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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손창수사무처장님의 글을 오늘에야 읽고 답 글을 올립니다.
우선 본인의 아이디를 이용하여 B교우가 글을 썼다고 되어 있는 부분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는 이미 10월 말에 손창수사무처장님이 74회 동기회장에게 확인하였고, 본인에게도 66회 선배라는 분이 확인을 하여, 본인의 글임을 확인시켜드린바 있습니다.
다른 교우 분들의 I.D 도용여부는 본인은 모르는 바이고, 본인의 실명이 거론된 것에 대하여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저에 대한 신상정보가 틀려서 연락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이미 확인을 하여 본인의 글임을 확인시켜드린 것을 왜 다른 사람이 썼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의 글에 대하여, 특별한 곳에서 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이는 I.P를 추적을 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래서 제 글을 모두 모아(19개 이더군요) 기억을 더듬어보니 대충 5군데 정도의 곳에서 글을 올린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울러 저는 자동차판매영업을 하는 놈이라 한곳에 오래 머물러 있지를 못합니다. 찾아오는 손님도 있지마는 제가 고객을 찾아가야 하니까요.
그런 이유로 고정 I.P가 될 수 없으며, 또 제 글의 실력이 짧고, 게시판에 올리기에 적합한가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 부분부터 저도 A.B.C를 사용하겠습니다) 선배인 A 교우에게, 동기인 B 교우에게, 후배인 C 교우에게 메일로 제 초고를 보내주고 검토를 부탁하였으며 그 교우로부터 연락이 오면 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불러주며 게시판에 올려 줄 것을 부탁하곤 하였습니다.
다른 교우의 글이 도용된 것인지 아닌지는 저는 모릅니다. 다만 제 글에 대한 해명이 있어야 하겠기에 글을 쓰는 것이고, 재차 강조하지만 이글을 포함한 20개의 게시판 글 모두가 본인이 작성한 것임을 천명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이글도 다른 교우에게 검토를 부탁하고,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I.P 추적을 하면 다른 교우가 주로 사용하는 I.P가 나오겠지요.
본인에게 본인의 글이냐는 확인도 우스운 일이지만, 이미 본인의 글임을 확인 하였던 일인데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74회 나기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