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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선배님 말씀 중에 궁금한 점 하나가 있습니다.
선배님은 55회이시고 백순지 회장님은 54회이신데 백회장님이 가장 나이가 어렸다고요? 나이는 어린데 고등학교 1년 선배라서 평생을 선배님 혹은 형님으로 호칭하시네요. 66회 박정관 교우는 나이도 본인 말 대로라고 하여도 한살이 유정열 교우보다 아래이고 학교는 심지어 3년씩이나 후배인데도 박교우는 정신이 말짱한 상태에서 단지 스트레스가 쌓였다는 이유로 쌍욕을 하는데 말입니다.
50회대까지만 가능한 아름다운 모습인가요? 60회대 초반도 선배님들과 같은 모습을 종종 봅니다만, 60회 후반인 66회가 되면 그런 아름다운 모습이 사라진 것일까요? 아니면 유난히 66회 중에서 박정관 교우만 선배 알기를 조 까치(죄송합니다! 좋지 않은 말을 사용했습니다.) 알아서일까요? 매우 궁금합니다.
박정관 교우는 선배한테 암만 욕을 해대고 거짓말을 살~~살~~ 해대도 본인이 이곳저곳에서 도우미로 열심히 교우회를 위해서 일을 한다고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박교우가 속한 66회 동기회를 포함하여 몇 몇 커뮤니티에서는 아직도 박교우를 매우 대단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이 진정한 중앙인의 자세인지도 궁금합니다.
저라면 박정관 교우는 본인이 속한 커뮤니티에서 스스로 탈퇴하고 아예 중앙교우회의 어느 한 구석에도 나타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이런 사람이 열심히 일한다고 존경한다는 저의 동기가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저는 박정관 교우가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행위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데, 선배님 보시기에는 어떠신지요? 게다가 유정열 교우가 올린 공개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는 것으로 일관하고 있는 사실도 중앙의 모든 교우가 잘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묵비권으로 일관하는 것은 사실을 인정하는 태도라고 보입니다.
우리 63회 친구들은 이종관 교우가 삼 년 전에 새카만 후배들이 박교우를 패려고 할 때 말린 일을 갖고 무지 무지하게 이종관 교우에게 심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불러다 무릎을 꿇리고 개 패듯이 두들겨야 한다고 말입니다.
좋은 말씀을 들려주셨는데 이상하게 선배님의 말꼬리를 잡은 듯싶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굳이 이렇게 글을 올려야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중앙 파이팅!!! 아름다운 선후배 사이 파이팅~~~!!!
사족 하나; 박정관 교우가 1237번에서 말하길 다른 고등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셨나요? 훈훈한 上敬下愛의 정이 넘쳐야 할 곳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자유게시판]에서 일어나고 있는 말꼬리 잡기...너무 심하지 않나요? 중앙학교에 대한 애정이 있는 교우들끼리 만나지 못할 전생의 악연이라도 있나요?(잘못된 띄어쓰기는 제가 고쳤습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