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성과 단체성의 이율배반.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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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3건 조회 495회 작성일 2004-10-18 00:00
개인성과 단체성의 이율배반.

본문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누구도 도와주지 못하고 도와줄 수도 없다.
 
지극히 개인적인 운동이다.
그러나 결코 개인적인 운동이라고는 볼 수 없다.
 
42키로를 달리는 순간이 처절한 자신과의 싸움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마라톤을 준비하는 과정은 혼자하기에는 힘들어 보인다.
 
마라톤 만큼 동호회가 많이 생기는 것은 좀 드문  현상이다.
어떻게 보면 이율배반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아주 묘하다는 느낌이다. 
 
어제는 하남 마라톤에 중앙러너스가 단체로 참가 했다.
58회 선배님이신 하남부시장께서 많은 배려와 후원을 해주신 덕분에 즐거웠다.
 
마라톤을 지레 겁먹고 두려워 하는 사람도 있다.
5키로..10키로..하프코스..풀코스..4개 종목에 걸쳐 전국에서 250개 대회가 치러진다.
 
각자 능력에 따라 참가하면 된다.
마라톤을 처음 시작할려고 하면 우선 동호회 가입부터 하면 쉽게 배워 나갈 수 있고 금방 적응한다.
 
혼자 하면 지루하고 능률도 잘 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단체의 일원으로서 참가하는 동호회에 가입하는데,개인과 단체의 이율배반속에서 조화로움을 찾는다.

댓글목록

(中) 작성일
마라톤은  속이고  이용하고  가  없는 ............................................................
(中) 작성일
제목이  왜  이율배반이라고  했을까?      마라톤이  이유배반이라는 뜻은  없는데..  왜  이율배반이라고  했을까?    딴  생각을 하고  쓴  글  같은데  , 이중 다정신 분열  증세  같은데...  마라톤에  동호회가 많으면  이율배반적 인가,  왜  아주 묘할까?..  이런 글 쓰는 나도  기분이  아주  묘하다.
(中) 작성일
나이가 들면 뛰는 운동보다는 걷는 운동을 하라고 하던데 마라톤이 상당히 나이든 사람들에게도 좋은 운동인 모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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