 타오르는 애국자...
본문
유순한 겉모습 속에 열정 타오르는 애국자
본인 스스로는 남루하게 살면서도 주변 일에 적극적인 박 대표를 홍 단장이 처음 만난 것은 3년 전. 홍 단장은 아직도 독도 지키기 운동을 해야 한다며 자문을 구하러 자신을 찾아온 박 대표의 강렬한 눈빛을 기억한다.
"열정이 대단한 친구죠. 애향심도 많고 이 시대에 보기 드문 애국지사죠." 독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국제적 역학관계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홍 단장은 독도 지키기 운동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박 대표에게 일본에 대해 연구할 것을 주문한다.
알아야 힘이 생기고 그 힘이 한데 모아져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 홍 단장은 1인 시위의 개척자답게 박 대표에게 1인 시위의 기법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홍정식 활빈단 단장 ´내가 본 박순종 대표´
박순종 대표 뒤에는 적극적 시위 활동의 산파 역을 한 홍정식 활빈단 단장(사진)이 있다. 홍 단장은 "처음 봤을 때 유순한 사람이라 잘할 수 있을지 의아했는데 지금은 행동으로 실천하는 NGO 대표로 거듭났다"면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진정한 시민운동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열정이 대단한 친구죠. 애향심도 많고 이 시대에 보기 드문 애국지사죠." 독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국제적 역학관계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홍 단장은 독도 지키기 운동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박 대표에게 일본에 대해 연구할 것을 주문한다.
알아야 힘이 생기고 그 힘이 한데 모아져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 홍 단장은 1인 시위의 개척자답게 박 대표에게 1인 시위의 기법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2005.02.04 11:02 입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