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요즘 뱀과 위험한 동거한다는데...그녀를 배필로 맞이할 80회기대 중앙교우는?
본문
<조이뉴스24>할리우드의 섹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수백 마리의 뱀과 동거를 시작했다.
그는 콜린 파렐, 발 킬머 등과 함께 출연한 사극 '알렉산더'에서 올림피아 여왕 역을 맡아 촬영 기간 내내 수백 마리의 뱀과 동거동락했다. 이번 촬영에 쓰인 뱀들은 빛깔과 무늬가 선명해 언뜻 봐도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는 독사로 쉽게 다룰 수 없는 뱀들이다.
하지만 그는 독사들이 목과 팔을 감싸거나 다리를 기어오르는 상황에서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은 채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올 12월 영화가 개봉하면 컴퓨터 그래픽으로 숫자가 몇 배로 늘어난 수백 마리의 뱀들과 어울린 안젤리나의 섹시하고 관능적인 춤을 감상할 수 있다.
si@joynews24.com
안젤리나 졸리,"결혼 대신 세상을 구하겠어요!"
28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인 ' 미러(The Mirror)' 는 이미 결혼에 두 차례 실패한 그녀가 한 남자대신 가족과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졸리는 인터뷰에서 "나는 한 사람의 동반자나 아내로서는 형편없을지 모르지만 이 세상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존재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자신을 평가했다고.
헐리우드 스타와의 데이트보다 세상을 위해 헌신하는 삶 원해
또한 그녀는 "아마도 나는 남편을 향한 사랑보다 내가 전혀 알지 못했던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 큰 것 같다" 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녀는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떠났다가 그곳 고아원에서 만난 '매독스'를 입양하기도 했으며 현재 한명의 아이를 더 입양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UNHCR)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기도 한 그녀는 지난 7월 캄보디아의 자연보호사업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총리로부터 캄보디아의 시민권을 제의받는 등 실제로 다양한 사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녀는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도 "또 다시 헐리우드 스타들과 데이트 하는 일은 없을 것" 이라며 "만약 데이트를 하게 된다면 나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줄 수 있을 만큼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을 원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