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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1,009회 작성일 2004-11-17 00:00
이제는 말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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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에 대한 갖가지 오해와 온갖 음해성 루머가 나돈 것을 나는 익히 알고 있었다.
내가 진실하면 된다고 생각하였기에 결코 거기에 구애되거나 달리 대응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것때문에 특별히 불편하거나 내 생활이 구속 받을 만큼 부자유스럽거나 불편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정작 불똥은 엉뚱한 곳에서 발화되고 전장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나기호가 박정관을 공격하는 글과  유정열이 나를 험담하는 답글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그리고 온갖 사악한 ㅈ과 모함과 비방의 글들로 석달동안 자유게시판을 어지럽게 만들었다.
드디어  갖은 부정한 방법과 계책으로 자유게시판을 장악할려는 노골적인 의도마저 드러냈다.
 
만약, 이번 사태를 게시판이 지저분하게 된다고 덮고 넘어 가자 했다면..
아이디를 도용해서 여론을 조작하고 그래서 교우회를 이원화 시키고 무력화시키면서..
사무처장이 이런 사태에 책임있는 행동을 보이지 않았다고 해서 사임하라는 압박을 가하고..
 
저들과 함께 동조한 후배 몇몇과 또 우군들을 규합해서..
자유게시판을 장악하여  여론의 물꼬를 자신들이 의도하고 획책하는 방향으로 돌려서..
작은 이익과 허욕을 채울려고 갖가지 형태의 부당하고 부끄러운 짓을 남발할 것이 명백한데도..
 
더구나,그런 모략을 실천에 옮기려다 좌초한 일련의 행태를 보인 저들을 향해..
이제 다 밝혀졌으니 서로 화합하는 교우의 장이 되자고 역설하는 것만이 능사가 되리라고는 보지 않는다.
 
이번 사태의 전모가 다 밝혀졌는데도 그렇게 자유게시판에 뻔질나게 글 올리고 공격을 해대던 사람들이
반성은 커녕 묵묵부답하며 반전을 노리는 음모와 술수를 또 시도하는데 저들의 행태를 그냥 묻자고 할것인지?

 
그래서 이제 나는 당사자들에게 말한다.

 
이종관에게 말한다........
                심히 유감스럽다.
                그리고 짜고 치는 고스톱 판도 아닌데,
                철없는 후배를 끼고 메모글까지 서로 상의하며 올렸다는 진실 고백의 대담함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며 그동안 올린 온갖 좋은 글들은 빛좋은 개살구 같아 씁슬하다.  
 
 
홍일표에게 말한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다.좌충우돌하지 말기를 바란다.
                농간에 휘말려 자신도 모르는 바보짓일랑 하지 말았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아는 교우들의 신상정보를 이용해서 네 마음껏 분탕질을 하였구나.

 
유정열에게 말한다......
                너의 허욕이 이번  사태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생각이다.
                결코 해서는 안되는 일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전임 사무처장마저 했다니 경악할 뿐이다.
                나를 수 없이 비방하고 모욕하고 음해하였는데,그럴경우 법적인 책임도 함께한다고 본다.               
                 
이동우에게 말한다......
                사악한 짓 그만하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마라.
                참으로 뻔뻔스럽고 가증한 짓만 골라서 하는 네 모습은 소름이 끼친다.
                
                너로 부터 피해를 직접적으로 당한 후배들의 글이 여기저기 도처에서 올라오고 있다.
                더 이상 추악해지지 말기 바라며 더 이상 추락해서는 너 자신이 헤어날 길이 없어 보인다.
                교우회를 탈퇴한다고 한 네 말은 다 거짓이고 자기가 한말과 글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라.


 분명히 잘못되고 나쁜 짓과 불법적인 행동을 한 사람들은 엄연히 존재한다.
 교우라는 이름의 허울과 가면 속으로  숨어 버리면 면죄부를 받게되는 영광을 안는가 보다.
 아무도 손에 ㄸ을 묻히려 하지 않고, 오물에 옷 더럽힐까봐 몸조심하며 나서려 하지 않는다.
 이제 냄새나는 ㄸ을  들쑤셔 냄새가 난다고 염려해서 내버려두자 하지만  치우지 않는한 ㄸ은 그대로이다.
 
불법적인 일을 자행한 사람이  교우회 감사 라는 직책에서 어떻게 제대로된 직분을 수행할 수 있을까?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적인 용무로 교우회 사무실로 이용하면서 부당한 짓들을 행하고도 일체 해명이 없다.
온통 게시판을 자기 감정의 넋두리인양 몇건의 글들로 도배를 하고 횡포를 부리며 책임지지 못하는 거짓말만 한다.
또한 부끄러워하거나 일언반구 한마디 사과의 말도 할 줄 모르며,오직 시간의 망각성에 기대를 거는 행태를 보인다
 
나는 재판관도 보안관도 아니다.
그리고 내가 이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는 생각지 않는다.
단지 인간적인 양심과 최소한의 도덕과 평균적인 양식마저 무너져서 호불호로 가치판단의 잣대가 될까 두렵다.
최소한 자신이 올린 글과 자신이 한 말에 대해서는 책임을지는 규범과 양식이 있는 중앙인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이런 사태를 보고도 제대로 처리 못하는 우리들이 과연 어떻게 사회정의를 부르짖으며 정치판을 비난할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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