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 나기호 교우가 말하는 선배 중 한명은 저입니다 - 이종관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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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건 조회 1,144회 작성일 2004-11-02 00:00
답장: 나기호 교우가 말하는 선배 중 한명은 저입니다 - 이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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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호 교우가 선배, 동기, 후배에게 자문을 구하고 그 사람에게 글을 올리기를 부탁하였다는 글을 읽고 밝혀 드려야 할 것은 밝혀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서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 부탁을 하여 나기호 교우의 글을 미리 읽고 게시판에 게재를 부탁하여 올려준 사실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교우회 사무실에서 몇 달간 책상하나를 빌려 더부살이를 하고 있고, 11월 중에 제 사무실로 다시 옮겨 갈 것입니다 제가 현재 주로 있는 곳이 교우회사무실이다 보니 특별한 장소 이야기가 나왔나봅니다.

나기호 교우에게는 확인을 하였다고 하는데, 아이피를 추적하여 나기호 교우의 글 중 일부가 제가 사용하는 아이피에서 올린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면 우선 저 본인에게 확인을 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손창수사무처장의 글에 나기호 교우의 아이디를 사용하여 B 교우가 특별한 곳에서 글을 쓴 것으로 밝혀졌다고 되어 있는데, I.P 추적을 하였으면 당사자 중의 한명이 이종관인 줄 분명히 알았을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에게는 확인도 하지 않고 특별한 장소에서 B 교우가 쓴 글이라고 올린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나를 위해 실명을 감추고 B교우라고 할 일이면 본인에게 확인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며, 나기호 교우의 글에 의하면 본인의 글임을 확인 하였다 하고, 나에게도 당연히 확인을 하여야 하였다고 봅니다.



아무런 확인 절차 없이 이런 식으로 다른 도용 건과 같이 묶어서 글을 올린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손창수사무처장의 글에 남기기로 여러 교우가 확인을 바라는 것으로 생각되고, 저 또한 도용의 당사자가 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 바 이기에 심사숙고 중이었으나, 나기호 교우가 먼저 글을 올린 것을 보고, 선배 된 입장에서 사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오해의 소지를 남기지 말았어야 하는데 이종관이라는 실명이 거론되지 않았다하여 망설였던 제가 나기호 후배에게 한 없이 부끄럽습니다.

 

댓글목록

(中) 작성일
본 1379번을 보고 다시 한번 중앙인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저도 오늘 처음 글 남기지만 얼마나 많은 교우님들이 작금의 상황을 주시하시는 지 아셔야합니다...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를 수 밖에 없읍니다.그리고 다시금 중앙은 하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기가 끝이 아니라고 봅니다...더 이상 소모적인 언급은 하지 마시고 여기서 매듭 지읍시다.
(中) 작성일
누구에게 득되는 일이 되겠읍니까?..타학교에서 이런 일을 알까 두럽기 조차합니다. 이제는 지치고 지겹습니다....싸이트라는 특성상 이런식으로 표현되어지는 것에 대해 염증마져 느끼게 합니다...선배님, 후배님 제가 잘못했읍니다...............다같이 교가를 불러 봅시다...흘러흘러 흘러서 쉬임이 없고......
(中) 작성일
나교우의 글에 대해 자문을 받으셨다면, 문제의 직접 당사자도 아니고 또 후배로서 그의 글이 공적인 게시판에 실리지 말아야 했다는 판단이 들지 않으셨나요?
(中) 작성일
이제 그만 하시는게,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서로 노력할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中) 작성일
제가 글 쓰는 순간에 저희 동기 글이 다시 올라 왔읍니다..또다시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 회장님 이하 모든 동문 교우님들이 바라는 화해의 장으로 매듭지어 주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中) 작성일
어제 동문골프대회가 있었읍니다.46회 선배님들 부터76회 후배에 이르기까지 170여명의 동문이 모여 정말 화기애애하고 정이 넘쳐나는 좋은 자리였읍니다. 앞으로 3년후 다가올 백주년을 위해 모두 힘을 합해 나가자는 말씀을 듣고 다시금 중앙을 생각하게 하였읍니다....싸이트라고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쌓여가는 낙엽이 따스하게 느껴지도록 함께 모아 보시지요..
(中) 작성일
오늘 이후 다시는 저의 이러한 글이 올라 오지 않도록 혜량해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中) 작성일
이 것이 진짜 이제까지 줄기차게 사랑을 주창하시던 이의 글입니까? 대단한 고백입니다. 그간 나기호 후배 등의 글이 올라올 때마다 참게, 자중하게, 사랑하자고 읍소하시던 분이 뒤에서는 나기호 후배의 글을 감수하고 게시판에 올리는 수고까지 대행하셨다구요.
(中) 작성일
말리는 시누이 역할도 무엇한데 이제 배후의 조종자라고 고백하시니 그 대담함을 이루 말할 수가 없겠읍니다. 후배들을 말리면서 유유상종으로 취급될까 두렵다고 하셨지요.나기호와는 일면식도 없다고 하셨읍니다.
(中) 작성일
그 이중성과 음험함으로 더 이상 교우회와 게시판을 더럽히지 않을 방법을 모색해보십시요.진지한 반성과 수양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한 달의 탁발유랑은 너무 짧은 것 같군요.
(中) 작성일
결국은 그동안 선배님께서 교우회 사무실을  상황실로 삼아 이번 사태를 총지휘 하신겁니까 ?
(中) 작성일
이런 저런 말씀 자꾸 하시면 오히려 구차한 변명이 될듯 합니다.그냥 솔직하게 말씀을 하시는편이 모양새도 좋을듯 합니다.
(中) 작성일
세상의 일이란게 내 생각대로 되는게 아니라는것을 새삼 알겠군요, 언젠가는 모든게 밝혀지지요, 지나간 부끄러운 일들은 이제 모두 잊고, 미움과 노여움 다~ 버리고 물처럼 살다 가지요
(中) 작성일
스스로  부끄러움을 아시고 이젠 영원히 절필하시지요. 다른 동문의 귀감이 되셔야할 분이 어찌...
(中) 작성일
나기호후배의 글에대한 이선배님의자문(?) 관계를 알고 옛글들을 읽어보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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