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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잘 나가는 노모씨 때문에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국민의 민생 경제는 악화되어 파리만 날리고..
청와대 양복쟁이는 매우 바쁘고.....
특히 외교문제가 마니 불안정한 것 같은데 자주파니 동맹파니 나오고...
이병철 등 거부들과 장관 등을 데리고 러시아도 가고 인도도 가고 베트남도 가고
근데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의 전통적(해방이후) 우방인 해양세력-미국,일본-과 새롭게 대두되는
대륙세력-북한,중국 (러시아?)-사이에서
우리의 외교주력을 어느 방향으로 설정할 것인가에 대해 가치관의 차이가 두드러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국민의 20%정도가 김정일에 대해 우호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김정일 개인에 대한 우호보다는 ( 물론 주사파도 있기는 하겟죠 )
북한을 동맹으로 간주하고 중국과 연결할 수 있다는 원대한 상상이 바탕이 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문적인 의견도 좋고 자신의 생각도 좋습니다.
강대국의 틈바구니에 낀 불행한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때문에
외교는 역사적으로 항상 우리를 분열시켜왔습니다.
고려의 대몽항쟁, 조선의 명청교체기 그리고 한일합방 이런 시기에 우리는 항상 분열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선택을 한다면 어느쪽이 우리에게 유리한 선택일까요
근거는 경제도 좋고 민족자존심도 좋고 심지어 될대로 대라도 는 좋겟죠
여러 마리 코끼리 사이엔 낀 작은 조국,
조국의 앞 날은 누구에게 달려 있나요? 바로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에게 있습니다.