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 답장: 나기호 후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작성자 (中)
댓글 2건 조회 746회 작성일 2004-10-25 00:00
답장: 답장: 나기호 후배

본문


작성자란은 김철경 - 이름을 클릭해보니 교우정보에는 75회 김종근 - 글의 내용에는 66회 선배라는데 누구세요?
3인이 공동으로 쓰셨나?
아니면 전산오류인가요? 되게 궁금하네요

 

:  
:

후배,
:


:

:

나는 이 곳 아테네에서 지사 근무를 하고있는 66회 졸업생입니다.
:


:

:

일전에 후배에게 글을 쓴 것을 후배는 기억할 겁니다.
:


:

:

국내에 있을 때나 해외에 있을 때나 쫓기는 생활은 다를 바 없고,
:

남 들처럼 인터넷에서 글을 날릴 재주나 열정도 없는 나는 교우회
:

또는 커뮤너티 게시판을 통해 동문 들의 소식을 엿보면서 잠시 옛날로
:

돌아가 망중한의 시간을 갖는 것을 낙의 일부로 삼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


:

:

후배가 자유게시판에 처음으로 쓴 글은 63회 이동우 선배의 펌글에
:

근거하여 66회 박정관을 비난한 글입니다.
:


:

:

사십을 넘겼을 후배의 연배로나,당사자 간에 오고간 이야기를 직접 알
:

수 없는 제 삼자로서의 후배의 입장에서 보아 그 처신이 가볍다고 생각했읍니다.
:

그러나 그러한 입장 표현도 가능은 하겠다고 생각했읍니다.
:

단지,그 칼맞는다는 표현이 몹시 신경에 거슬렸지요.
:


:

:

그러나 그 이후의 글에서 후배는 다른 사람 들의 입을 빌려 63회 선배에게
:

놀랄만한 인신공격을 가합니다.문제의 당사자이거나 그 한 편에 확실히
:

선 사람이 아니고서는 가질 수 없는 맹렬한 적의를 후배는 그 글에서
:

뿜어내었읍니다.
:


:

:

‘이것 봐라’,‘이건 아닌데’하는 생각이 아니들 수 없는 눈살이 찌푸려지는
:

글이었읍니다.
:


:

:

다시 후배가 다음 글에서 백로와 까마귀를 이야기하길래 그예 못참고
:

후배에게 그 글을썼읍니다. 후배의 글이 단순한 의견의 표시이거나 불만의
:

표현이 아니라 확실한 목적을 가진 편가르기라고 생각되었고 비방을
:

그 수단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그 때도 사십이 넘은 후배에게 주제넘게
:

참견하는 것이 민망하여 추신을 찌게거리로 얼버무려 농담으로 마무리 지었읍니다.
:


:

:

이 번의 낯 뜨거운 소동의 시발은 후배의 글입니다.
:


:

:

컴맹을 갓 벗어난 수준으로 인터넷 상의 ‘공개’가 어떤 의미인지는 솔직히 정확하게
:

모릅니다. 그러나 후배가 속한 74회 커뮤너티는 공개 커뮤너티 이고,그 대문에
:

선.후배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크게 내어걸고 있을 뿐만 아니라,방문자가 글을 남길
:

것을 적극 권장하는 사이트입니다.일견 사정을 모르는 나로서는 박정관이
:

74회 커뮤너티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공개된 신분으로 이런저런 글 들을 남기는 것이
:

잘못된 일이라는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그리고,박정관의 행위가 부적절한 경우
:

커뮤너티 관리자가 분명한 의사를 표시하고 조치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겠읍니까.
:


:

:

그러나,후배는 자유게시판에서 박정관에게 74회 사이트의 방문을 삼가토록 공개적으로
:

요구합니다.후배가 쓴 대로 동기회의 공론화된 의견이 아니라 한 개인회원의 자격으로...
:

방법의 옳고 그름을 떠나,이제는 알겠읍니다. 후배가 박정관을 혐오한다는 것을,혐오를
:

넘어 증오한다는 것을. 그래서 박정관과 그를 옹호하는 사람 들에게 무차별한 비난을
:

쏟아낸다는 것을.
:


:

:

사연은 모르지만,뭐 좋습니다.후배가 쓴 글로 인하여 내가 후배를 마땅찮게 생각하는
:

것처럼 후배도 얼굴 한 번 못 본 박정관을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요.
:


:

:

그러나, 장소가 잘못되었읍니다. 방법도 잘못되었읍니다.그리고,사용하는 언사는 전혀
:

적절하지가 못합니다.
:


:

:

느닷없이 박정관을모두잡고 일어선 74회 노영균 후배를 후배가 학창시절부터 내어놓은
:

주먹이라고 선전할 때에는 그 야비하고 치졸함에 낯이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했읍니다.
:


:

:

후배가 일부 선배들의 글에 붙여놓은 댓글 들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시지요.
:

한걸음 떨어져 보는 내 눈에는 후배가 주인 앞에 앉아 헥헥거리며 꼬리를 흔드는,
:

한 건 올리고 기대에 찬 눈망울로 주인의 칭찬을 기다리는 강아지로 보입니다.
:


:

:

후배의 글 들로 하여 후배가 박정관을 적대시하는 것은 이제 알았읍니다.
:

그러나, 후배가 야비하고 난폭한 말로 자유게시판에 그 심사를 털어놓는 이유는 아직
:

모르겠읍니다.
:


:

:

만일 후배가 의도하는 것이 교우회의 여러 교우 들을 걱정하게 만들고,그 지저분 함에
:

정이 떨어져 발길을 끊게하는 데 있다면 후배는 단연코 성공하고 있읍니다.
:


:

:

선배노릇 하기 힘들고 후배노릇 하기도 힘들지요.
:

그 것도 사심없이 열심히 하기란 더욱 어렵습니다.
:


:

:

나이 사십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


:

:

후배로 인하여 내 마음의 안식처를 잃게되면 후배는 크게 죄송하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


:
:
: : 1341 답장: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면..       김문주(coree77) 2004-10-25 178
: : 나기호가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 : 박정관 교우를 향해 인신공격에 가까운 글을 남긴 것이 발단이 되었다고 봅니다
: :  
: :  
: :
: : 1346 아직 망설이고 있는 몇몇 교우님들께,                김영진(kyjortho) 2004-10-25 127
: :  
: : 이러한 글이 올라오면 그분들이 누구의 “홍위병”이라고 몰아붙이곤
: : 했던 걸로 기억됩니다. 제가 그분들이 그렇게 비난하고 모함하던 박모
: : 교우와 동기(66회)이기 때문이라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 이러한 글을
: : 올리지는 않습니다. 이제 나이 오십에 나름대로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
: : 최고를 이루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사는데 무엇을 위하여 “홍위병”
: : 노릇을 하겠습니까. 남의 이름으로 같은 교우를 실명으로 비난하던
: : 것처럼 여러분의 실명을 거론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 :  
: :  
: :  
: : 저 역시 그리 잘난것이 없기 때문에 그저 그러려니 하며 참아 볼까도 하다가 도저히 침묵을 한다면 위에 글을
: : 쓰신 분들이 정당하고, 진실과 진심으로 중앙을 사랑하는 분들이고 이분들이 거명하는 분들은 거짓과 날조된
: : 위선적인 중앙인이라고 일방적으로 내어 몰리는 것이 안타까워 저 혼자라도 아닌것은 분명히 아니라는것을 밝
: : 히기 위해 이글을 씁니다.
: :  
: : 저 역시 무척 망설였습니다. 저희 동기 노영균교우의 "반성"이라는 글을 보고 아량이라는 것을 한번쯤은 생각을
: : 했기에...
: :  
: : 하지만 너무 기가 막히는군요 나름대로 누구에게나 진실을 있겠지만 진실 그 자체가 계속 왜곡된다면 교우회를
: : 떠나 사회적으로도 우리는 거꾸로된 세상을 사는것이 아닐까요
: :  
: : 왜냐구요? 위의 두분의 글을 보면 자신들은 떳떳하고 상대방은 비열한듯이 열거를 하며, 무슨 대단한 건수나 잡
: : 은 듯이 연이어 특정적인 몇몇교우들이 번갈아가며 글을 올려대는데 과연 낮간지럽지 않은 일일까요?
: :
: : 나기호가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 : 박정관 교우를 향해 인신공격에 가까운 글을 남긴 것이 발단이 되었다고 봅니다

: :  
: : 제가 과연 말도 안된는 이야기를 한걸까요? 이와 관련된 건으로 게시판에 제이름이 자주 등장하니까 이건과 관련된
: : 제보, 그 증거와 증인까지 언제라도 밝히는 것이 도움이 된다면 밝히라고 알려준 교우님이 대부분인 반면, 저에게
: : 진짜 니가 쓰는것이냐 저에대한 신뢰를 할 수 없다는 듯 누군가가 사주하여 글을 올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유도를
: : 하면서 때로는 직접적으로 때로는 저희 동기중 누군가를 통하여 만나서 이야기 하자 라며 저를 불편하게 하는데 후배에 대한 최소한의 인격적인 대우를 당부드립니다.
: :  
: : 끝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이신 교우님에 비해 보잘것 없이 보이는 후배도 중앙교우아닙니까. 
: : 제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홍위병"이라는 명칭의 사용은 언제,누구로부터 시작이 되었는지를 돼세겨보아야겠고 자신이 그 역할을 하지 않았다면 이렇듯 장황하게 밝힐 필요 없다고 보는데요...
: :  
: : 최소한 저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한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 동기들에게 저는 공식적으로 욕을 먹지 않고 있지 않습니다. 

댓글목록

(中) 작성일
우스은 얘기지만 계우닷컴에는 현재 동일 아이디를 가진 회원이 몇 있읍니다. 신규회원 가입시 아이디 중복 체크 기능이 없어서 그런 것입니다.
(中) 작성일
보완이 시급하겠네요...불필요한 오해가 있을수 있슴니다.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740 (中) 2004-10-26 389
12739 (中) 2004-10-26 550
12738 (中) 2004-10-26 708
12737 (中) 2004-10-26 653
열람중 (中) 2004-10-25 747
12735 (中) 2004-10-25 717
12734 (中) 2004-10-25 637
12733 (中) 2004-10-25 416
12732 (中) 2004-10-25 1050
12731
참관기 댓글+ 4
(中) 2004-10-25 416
12730 (中) 2004-10-25 530
12729
이천 여주 댓글+ 4
(中) 2004-10-25 495
12728 (中) 2004-10-25 684
12727 (中) 2004-10-25 607
12726 (中) 2004-10-25 524
12725 (中) 2004-10-24 648
12724 (中) 2004-10-24 436
12723 (中) 2004-10-24 496
12722 (中) 2004-10-24 567
12721 (中) 2004-10-23 497

Copyright © www.gyewoo.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