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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주(coree77) New 선배가 후배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이 나쁜 일인가?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박정관 교우 만큼 사심없이 헌신적으로 각종 커뮤니티나 교우회 일에 봉사하는 교우는 없다고 확신하는 사람이다.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생각하라고 강요한 적 없다.그리고 없는 말 만들지 말라.아마도 나를 지칭하는것 같은데 한번도 존경한다고 말한 적 없다.제대로 말하라.
2002 대선 전에 게시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당시 상황은 H당 후보 L씨의 장남 L모군의 병역을 M당에서 한번더 재탕 하면서 열세를 만회 하려 애를 쓸때 였고 저는 다수의 중앙교우님과 함께 MJ선배님을 위해 G,D,P를 조직하여 그때나 지금이나, 미우나 고우나 MJ쪽에 있으면서 전면에 나서고 있을때 게시판에 L후보의 장남L군을 지칭하고 당시 친M당쪽 언론에서 공세를 취하는 것과 같은 수준으로 아니 더 적나라게 누군가가 L군의 신상을 밝히며 정치적 선동을 하더군요.
대충 내용은 L군이 73회라는것과 그런 후배를 둔것이 부끄럽다는 식의 글을 올렸기에 이게 아닌데 싶어 저역시 MJ쪽에 있었지만 중앙인으로서 자신의 정치적 성향과 맞지 않는다고, 정확히 규명 되지 않은(지금 까지도) 사실을 호도 하며 동문을 질타 하는 것을 보기 민망스러워 반론을 게재한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종파나 정파적 입장에서 교우를 교우회 내에서 함부로 매도 하지 말자는 것이 었습니다. 중앙의 품은 사회적 과오를 가진자 라도 어머님의 품과 같아야 된다고 말입니다.
매번 그런식으로 글을 올리는 이가 바로 박정관 교우인데, 김문주 교우님은 도대체 뭘보시고 후배를 사심없이 도와 주고 사랑한다는 건지요. 속다르고 겉다른 모습은 그런 후에도 여러번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교우님을 두둔하시는 분 역시 동일하다고 봅니다.
저는 영악하지 못하여 이쪽이면 이쪽 저쪽이면 저쪽을 분명히 합니다.
공교롭게도 요즘 이쪽 저쪽으로 자유게시판이 시끄러운것 같은데 분명히 밝히지만 저와는 별개입니다.
저는 요즘 저의 문제와 저의 관련된 부분을 이야기 할 뿐이고, 옳고 그름의 기준과 의리를 논하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73회 선배님의 20주년 행사 준비가 겹쳐 한창 바쁠때 행사주최를 맡은 선배님들과 평소 가까이 지냈기에 허물 없이 선배님들의 행사준비 동원령에 따랐고, 그 중에는 L군 저에게는 선배님과 막역한 분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김문주 교우님도 제가 만든 G,D,P에 가입하셨지요.
G,D,P의 취지는 MJ만을 위한 모임은 아니지만 요즘까지욕을 먹을 지언정 제가 선택했기 때문에 그때나 지금이나 저는 확실한 MJ쪽입니다. 저는 이것이 도리이고 의리라고 믿고 사는 그런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